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탄자니아
코이카
첫 번째 | 아프리카 상상
너도 흙집에서 살았니?
뭘 먹고 살았니?
시간을 쓰는 방법
까마귀고기를 먹었대요
치나 No! 코레아 Yes!
까만 얼굴 잘 찍는 법
수거함의 옷들은 어디로 갔을까?
그녀들은 캉가Kanga를 입는다
두 번째 | 낯선 땅과 만나다
현지훈련 시작 더위와 벌레들의 환영 인사
외출 새로운 동네에서의 첫 나들이
집 구하기 나만의 베이스캠프를 찾다
새 살림 꾸리기 집도 크고 준비할 것도 많고…
학교와의 만남 2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칠 곳, 카루메 과학기술대학입니다
영어, No Problem! 일단, 부딪쳐 보는 거야
결혼했어요? 없는 남편 만들어내기
나 잘했지요? 22살 테레사의 밝은 얼굴과 동강 난 뱀
올챙이 선생님 떨림으로 기억되는 첫 정식 수업
학생들이 구분이 안 돼 나만의 X파일, 사진 출석부
나의 학생들 요즘도 이런 아이들이 있을까?
지각하지 마 코리안 타임 Vs. 잔지바리 타임
색다른 수업 선생님이 된 아이들
주베이다 주베이다가 고개를 저으면 설명 한 번 더!
헤나 그리기 학생들과의 기숙사 놀이
나만의 시간 낯설고 긴 하루
그림 그리기 용기도 고래를 춤추게 한다
수영 배우기 산골에서 온 나도 물개가 될 수 있을까?
나의 첫 농사 텃밭 가꾸기
우리 동네 사람들 생생한 삶이 담겨 있는 우리 동네 시장, 다 함께 치즈!
세 번째 | 더불어 살아가다
아이들의 컴퓨터 사고 많은 컴퓨터, 내가 할 일은?
컴퓨터실 만들기 학교 전체가 참여한 신나는 현장학습
사라진 상금 잔지바르 대통령이 주는 상이라고?
페북의 피해자 나이가 공개된 사건
두 번째 부인할래요? 이슬람에서는 부인을 네 명까지 둘 수 있으니까
3개월간의 정전 처음엔 분명히 3주라고 했었지
빗물이라도 지붕 모퉁이마다 빗물 통
기름 Vs. 전기 전기와 기름의 악순환
다섯 마리까지는 오늘은 날이 아닌가 보다
전기 없는 밤 해지는 것이 싫어
더운 밤의 맥주 시원함은 짧고 더운 밤은 길다
결혼식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결혼식에 가다
정전이 수업에 미치는 영향 촛불은 덥고 물 기르느라 수업시간엔 졸고
전기의 화려한 컴백 알잖아요, 돕고 살아야죠
실습해요, 선생님! 컴퓨터를 글로만 배웠어요
자전거 도둑 지금쯤 내 자전거는 어디에?
조각 배우기 비를 피하려다 조각을 만나다
네 번째 | 탄자니아, 동서남북
북부의 초원과 야생동물 이것이 바로 리얼 야생 다큐멘터리
서부의 탕가니카 호수 이곳에서 시간이 멈추다
잔지바르, 나의 두 번째 집 아름다운 우리 동네 잔지바르를 소개합니다
잔지바르의 축제 영화제부터 라마단까지
아! 킬리만자로 폴레폴레, 천천히 가야만 이 산을 오를 수 있어
남부의 푸른 곡창지대 이게 우리나라에요?
이시밀라 조금만 바닥을 파도 물이 고이는, 강물이 오랜 시간 동안 만들어 놓은 협곡
우삼바라 산맥 소박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
나트론 호수 내 친구 셀리나가 사는 곳
다섯 번째 | 다른 아프리카
우연한 시작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된 여행
잠비아 횡단 25시간, 잠비아의 동쪽 끝에서 서쪽 끝까지
나미브 사막 미안해 로니, 사막이 너무 아름다웠어
빅토리아 폭포 어린시절 꿈속의 폭포에 가다
여섯 번째 | 이별하기
사진전 너희들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어
소풍 개교 이래 최초의 소풍, 우리를 잊지 마세요
마지막 문자 우리는 영원히 당신을 사랑할 거예요
아직, 남은 꿈 스와힐리어로 된 책을 읽으며 자랄 아이들
일곱 번째 | 떠나고 싶은 이들에게
어떤 활동을 선택할 것인가?
초심을 잃지 말고
겸손해져야
함께 살기 위하여
길지만 소중했던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