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과 사랑으로 이루어진 부모들과 아이들의 소통을 도와주는 책. 소통법에 대한 매뉴얼이 아닌, 부모들이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한 세계관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매뉴얼이 아니라 마음으로, 가슴으로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다년간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대한민국 아이들에 관한 구체적이고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거대담론의 해체라는 문제가 실제로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미시담론이 체화된 요즘 아이들의 부모가 아이들과 어떤 점에서 소통하기가 힘든지 등 세대 간의 소통에 관한 실천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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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송재희
소개 : 1962년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났다. 전 교육방송 장학퀴즈 문제 출제위원. 국립중앙도서관 학부모 문화학교 위촉강사,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직 연수과정 위촉강사였으며, 2007년 현재 초암논술아카데미 대표로 있다. 지은 책으로 <대중매체 읽고 쓰고 생각하기>, <상징을 죽여라>, <어머니와 창녀>, <상상력을 죽이면 소프트웨어는 없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