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희정
인천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에서 언론정보를 전공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노는 데 도가 튼 음주가무의 달인이다. 신문사 기자에 대한 환상 하나로 경제전문지 [머니투데이]에 입사해 종합편집부, 산업부, 재테크부를 거쳐 현재 정보과학부에서 일하고 있다. 경제지 기자라는 타이틀과 맞지 않게 재테크에는 도통 무심했으나, 재테크 기사를 쓰는 게 업(業)이 되면서 뒤늦게 돈맛을 알기 시작했다. ‘으뜸 PB를 찾아서’, ‘아마추어 고수’, ‘머니코치’ 등 고정 기사를 통해 재테크 전문가 및 생활경제인들과 만나는 재미에 빠져 살았다. 특히 2005년 여름부터 ‘財테크, 희정이도 한다’라는 연재 기사로 초보 투자자 입장에서 좌충우돌 재테크 체험기를 소개하면서 자칭 재테크 전도사가 됐다.
실제 20대 후반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같은 처지에 놓인 여성들과 함께 자신이 느낀 재테크의 기쁨과 정보를 나누고 싶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