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다시 한번 크로스!
01. 로또 : 혹시 내게도? 누구나 속으로는 대박을 꿈꾼다
02. 오디션 : 경쟁사회의 공포조차 오락의 대상으로
03. 자살 : 왜 인간만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까?
04. 키스 : 천국의 언어가 아직도 남아 있다면
05. 트랜스포머 : 변신, 범블비! 육체를 바꿀 수 없는 인간들의 욕망
06. 라디오 : 주파수를 타고 아날로그 감성은 흐른다
07. 학교짱 : 수컷들의 세계는 어디에서 시작되었나
08. 뽀로로 : 애나 어른이나 노는 게 제일 좋아!
09. 육식 : 끊을 수 없는 ‘남의 살’에 대한 갈망
10. UFO : 외계인. 있다? 없다?
11. 낙서 : 끄적임이 보내는 의미 없는 아우성
12. 종말론 : 유한한 인간이 만들어낸 환상론
13. 트위터 : 이 작은 새가 정말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14. 고현정 : 미모보다는 의리, 까칠해도 솔질해야 진짜 미인
15. 케이팝 : 만드는 뮤지션 vs 만들어진 상품
16. 나는 꼼수다 : 이것은 디지털시대의 저잣거리 이야기
17. 레이디 가가 : 도발? 예술? 금기를 가지고 노는 아티스트
18. 아랍의 봄 : 혁명을 이끈 스마트 시대의 대자보
19. 4대강 : 이 아름다운 사업이 비참해진 진짜 이유
20. 컵라면 : 3분 만에 만끽하는 따뜻한 한 끼의 위대함
21. 테오 얀센 : 예술가는 끊임없이 창조주가 되려 한다
22. 올해의 인물 : 우리에겐 늘 영웅이 필요하다
에필로그 : 진중권 + 정재승, 그들이 노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