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 지혜의 말 - 죽기 전에 할 일

붓다 | 위즈덤커넥트 | 2016년 04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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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붓다 지혜의 말 - 죽기 전에 할 일 』 책 소개
붓다, 또는 부처, 가 한 말들을 직접 듣는다면 어떨까?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붓다의 말들은 모두 누군가의 해설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게 듣는 것은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정작 나 스스로의 질문을 가지고 붓다와 대화하는 것보다는 나은 방식이 아닐 것이다. 나의 고민을 들어 주고 그에 대한 답을 붓다가 내어준다면?
이 책은 붓다가 제자들, 평범한 사람들, 왕 또는 귀족들과 나눈 이야기를 모은 수타니파타를 재구성한 것이다. 지금 여기에서 우리가 붓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수타니파타란, 초기 불교의 경전으로 & amp;quot;(붓다의) 말씀 모음 & amp;quot;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크게 5개의 장, 72개의 절, 1149개의 문구로 이루어져 있는데, 거의 대부분이 운문의 형식이다. 명칭에서 보이듯 일관된 구상을 가지고 쓰여진 책이 아니고, 붓다가 이러 저러한 상황 속에서 사람들과 주고 받은 이야기들을 정리해 놓은 것이므로, 장과 절의 구분에는 크게 의미가 없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우리의 현실적인 고민과 아픔의 질문을 선택하고, 그 테마에 맞는 구절들을 재편집하는 방식을 택했다.
그 결과 수타니파타를 & amp;quot;붓다 지혜의 말 & amp;quot; 시리즈 총 10편으로 재구성하여
- 독자들이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읽고,
-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천천히 독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붓다 지혜의 말 - 죽기 전에 할 일 』는 짧고도 고통에 가득 찬 삶이 끝나기 전에 추구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우리의 감각과 쾌락, 사람들의 주관적인 견해만 따라서 살다보면 어느새 우리는 흙항아리처럼 깨지기 직전의 상황에 다다르게 된다.
그리고 죽기 전에 해야 할 것은 올바르게 재물을 쌓아서 올바르게 쓰고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과 같은 일반적인 도덕율을 포함한다. 오로지 수행만을 하는 것도 진리에 도달하는 방법이지만,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적절한 계율을 지키며 진리를 추구하는 것 역시 번뇌의 소멸을 가져 올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소개

고타마 붓다는, "싯다르타 고타마", 석가모니 붓다"라고 불리기도 하는, 불교의 창시자이다. 정확한 생존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대략적으로 BC 500년 ~ 400년 사이에 생존한 것으로 추정된다. 붓다의 주요 가르침은, 극단적 쾌락주의와 엄격한 금욕주의 사이의 중도를 주장한 것이다.
직접적인 저술이나 종교적인 시스템을 남기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말과 행동, 그리고 제자들의 말과 가르침 등이 불교의 주요 수행 대상이 되고 있다. 석가족(샤카족)의 왕의 장남으로 태어났으나, 인생이 고통 속에 있음을 깨닫고 29살에 집을 떠나 수행을 시작했다. 수행 중 당시 인도에 유행하던 2가지 흐름, 극단적 쾌락주의와 엄격한 금욕주의의 대표적인 수행자들과 만나서 가르침을 받았으나, 진리를 그들 가운데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명상을 하던 중 그러한 깨달음을 얻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이후 여러 지방을 돌아 다니면서 자신의 가르침을 전하며 제자들을 모으고, 불교의 기반을 닦았다. 80세에 삶과 죽음에서 벗어나서 궁극적인 소멸의 이르렀다고 한다.

역자소개

편역자 김영주는 대전에서 태어나 건국대를 졸업했다. 주요 저작으로 & amp;quot;법구경 사상 해설 & amp;quot; 등이 있다.

목차소개

『붓다 지혜의 말 - 죽기 전에 할 일 』
표지
목차
남을 도와서 내가 얻는 것
시간의 거미줄에 걸리지 않고
부서지기 전에
혼자 가더라도 두려워 말라
시리즈 및 작품 소개
copy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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