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 대신 잠시 서커스단을 보게 된 잔이라는 사람이 눈이 먼 소녀를 만나고 서커스단을 인수한다는 내용의 문현실 작가의 창작동화이다.
“엄마, 포스터에 있는 대로예요.”
“다 봤니?”
아이가 고개를 크게 끄덕였어요.
“나처럼 예쁜 아이는 마음이 예뻐서 다 볼 수 있었어요.”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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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실
1976.10.09.
전주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대학원 문학 석사
대한불교조계종 디지털 대학 수료
대한겨레문학 시 부분,
스토리문학, 좋은 문학, 문장21 동화부분 신인상, K 스토리뱅크 동화 가작 부분,
시와 창작 동시 부분 수상, 제12회 불교아동문학상 동화부문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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