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미국의 격동기속에서 순수한 사랑이야기를 통해서 많은 대중들에게 신선한 아름다움과 정서를 감상적으로 제시한 순수한 고전적 로맨스사랑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니퍼의 마지막 죽음으로 인해 진정한 사랑의 가치와 비극적인 종말은 세상의 모든 독자들에게 순수하고 안타까운 사랑의 결말을 비극적인 메시지로 남기게 합니다. [서평] 에릭 시걸의 ‘러브 스토리’는 대학에 다니는 두 남녀의 로맨스 사이에서 졸업 후 곧바로 결혼하기로 약속한 올리버 바렛 4세와 제니퍼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랑이야기입니다. 결혼한 그들 관계 속에서 두 가족의 극히 양면적인 구도는 둘에게 서로 사랑할 수밖에 없는 필연성을 안겨다 줍니다. 올리버 바렛은 부친으로부터 막대한 재산가의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반대로 그가 사랑하는 여자는 가난한 파스타 요리를 운영하는 집의 딸입니다. 구성면에서는 어떻게 보면 일기처럼 나열되어 있고 줄거리에 있어서는 다소 지루함도 가지고 있지만, 감동을 주는 면이 많은 작품입니다. [이 책의 특징] 1. 가장 많이 읽고 좋아하는 외국 문학작품에서 총 50편을 선정하였습니다. 2. 세계명작 각각 50편 시리즈 중에서 명문만을 뽑아 영어와 한글을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3. 원문에서 영감을 주는 명구(名句)만을 전편 작품에서 선별하여 수록했습니다. 4. 영어문장과 거기에 담겨있는 뜻을 함께 병행하였습니다. 5. 원문 작품 본문을 별도로 전편 수록하였습니다. 6. 초등학생에서 일반인들에게 이르기까지 좋은 학습의 기회를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