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내용은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들입니다. 신문에 나온 작은 이야기, 또는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 등을 모아서 상상력을 보태어 짧은 소설 형식으로 엮었습니다.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부자도 아니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도 아닙니다. 그러나 가족을 소중하게 여기며 가정을 지킨 현명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이야말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이 분명합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이더라도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지키며 열심히 살아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