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의 올빼미-03 어린이를 위한 북한 그림 이야기

심규섭 | 푸른나무 | 2003년 06월 09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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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흔히 ‘북한 그림’ 하면, 딱딱하고 어두운 이미지를 상상하거나, 크게 그려진 수령이 등장하는 그림들을 제일 먼저 떠올릴 수 있다. 그러나 북한 그림에는 자연의 정취나 풍경을 그린 아름다운 풍경화도 많고, 아이들이나 농민의 모습을 그린 자연스러운 생활이 담긴 그림도 많다. 게다가 북한은 그림을 수출하는 몇 안 되는 나라 중의 하나이다. 북한은 정교한 그림 기법을 인정받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북한 그림 이야기』는 기존의 북한 관련 서적과는 달리 ‘그림’ 이라는 감성적인 매개체로 어린이의 머리가 아닌, 마음을 두드리고 있는 책이다. 그림은 그림을 그린 화가의 마음 뿐 아니라, 그 시대의 사회와 문화, 역사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통일의 주역인 아이들이, 북한 그림을 통해, 원만하게 북한을 이해하고, 통일을 향해 마음을 열 수 있기를 바라는 열망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저자소개

1966년 경북 봉화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세 번의 개인전과 수십 회의 단체전에 참가했으며 현재 민족미술인협회, 청년미술모임에 소속되어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북한 미술을 처음 접한 때는 통일 열기가 한창이던 대학시절이었다고 한다. 난해한 추상미술과 서구의 미술 문화에 치중해 있던 당시에 북한 미술은 커다란 충격이었다고 한다. 이후, 사람들에게 북한 미술을 소개하고, 쉽게 감상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인터넷 사이트 ‘통일뉴스’에 ‘북한미술이야기’를 연재하게 되었다. 이 책은 그 연재물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다시 쓴 작품이다.

목차소개

북한 그림은 어렵지 않아요
조선화는 우리의 수묵화와 비슷해요
자부심이 강한 미술, `조선화`
우리 민족은 춤추기를 좋아해요
엄마, 아빠처럼 일하는 사람들이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일하는 여자들이 등장하는 그림
북한 아이들
조선화로 그린 풍경은 참 아름다워요
사회주의적 사실주의 미술을 아시나요
꽃 하나에도 의미를 담았어요
그림에도 역사를 배웁니다
스포츠가 좋아요
북한에도 석고상이 있어요?
특별한 미술, 수령화
아름다운 약속
북한 그림은 수출도 해요
북한 화가는 월급을 받아요

책을 마치며
미술은 평화를 사랑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창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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