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석이조 (김내성 추리 단편)

김내성 | 온이퍼브 | 2016년 07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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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일석이조(김내성 추리 단편》은 잡지에 게재했던 추리 탐정소설 작품으로 그 외에 《백(白)과 홍(紅)》과 《야화(夜話) 》세 편을 수록하였다. 하지만 일석이조와 백과 홍은 미완에 그친 작품이다. 그가 활발한 활동을 보였던 50년대 말 저널리즘 등에 순수문학의 열망으로 연재했던 탐정 작가적 장르 분야로, 독보적인 노력과 더불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여 지금까지 여러 작품에서 많은 독자에게 아이콘의 중심으로 고양시킨 것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 lt;서평 & gt;

이 한편의 이야기는 나의 가장 사랑하던 누이동생 루리의 기구하고도 눈물겨운 일생기인 동시에 루리를 중심으로 하고, 나의 화우(畵右) 백추(白秋)와 노단(盧檀) 사이에 벌어진 투쟁기입니다.
루리! 그렇습니다. 나는 루리의 그 너무나도 무참한 죽음을 회상할 때마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함이 얼마나 무서운 일이며, 사람이 사람에게 사랑을 받음이 그 얼마나 두려운 일인가를 누구보다도 절실히 깨달은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어렸을 때 양친을 여인 루리── & lt;일석이조 중에서 & gt;

쌍둥이의 비밀──형 백룡(白龍)과 아우 홍린(紅鱗)의 무서운 범죄를 비로소 소설화한 것이 이 「백(白)과 홍(紅)」이다. & lt;백과 혹 중에서 & gt;

박문태는 박쥐처럼 들창 밑에 납작 엎드려 귀를 기울였다. 서양식 말투로 말하면 박 순경은 온몸으로 귀를 삼았던 것이다.
그러나 방안에서는 보통 ‘테로’사건과 같이 왁달북달 치구 차구 때리구 하지는 않는 것 같았다.
말하자면 가장 계획성을 띤 침착한 살인행위임을 박문태는 제 육감으로서 재빨리 알아차렸던 것이다. & lt;야화 중에서 & gt;

저자소개

김내성(金來成)(1909~1957) 호 아인(雅人)

탐정 추리작가
우리나라 추리소설의 아버지
평남 대등군 출생
와세다 대학 졸업
1926년 동인지 ‘서광’에 파랑(波浪)이란 필명으로 시, 소설 작품 발표
일본 유학 중 발표한 탐정잡지 ‘프로파일(ぷろふいる)’ 지 ‘타원형의 거울’ 입선등단(3월호 게재), 동년 잡지 창간 2주년 현상공모 ‘탐정소설가의 살인’ 발표(12월 게재)
개벽 지 및 조선일보 조광(朝光) 지 편집
대표작 살인 예술가, 가상범인, 광상시인, 백가면, 마인 등

목차소개

저자소개
제1부
일석이조

제2부
백(白)과 홍(紅)

제3부
야화(夜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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