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불패

유재원 | 한국경제신문사 | 2012년 03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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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0년 이상 연구?분석한 명문대생들의 이기는 습관 7가지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어떻게 해야 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할 것이다. 그래서 국내외 유명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들의 경험담에 귀를 기울이는데, 이 책의 저자 역시 그런 면에서 충분히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공부 멘토다.
서울대 인문대학에 들어갔으나 법학에 흥미를 느끼고 독학으로 공부한 지 3년 만인 23세에 사법시험을 패스했다. 이후 서울대 법과대학에 다시 입학?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를 딴 뒤, 서울대법과대학 박사과정을 준비 중이다. 이 과정에서 취득한 국가공인 자격증만 해도 변호사, 변리사, 세무사, 노무사 등 한두 개가 아니다. 이렇게 서울대에 몸 담으며 다양한 공부를 한 지 벌써 13년이 되었다.
하지만 저자는 결코 자신의 경험담을 자랑하지 않는다. 오히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오랫동안 서울대학교 후배들을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에 참여해왔고, 이를 통해 만나게 된 서울대 후배들과 공부하는 동안 만났던 동문, 선배들을 연구하여 그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찾아내고자 했다. 이렇게 찾아낸 것이 바로 저자가 말하는 공부 잘하는 법, 즉 명문대생들의 이기는 습관 7가지이다.

공부법이 아니라 자기관리법을 배워라!
그렇다면 왜 이기는 습관이 필요한가? 습관이란 철저히 몸에 밴 행동 패턴이다. 그래서 한번 어떤 습관이 몸에 배면, 순간적인 감정이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이 목표한 바를 위해 꾸준히 나아갈 수 있게 된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당장 시험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지엽적인 방법에만 관심을 쏟는다. 물론 구체적인 공부방법은 필요하다. 하지만 스스로 변화의 필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스스로를 관리할 수 있는 힘을 키우지 못한 상태에서는 제아무리 훌륭한 공부법이라도 아무 소용이 없다.
실제로 저자는 자신이 만난 수많은 선배와 동문, 후배들 모두 특별한 공부비법이 있던 것은 아니라도 말한다. 오히려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았을 법한 공부법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지만, 그 평범한 공부법을 특별하게 만드는 공통된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런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자기관리방법에 주목해야 하는 것이다.

명문대생들은 어떤 순간에도 핑계를 대지 않는다!
꿈이 없다, 공부할 시간이 없다, 어떻게 공부할지 모르겠다…. 많은 학생들이 입에 달고 사는 말이다. 하지만 명문대생들은 공통적으로 어떤 핑계도 대지 않는다. 사실 명문대에 진학한 공부 잘하는 학생 모두가 꿈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누구나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었던 것도 아니다. 실제로 서울대생 100명을 집중적으로 리서치했을 때, 그들의 대답은 일반인의 상식을 뒤엎을 만큼 충격적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그 어떤 경우에도 핑계를 대지 않고 묵묵히 자기와의 싸움을 했고, 바로 이때 사용했던 그들의 모든 노하우가 이 책에 고스란히 실려 있다.
사실 공부는 끊임없는 자기관리를 통해 자기를 변화시키는 혁명과도 같다.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때론 주변의 유혹과 씨름하고, 때론 나태해지는 자기 자신과 싸우면서 스스로를 변화시켜야 ‘공부’라는 거대한 산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유재원

‘이것저것 알고 싶은 건 많다’, ‘하지만 억지로 하는 공부는 싫다.’ 저자는 자신 있게 이렇게 말한다. 서울대 인문대학 국사학과를 들어가 졸업하고 2003년 23세에 사법시험을 합격했다. 그 후 서울대 법과대학을 다시 들어가 졸업했다. 지금은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치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박사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변호사, 변리사, 세무사로서 국회 법제관으로 있으며 2011년에는 공인노무사 시험에 합격해 노무사 자격 또한 취득했다. 요즘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후배들을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와 조세·노동관련 법률을 공부하고 있을 정도로 배움을 사랑한다.

인문학과 법학에 두루 조예가 있는 그는 2004년부터 월간잡지 [고시계]에 ‘법학도의 문화칼럼’의 고정필자, [대한변호사협회신문] 고정필자로 활동하고 있고 《법학도의 문화칼럼》《인문학 두드림 콘서트》《로스쿨생을 위한 리걸마인드》《별별 법 이야기를 들려줄게, 변호사 아빠가 쏜다!》를 펴냈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 공부는 자기혁명으로부터 시작된다

1장. 꿈은 필요 없어도 뻔뻔함은 필수다
꿈은 공부의 필수 조건이 아니다
서태지와 보아는 정말 공부를 안 했을까?
질투는 나의 힘
공부는 곧 시험이다
공부비법에 목숨 걸지 마라

2장. 수석이 아니라 최연소에게 배운다
들어본 것과 아는 것은 다르다
수석보다 우등생이 따라하기 쉽다
거북이보다는 토끼가 빠르다
기꺼이 마마보이, 파파걸이 되어라
뭉치면 쉬워진다
질문할 때만 입을 열어라

3장. 공신은 손을 아끼지 않는다
손으로 생략할 것을 잡아낸다
달인의 노트를 훔쳐라
많이 쓰면 손이 기억한다
오답노트, 함부로 만들지 마라
예쁜 노트는 시간낭비다

4장. 단순하게 살면 명문대 간다
잠자는 시간은 줄이지 마라
이왕이면 무리하게 공부계획을 짠다
차라리 대충대충 빨리 공부해라
잘 될 때 많이 공부해 시간을 저축한다
바쁘다는 핑계 대지 마라

5장. 중간은 건너뛰어도 끝은 반드시 본다
밑 빠진 독에 물을 채워라
시작한 것과 공부한 것은 다르다
한 놈만 패고 또 팬다
오래 앉아 있는 연습부터 하라
평소 멀리 뛰는 연습이 필요하다
진짜 승부는 슬럼프에서 갈린다

6장. 교과서는 안 봐도 소설은 읽는다
재미없는 책과 씨름하지 마라
논술을 잘하고 싶다면 쓰지 말고 읽어라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읽으면 책이 더 맛있다
책을 편식하지 마라

7장. 하나를 잃으면 다 잃는다
공부에도 과락이 있다
길 잃은 양 한 마리만 보지 마라
모든 공부는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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