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의 꿈, 방황, 그리고 목마른 열정, 사랑...
그러나 아무 것도 되지 못했고, 그래서 아무 것도 아니고, 앞으로도 아무 것도 아닐 나이지만, 먼 여정 끝에서 스스로를 인정하고 자신을 끝없이
사랑하게 된 청춘들의 엔솔로지
“알은 세계가 아닌지도 모르지. 알을 깨고 나와도 우리는 여전히 병아리일 뿐이야.”
펼쳐보기
내용접기
저자소개
차우모완
신문사와 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공모전에 소설이 당선돼 문단에 나왔다. 소설가이자 시나리오작가이며, 기업인. 다른 작품엔 유방암과 여성성을 심도 있게 다룬 장편《그 해 여름 갑자기》, 소설집《고엽》, 시나리오《쇼윈도》, 단편선《멍키스패너》《자신을 죽여야 사는 남자》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