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황문숙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행정학을 공부하고 지금은 방송 작가로 일하고 있다. 쓴 책으로 『조선 시대 서당에 가다』, 『조선 시대 포도청에 가다』, 『조선 시대 장터에 가다』, 『조선 시대 혼인식에 가다』, 『조선 시대 궁궐에 가다』가 있다.
그림 서선미
순창에서 태어나 장난기 가득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영문학을 전공했습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펼칠 기회만을 엿보다가 대학 졸업 후부터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시민 미술 단체 ‘늦바람’에서 활동했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부마를 잡으러 간 두 왕자』『박씨전』『셰익스피어』『범아이』『아기장수 우투리』『아이고 시끄러워』『나도 따라 가요』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