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라고 묻는 딸을 위해 쓴 키플링의 `바로 그 이야기들` - 루드야드 키플링 동화집

키플링 | 문학세계사 | 2001년 01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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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국내에 첫소개되는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시인 키플링이 딸을 위해 쓴 사랑의 동화집이다. [바로 그 이야기]들은 키플링이 사랑하는 딸에게 들려주기 위해 쓰기 시작했으나 책이 완성되기 전에 딸이 급성 폐렴에 걸려 죽자, 그 딸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완성한 사랑의 동화집입니다. 거만한 낙타와 코가 길어진 아기 코끼리의 이야기, 허풍쟁이 나비, 교활한 고양이의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루드야드 키플링은 주인공들을 너무나 인간적인 관점으로 표현하고있다.

저자소개

루디야드 키플링 키플링영국의 소설가, 시인. 1907년에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인도의 봄베이에서 살던 영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나 어린시절은 홀로 영국에서 학교에 다녀야 했다. 그 후 인도로 돌아와 1882년부터 1889년까지 언론계에서 활약했으며, 세계각지를 여행했다. 늑대에 의해 키워진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대표소설 , 라마승과 함께 방랑의 길을 떠난 소년의 이야기 등 인도를 배경으로 한 소설로 명성을 떨쳤다. 시집 등 많은 시 작품이 영국제국주의를 옹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 영국에서는 애국 시인으로 불리기도 했다.

목차소개

악어는 꼬리로 커다란 흙탕물을 일으키면서 강물 속으로 아기 코끼리를 끄어들이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악어는 아기 코끼리의 코를 당기고 당기고 당기고 또 당겼습니다. 그러는 동안 아기 코끼리의 코는 계속 늘어났습니다. 아기 코끼리는 뒤로 몸을 당기고 당기고 당기고 또 당겼습니다. 악어는 굵은 꼬리로 강바닥을 탕탕 치면서 역시 물속으로 뒷걸음질을 했습니다. 아기 코끼리와 악어가 서로 잡아당기는 동안 아기 코끼리의 코는 정말이지 길게 길게 기-일-게 늘어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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