◎ 도서 소개
타고난 재능과 개인적 열정이 만나는 지점,
당신에겐 ‘엘리먼트’가 있습니까?
이 책은 당신이 지닌 재능과 열정,
그리고 놀라운 발전 잠재력에 바치는 찬가이다
TED 최고 명강연자이자, 베스트셀러 『학교혁명』의 저자 켄 로빈슨(Sir Ken Robinson)의 최고 저서 『엘리먼트』와 『엘리먼트 실천편』이 연속 출간되었다. 현재까지 TED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명강연 의 배경이 된 책이 바로 『엘리먼트』와 『엘리먼트 실천편』이다.
켄 로빈슨은 강연에서 “교육이 창의성을 말살시키고 있다”고 주장하며,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처하는 유일한 방법으로 타고난 소질과 개인의 열정이 만나 창의성이 최고점에 이르는 지점, 즉 자신의 (Element)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엘리먼트(Element)란 사람마다 각자 타고난 소질과 개인의 열정이 만나는 지점을 말한다. 엘리먼트에 도달하면 자기가 진정 어떤 존재인지 알게 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해내며 고취되며 최고의 성취를 이루게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에는 파울로 코엘료, 리처드 파인만, 폴 매카트니, 리처드 브랜슨, 질리언 린(뮤지컬 캣츠의 안무가)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람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어떻게 엘리먼트를 찾고 인생에서 행복을 찾고 성공했는지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교육자들은 물론 아이를 둔 부모, 제2의 인생을 도약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 추천사
“『엘리먼트』는 삶의 한 획을 그어줄 통찰력을 선사하며 최상의 자아를 발견하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다.”
- 스티븐 코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저자
“모든 인간의 내면에는 일단 풀려나면 그 어떤 비전과 꿈도 실현시킬 수 있는, 막강한 힘이 잠재되어 있다. 『엘리먼트』는 이 힘을 열정 넘치는 글과 통찰력으로 잘 포착해놓았다.”
- 앤서니 라빈스,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저자
“『엘리먼트』는 켄 로빈슨 경이야말로 미국이 얻은 최고의 해외 인재임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유쾌한 재치와 깊은 인간애를 바탕으로 설득을 펴나가며, 반대에도 굴하지 말고 군중에 휩쓸리지도 않으면서 우리의 재능과 열망이 교차하는 지점을 발견하도록 권해주고 있다. 정말로 감동적인 책이다.”
- 다니엘 핑크, 『새로운 미래가 온다』 저자
“세계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우리의 조직, 학교, 그리고 우리의 정신은 아직도 과거의 습관에 얽매여 있으며, 그로 인해 인적 재능의 낭비가 막대하다. 『엘리먼트』는 열정적이고 설득력 있는 글로 우리 자신, 그리고 미래에 맞서는 방법에 대해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 앨빈 토플러, 『미래의 충격』 저자
“켄 로빈슨은 재치 있고 흡인력 있는 글솜씨로 창의성의 본질을 이야기해주는 한편, 미래의 글로벌화된 세계에서 성공하는 길을 가리켜준다.”
- 헨리 로지, 『내년을 더 젊게 사는 연령혁명』 공저자
“켄 로빈슨은 당신의 내면을 진심으로 살펴주고 들여다봐주며 위안과 행복감을 안겨줄 줄 아는, 몇 안 되는 사람이다. ‘엘리먼트’에 이른 한 사람의 사례로 내 이야기가 이 책에 실린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 책은 우리 안에서 최고를 끌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정확히 짚어주고 있다.”
- 질리언 린, 뮤지컬 <캣츠> <오페라의 유령> 안무가
“읽다 보면 세상에 나가 꿈을 실현시키고 싶어지도록 켄 로빈슨은 창의성과 혁신의 주제를 잘 풀어냈다. 아주 읽기 쉽고 재미있는 글로 실제로 그렇게 꿈을 이룬 여러 사람의 이야기도 함께 소개한다. 책을 읽는 모든 이의 정신과 가슴에 빛을 비쳐주며 분발심을 일으키는 책이다.”
