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70여 종의 작품을 쓴 애비는 좋은 작품으로 많은 상을 받았으며, 특히 『크리스핀』으로 미국 청소년 도서 부문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뉴베리상을 수상했다. `어두운 숲속에서` 시리즈로 소개되는 이번 작품들은 원제명이 『파피』, 『파피와 라이』, 『레그위드』, 『에레스의 생일』로 이 중 『파피』와 『레그위드』는 `보스톤 글로브-호른 북스 어워드` 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국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그의 저서로 『펄루, 세상을 바꾸다』, 『달팽이는 왜 길을 떠났을까』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