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에 재직 중인 우리나라 제1호 만화이론 전공 교수.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박사)했으며, 1994년 『한국만화산업연구』라는 저서를 시작으로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이론 및 산업분석을 연구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게임과 캐릭터산업으로 연구영역을 확대하여, 융합되어가는 디지털콘텐츠의 새로운 전략을 연구하고 있다. 세종대학교 학내기업인 (주)세종에듀테인먼트 대표이사, 만화애니메이션산업연구소 소장, 국가정보원 홍보자문위원, 전남문화산업정책특별보좌관, 방송발전기금관리위원회 위원,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심의위원,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이사, 부천만화정보센터 이사, (사)한국애니메이션학회 편집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이외에도 1995년부터 방송에서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관련된 칼럼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MBC FM 라디오 ‘한창완ㆍ양희성의 뉴스터치’와 EBS TV ‘미래포럼 2050’의 진행을 맡고 있다. 한국만화산업연구』, 『애니메이션용어사전』, 『저패니메이션과 디즈니메이션의 영상전략』, 『애니메이션경제학2004-애니메이션산업의 대안적 비즈니스 연구』등의 수십 권의 저서와 역서가 있다....무엇보다 만화광인 두 아이의 부모로서 십여 년간 만화책과 씨름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