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잡지?방송 기자와 작가, 취재와 인터뷰를 통해 글을 써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거지에서 재벌총수까지, 사형수에서 참모총장까지 30여 년간 각양각층의 인물을 인터뷰해온 인터뷰 전문기자가 말하는 인터뷰의 모든 것. ‘굿 인터뷰, 굿 라이팅’의 원칙에 따라 인터뷰 준비단계에서부터 실전 인터뷰, 인터뷰 글쓰기에 이르기까지 100퍼센트 현장경험으로 완성한 인터뷰 글쓰기의 교범!
저자는 ‘인터뷰는 글쓰기의 알파요 오메가’임을 강조하며, 훌륭한 글은 제대로 사람을 찾아 훌륭하게 인터뷰한 훌륭한 취재가 있었다는 뜻이며, 반대로 별 볼일 없는 글은 한마디로 인터뷰가 엉터리였을 것은 불문가지라고 말한다. 또한 인터뷰 기법은 강의실에서 얻을 수 있는 ‘교과서적 기능’이 아니라 그때그때 얼마나 적절한 방법을 찾아 순발력 있게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오랜 시행착오를 겪으며 체화된 기능이어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