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신한은행 본점 여신관리부에서 경매담당자를 맡으며 부동산과 인연을 맺었다. 5년간 2,000여 건의 경매물건을 취급하며 번지수만 갖고도 땅을 찾아낼 수 있을 정도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고 다닌 끝에 그는 평범한 은행원에서 은행권 최초의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가 될 수 있었다. ‘부동산투자도 공부해야 하는 시대’라는 생각에 동국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그는 조선일보·매일경제·한국경제 등의 인기 칼럼니스트이자 강의 요청이 끊이지 않는 인기 강사로 2006년에는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부동산 재테크 분야 최고의 강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은행권을 대표하는 부동산 전문가인 그는 “직접 투자를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함으로써 가장 공정성 있고, 정확한 전망을 하는 것으로 정평이 높다. 동국대 겸임교수이자 조선일보 ‘부동산 1분 메모’를 비롯해 매일경제·한국경제 등 여러 매체에 부동산 재테크 칼럼을 연재했다. 또한 KBS 에 자문위원으로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강의를 듣거나 상담을 받은 팬들이 모여 2005년 5월 개설된 팬카페 ‘아이 러브 고준석과 부동산 재테크(cafe.daum.net/...gsm888)’는 회원수 1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가 높다. 지은 책으로는 《재테크, 부동산을 잡아야 돈번다》《큰돈 없이 경매로 돈버는 법》《나는 이런 부동산으로 돈 번다》《융자계 고대리입니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