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주의 』 영문판.
1863년에 출간된 존 스튜어트 밀의 철학에세이.
공리주의(功利主義)는 19세기 중반 영국을 중심으로 발달한 윤리적 사상이다. 인간 행위의 윤리적 기초를 개인의 이익과 쾌락의 추구에 두고, 무엇이 이익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개인의 행복이라고 하며, ‘도덕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목적으로 한다’고 주장한다. 이 사상은 근대 시민 사회의 윤리적 기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영국 고전경제학의 사상적 기초와 자본주의 질서 구축의 토대가 되었다. 그러나 공리주의의 제1원리인 개개인의 사익 추구가 공익의 보장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배치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벤담, 존 스튜어트 밀 등이 대표적 공리주의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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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튜어트 밀 (John Stuart Mill)
1806~1873. 영국의 철학자, 정치경제학자. 런던(London) 출생.
논리학, 윤리학, 정치학, 사회평론 등에 걸쳐서 방대한 저술을 남겼다. 경험주의 인식론과 공리주의 윤리학, 그리고 자유주의적 정치경제사상을 바탕으로 현실 정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하원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그의 공리주의는 대부이자 스승이었던 벤담(Jeremy Bentham. 1748~1832)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지만, 여기에 생시몽주의와 낭만주의를 가미해서 나름의 체계로 발전시켰다. 자본주의의 모순을 시정하기 위한 제한적인 정부 개입을 옹호하는 경제학 사상을 주장하였으며, 노동입법이나 단결권의 보호, 지대(地代) 공유 주장 등을 통해 민주주의적 정치 제도와 사유재산 보호의 틀 안에서 점진적인 분배의 평등을 강조하는 영국 사회주의 사상의 발달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사회적 공리의 실현을 위해 보통 비밀선거에 기초한 의회와 선거제도의 개혁을 주장하였으며, 여성에게 교육의 기회뿐 아니라 시민으로서의 자유와 경제적 기회도 똑같이 제공할 것을 주장하였다. 주요 저서에 <논리학체계A System of Logic>(1843) <정치경제학원리 Principles of Political Economy>(1848) <자유론 On Liberty>(1859) <대의정치론 Considerations on Representative Government>(1861) <공리주의론 Utilitarianism>(1863) <영국과 아일랜드England and Ireland>(1868), <자서전 Autobiography>(187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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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Remarks
What Utilitarianism Is
Of the Ultimate Sanction of the Principle of Utility
Of What Sort of Proof the Principle of Utility Is Susceptible
Of the Connexion between Justice and Ut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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