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구드룬 멥스 1944년에 독일 메르케트하임에서 태어나 프랑크푸르트에서 자랐습니다. 연극 배우의 꿈을 키우며 어린 시절을 보냈고, 열여덟 살 때에는 평론가들이 주목하는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그 뒤로 독일 전 지역을 두루 다니며 연극 배우로 활약했습니다. 1980년부터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하여, 1984년에 『일요일의 아이』로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으며, ‘오스트리아 어린이 도서상’과 ‘스위스 어린이 도서상’ 등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는 『작별 인사』『나는 너랑 함께 있을 때가 좋아』『갈 테면 가 봐』『할머니, 나랑 친구해요!』『뽀뽀쟁이 프리더』등이 있습니다. 그림 : 마리 막스 1922년에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났습니다. 주로 신문 삽화를 그렸는데, 독일의 주요 일간지 가운데 하나인 ‘쥐드 도이체 차이퉁’에 연재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독일 최고의 여류 일러스트레이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역자 : 문성원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한 뒤, 독일 본 대학에서 번역학을 공부했습니다. 『에리히 캐스트너가 다시 쓴 옛 이야기』『하늘을 나는 교실』『작별 인사』『라스무스와 방랑자』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