- 수잔 제퍼스 박사, 『도전하라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 것처럼』 저자
“훌륭하고 감동적인 책이다. ‘반성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는 명언이 있다. 켄 로빈슨은 이 말을 명심하도록 우리를 긴장시킨다. 책장을 몇 장 넘기지 않아도 벌써 자극을 일으킨다. 자만을 버리고 자신의 진정한 재능과 장점을 찾아보지 않을 수 없게 한다.”
- 워렌 베니스, 『워렌 베니스의 리더』 저자
“창의성 개발, 혁신, 인적자원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로빈슨 경이 이번엔 행복과 성공을 이루기 위해 개개인의 재능과 열정을 찾아 나서는 도전을 주제로 다루었다. 설득력 있는 글로 의욕을 북돋워주는 동시에 재미와 감동까지 더해져 폭넓은 독자층에게 강한 호소력을 안겨줄 수작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 출판사 리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TED명강사 켄 로빈슨의 자기혁신 지침서
타고난 재능과 개인적 열정이 만나는 지점,
당신에겐 ‘엘리먼트’가 있습니까?
TED 최고 명강연자이자, 베스트셀러 『학교혁명』의 저자 켄 로빈슨(Sir Ken Robinson)의 최고 저서 『엘리먼트』와 『엘리먼트 실천편』이 연속 출간되었다. 현재까지 TED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명강연 의 배경이 된 책이 바로 『엘리먼트』와 『엘리먼트 실천편』이다.
켄 로빈슨은 강연에서 “교육이 창의성을 말살시키고 있다”고 주장하며,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처하는 유일한 방법으로 타고난 소질과 개인의 열정이 만나 창의성이 최고점에 이르는 지점, 즉 자신의 (Element)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엘리먼트(Element)란 사람마다 각자 타고난 소질과 개인의 열정이 만나는 지점을 말한다. 엘리먼트에 도달하면 자기가 진정 어떤 존재인지 알게 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해내며 고취되며 최고의 성취를 이루게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에는 파울로 코엘료, 리처드 파인만, 폴 매카트니, 리처드 브랜슨, 질리언 린(뮤지컬 ‘캣츠’의 안무가)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람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어떻게 엘리먼트를 찾고 인생에서 행복을 찾고 성공했는지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자신만의 엘리먼트를 찾은 후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사람은 누구나 창의적으로 태어나며, 각자 다양한 지능을 타고났지만, 학교 교육은 평균의 잣대와 정해진 학습계획에 아이들의 창의성을 가둬버린다. 이 책은 우리가 가진 저마다의 재능을 존중하고 자신감을 갖기를 권한다. 학교나 상식의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쉽게 포기해 버리지 말기를 바란다. 재능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재미도 있고 열정도 생긴다. 각자 자신만의 엘리먼트를 찾아 즐거운 삶을 누리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라고 제안한다.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하나의 메시지
창의성과 혁신, 바로 당신이 이룰 수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인생사를 걸어왔고 서로 상반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들의 인생사엔 공통되는 하나의 메시지가 있다. 바로 자신에게 천부적으로 잘하는 것(재능)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 재능을 자신의 열정을 불태울 일로 만들어, 높은 성취감과 자기만족을 얻었다는 것이다. 켄 로빈슨은 이처럼 놀라운 변화를 겪은 인생사를 ‘깨우침의 이야기(epiphany story)’라고 부른다. ‘깨우침’을 얻기 전과 후로 나눌 만큼 삶이 완전히 바뀐다는 것이다.
