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이름은 조선의 어머니입니다

김정한 | 푸른나무 | 2004년 07월 0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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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실제 낙동간 유역의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를 배경으로 그곳에 살았던 유학자 오봉선생의 이야기입니다. 오봉 선생의 며느리가 발견한 미륵불은 지금까지 용화사에 잘 모셔져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자신이 태어나 자란 낙동강 주변의 가난한 농민들을 통해서 민족적 현실을 리얼하게 다루었으며, 사회 부조리를 비판한 작품을 썼으며, 일생을 불의에 저항하며 살아온 그의 삶이 작품 속에 녹아있습니다.

저자소개

호 요산(樂山), 경남 동래 출생이다. 어려서 한학을 배웠고, 1928년 동래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대원보통학교에 재직하던 중 조선인교원동맹을 조직하려다 검거되었다. 1929년 일본 와세다 대학 부속 제일고등학원 문과에 입학해 수학했으며, 1931년 조선유학생 학우회에서 펴낸 <학지광>의 편집을 맡았다. 1936년 일제강점기 궁핍한 농촌의 현실과 친일파 승려들의 잔혹함을 그린 『사하촌』이 조선일보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그 후 『항진기』,『기로』 등의 작품을 발표하면서 ‘민중을 선동하는 요주의 작가’로 지목되기도 하였다. 1974년 자유실천문인협의회의 고문과 1987년 그 후신인 민족문학작가회의의 초대 의장을 맡았다. 한국문학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 등을 수상했다. 주요작품으로는 『낙일홍』,『인간단지』,『수라도』,『삼별초』 등이 있다.

목차소개

산행길

아, 수라도

도솔천 가는 길

모란꽃 지다

천벌

정신대

- 작품의 이해와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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