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내 시리즈 전체 500만부 넘게 판매된 추리소설!
프랑스 범죄 추리소설의 모체라 할 수 있는 팡토마스 시리즈는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1910), 모리스 르블랑의 『아르센 뤼팽』(1905)과 함께 프랑스 대중문학에 한 획을 그은 작품. 기존 추리소설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전형적인 안티히어로, 시시각각 모습을 바꾸는 정체불명의 존재, 교란과 파괴를 통해서만 존재 이유를 찾는 절대악의 캐릭터를 앞세운 팡토마스 시리즈는 프랑스에서만 500만 부 이상 팔려나간 대기록을 세웠다.
팡토마스 시리즈는 1911년 2월부터 1913년 9월까지 두 작가의 공동작업으로 매달 한 권씩 탄생한 총 32권의 연작소설이다. 기존 추리소설에서 찾아볼 수 없던 절대 악인의 캐릭터에 두 작가의 공동집필에 힘입은 신선한 전개, 구술 녹음을 이용한 빠른 호흡으로 대중은 물론 기욤 아폴리네르, 장 콕도, 블레즈 상드라르, 앙드레 말로, 지그문트 프로이트, 장 폴 사르트르, 로베르 데스노스, 파블로 네루다, 그네 마그리트 등 20세기 수많은 문화 예술인들의 찬사를 받으며 그들의 작품에 영향을 주기도 했다. 원작의 성공 후 팡토마스 시리즈는 영화, 드라마, 연극, 인형극, 만화, 오디오북 등 끊임없이 수많은 장르로 재탄생해왔으며, 2012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뱅상 카셀, 장 르노 주연의 3D 영화로 제작중이다.
프랑스 범죄 추리소설의 모체 팡토마스 시리즈는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 모리스 르블랑의 『아르센 뤼팽』과 함께 프랑스 대중문학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다. 기존 추리소설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절대악의 캐릭터를 앞세운 팡토마스 시리즈는 프랑스에서만 500만 부 이상 팔려나간 대기록을 세웠다. 대중들의 사랑은 물론 당대 문화 예술가들의 열렬한 찬사를 받으며 그들의 작품에 직.간접적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날카로운 추리력과 기발한 상상력, 직관을 겸비한 천재 형사 쥐브와 더 천재적인 팡토마스의 대결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