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문학에 입문하려는 사람들, 수필 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발견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우리의 삶을 의미화하는 문학, 수필. 20여 년간 수필 창작을 강의해온 수필가 이정림이 말하는 수필 쓰기의 모든 것. 40여 편의 작품을 통해 수필의 정이에서부터 수필의 언어, 문장, 제목, 퇴고에 이르기까지 ‘좋은 수필’의 작법과 진정한 수필 문학의 진수를 만난다.
단순히 비문예적인 산문을 쓰는 사람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수필을 문학의 한 장르로 인식하고 출발하려는 사람, 수필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재발견’하려는 사람을 위한 책. 이론을 위한 이론이 아니라, 저자가 20여 년 동안 수필 강의를 해오면서 초심자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만을 꼭꼭 눌러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