켄 로빈슨이 제안하는 혁신적인 사고방식과 창의력을 깨우는 제안이 가득한 이 책은, 교육자들은 물론 아이를 둔 부모, 제2의 인생을 도약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야 할 책이다. 『엘리먼트』는 창의력과 창조성에 관한 한 세계 제일로 꼽히는 유명인들의 열정 그리고 성공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는 가장 획기적인 책이다.
◎ 책 속에서
내가 이 책을 쓴 목적은 인간의 재능과 창의성에 더욱 다채로운 시각을 던져줌과 동시에, 누구나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적절히 결합할 경우에 누릴 혜택에 눈뜨게 해주려는 데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문제는 우리 자신의 삶은 물론 우리의 아이들, 학생들, 동료들의 삶에서도 본질적으로 중요한 부분이다. 나는 앞으로 개인의 열정과 재능이 만나는 지점을 지칭하기 위해 ‘엘리먼트’라는 용어를 사용하려 한다 (참고로 영어의 ‘element’에는 ‘본래의 활동영역’이라는 뜻이 있으며, ‘be in one’s element’라는 숙어는 ‘자기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상태에 있다’라는 뜻으로 쓰인다?옮긴이).
우리들 각자가 자신의 엘리먼트를 찾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좀 더 높은 성취감을 가져다주기 때문만이 아니다. 세계가 점점 발전하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와 조직들의 미래가 그런 엘리먼트에 달려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_p.12, 들어가는 글
엘리먼트에 도달하면 일상적으로 느끼는 기쁨이나 행복 그 이상을 체험한다. 단순히 웃고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거나, 저녁노을을 감상하는 여유를 누린다거나, 파티를 즐기는 정도의 행복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엘리먼트에 이르면 근본적 의미에서의 정체성과 목적의식과 행복을 만난다. 자기 깨우침적 감각이 싹트면서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삶을 명확히 깨닫는다. 이 책에 소개되는 대다수 사람들이 엘리먼트의 발견을 하나의 깨우침으로 이야기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우리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의 엘리먼트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해진 공식 같은 것은 없다. 엘리먼트는 사람마다 다르다. 이 점이 중요한 핵심이다. 또한 엘리먼트는 반드시 하나로만 한정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하나 이상의 활동에 엇비슷한 열정을 느끼면서 동일한 소질을 보일 수도 있다. 그런가 하면 단 한 가지 일에 열정과 소질을 보이면서 다른 일을 할 때보다 훨씬 높은 성취를 보이는 사람도 있다. 엘리먼트에는 정해진 규칙이 없다. 하지만 엘리먼트에 대한 생각의 틀이 되어주거나 엘리먼트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힌트를 줄 만한, 이를테면 엘리먼트를 이루는 근본 요소라고 할 만한 것들은 있다.
_p.47, 제1장 엘리먼트
한마디로 창의력이란 곧 상상의 적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지능을 활용해야 하는 일이라면 무슨 일에서든 창의적이 될 수 있다. 음악, 무용, 연극, 수학, 과학, 사업, 대인관계 등등 창의력은 어떠한 일에서든 발휘될 수 있다. 인간의 지능은 경이로울 만큼 다양해서 창의성을 탁월하게 발휘하는 방법 또한 수없이 많다.
_p.104, 제3장 상상력을 넘어서 창의력으로
동질집단을 화두로 삼으면서 내가 정말 전하고픈 메시지는 두 가지 별개의 개념에 관한 것이다. 둘 다 엘리먼트를 찾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중요한 개념으로, 첫 번째는 ‘분야domain’에 관한 것이고, 두 번째는 ‘필드field’(스포츠에서 전체 선수를 지칭하는 뜻이 있다?옮긴이)에 관한 것이다. 분야란 사람들이 몸담는 여러 활동과 학과를 가리킨다. 연기, 록 음악, 사업, 발레, 물리학, 랩, 건축학, 시, 심리학, 가르침, 미용, 패션 디자인, 코미디, 운동, 당구, 시각미술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필드란 그 분야에 종사하는 다른 사람들을 가리킨다.
