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와 함께 살면서 작은 짐승 하나도 해치지 말라고 교육 받는 민하와 영귀. 이러한 할아버지의 가르침은 작은 영물 하나도 인간과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산골에서 만난 동물 하나 하나를 보살피는 민하 아버지의 모습이 듬직해 보입니다. 잊혀져 가는 산골 풍경이 아름답게 그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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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이규정 경북대학교 국어교육과와 동아대학교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습니다. 단편 를 발표하면서 소설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일봉문학상, 부산시 문화상, 한국가톨릭문학상 등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는 , , , 등이 있습니다. 현재 신라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