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나에게 무슨 필요가 있을까? 그 고민을 해결한다
영어천재들도 처음부터 천재는 아니었다.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기!
영어를 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야 공부도 제대로 할 수 있다. 영어 천재 12인이 그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이 책을 출간하였다. 노력파 천재 12인의 호기심 가득한 초등학교 시기부터 방황과 사춘기의 중학교, 본격적인 입시 도전이 시작되는 고등학교 시기까지 그들이 겪은 에피소드를 집약해서 살펴본 책이다. 또한 영어는 각 영역별로 어떻게 정복했는지, 슬럼프는 어떻게 극복했는지 깐깐하게 진행한 그들과의 밀착 인터뷰를 통해 그 속을 시원하게 낱낱이 밝히고 있다.
시중에 수많은 영어공부법 책들이 있지만 이들은 보통 자서전 형식으로, 한 사람에 치중되어 공감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이 책은 시중의 책들과는 다르게 성격이 다른 12인이 모아 영어의 일거수 일투족을 전격 취재하여 각자의 장점을 살린 공부법을 쏟아낸다. 나와 성격이 맞는 나와 비슷한 사람을 골라 그들의 이야기에 집중하여 나에게 정말 맞는 공부법을 찾아보자. 영어천재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보면, 그들은 남들처럼 "서울대는 가야 한다"는 말도 들어왔고, "이상한 책"도 줄곧 읽었으며, 나가 놀기 좋아해서 엄마에게 혼도 많이 났다. 하지만 각기 다른 그들에게도 공통점은 있었다. 바로 공부를 해야 할 이유를 찾았다는 것. 그 이후부터는 급속도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실력이 쑥쑥 늘었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영어뿐만 아니라 자신의 전반적인 공부 습관을 살펴보고 자신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