_p.165, 제5장 동질집단 찾기
집단사고가 미래에 대한 결정을 좌지우지하도록 내버려두면 모두가 이와 같은 불만족스러운 결과에 이를 수 있다. 심지어 이보다 훨씬 더 심각한 결과를 낳기도 한다. 물리학이 따분하다거나, 야구하면서 노는 게 요리사의 꿈을 키우는 것보다 낫다거나, 힙합은 저질이라는 식의 집단적 견해를 받아들이면 개개인에게만이 아니라 집단에게도 역효과를 가져온다. 어쩌면 애빌린 패러독스 속의 사람들처럼, 집단의 다른 사람들도 속으로는 내키지 않으면서도 혼자만 외톨이가 될까 봐 걱정하는 경우가 생길지 모른다. 이처럼 집단사고는 집단 전체를 위축시킬 수도 있다.
_p.214, 제6장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진정한 나이를 더 젊게 할 한 가지 방법은 운동과 영양관리를 통해 당신 자신을 신체적으로 더 잘 돌보는 일이다. (중략) 엘리먼트의 근본적 규칙 하나는 우리 자신과 다시 유대되어 스스로를 전체론적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다. 엘리먼트에 이르는 데 최대의 장애물은 우리의 몸과 마음에 대한 잘못된 생각이다. 이를테면 우리의 마음이 세들어 사는 임차인처럼 어떤 식으로든 우리의 몸과는 별개의 존재라거나, 우리의 몸은 머리를 위한 전달자의 일종일 뿐이라는 생각이 문제다.
_p.286, 제9장 너무 늦은 게 아닐까?
지금 종사하는 일에서 엘리먼트에 머물지 못한다면 다른 어딘가에서 그 엘리먼트를 찾는 일이 더더욱 중요해진다. 엘리먼트를 찾으면 무엇보다 우선, 당신이 하는 다른 모든 일들도 더 잘될 가능성이 있다. 일주일에 두 시간씩이라도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면 다른 모든 일이 더 기분 좋아지는 경향이 있다. 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는 가능하리라고 상상해본 적도 없던 어떤 변화로 이끌어주기까지 한다.
_pp.311-312, 제10장 열정과 돈,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엘리먼트의 핵심 개념과 원칙은 교육의 모든 주요 분야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21세기에 맞는 교육 커리큘럼은 과감한 개혁이 필요하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지능은 다양하고 역동적이며 독자적이다. 이를 교육에 대입해보면 몇 가지 시사점을 던져준다. 첫째, 기존의 과목 서열화를 없애야 한다. 일부 학과를 다른 학과보다 우위에 놓아봐야 구시대적인 산업주의식 모델을 더욱 부추기고 다양성의 원칙에 어긋날 뿐이다. (중략)
두 번째, ‘과목’이라는 전반적 개념에 의문을 품어봐야 한다. 몇 세대에 걸쳐 우리는 예술, 과학, 인문 등을 별개로 구별해왔다. 하지만 실제로는 서로 공통점이 많다. 예술에도 기술적이고 객관적인 요소가 많고, 과학도 깊이 파고들면 열정과 직관이 자리잡고 있다. 서로의 공통점을 부정하는 별개적 과목 개념은 역동성의 원칙에 어긋난다. (중략)
세 번째, 커리큘럼은 개인맞춤화되어야 한다. 학습은 객관식 시험의 데이터베이스가 아니라 개개인의 머리와 정신 속에서 일어난다. 아침에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자신이 사는 주의 읽기 시험성적을 끌어올리려면 자신이 뭘 하면 좋을지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얼마나 되겠는가? 학습은 개인적 과정이다. 특히 엘리먼트로 이끌어주는 측면에서 보면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현재의 교육과정은 개개인의 학습 스타일과 재능을 고려하지 않는다. 이런 방식은 독자성의 원칙에 어긋난다.
_p.335, 제11장 평가 위주의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