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로운 경제분석과 탁월한 경제예측으로 금융시장 관계자들 사이에 정평이 나 있는 리얼리스트 경제학자로서 고 양신규 박사(전 MIT 경제학 교수)는 그를 ‘한국의 그린스펀’이라 불렀다. 외환위기 극복을 지상과제로 삼았던 ‘국민의 정부’ 출범 당시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정책멘토로, 참여정부 시절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제 과외교사로 활약했다.
주류 경제학자와는 다른 독특한 시각으로 [내일신문], [이데일리], [이코노미21], [오마이뉴스], [팍스넷], [가로수] 등 수많은 미디어에 장기간 칼럼을 기고하였고, [연합뉴스TV]에 정기 출연하는 등 각종 TV방송에도 여러 차례 출연했다. 특히 [EBS TV]의 ‘명사초청 경제학특강’을 통해 미래경제학에 입각한 경제예측 방법을 세상에 알렸다. 이로써 내로라하는 경제전문가와 증권가 애널리스트는 물론이고 일반투자자와 네티즌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수많은 ‘최용식 폐인’을 거느리게 되었다. 일찍이 여러 사람의 후원으로 <21세기경제학연구소>를 설립하여 경제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지혜를 전파해왔고, 최신 정보로 무장한 소위 ‘돈 있는 사람’과 외국인 및 기관투자자에게 당하기만 하는 소시민을 위해 정확한 경제예측과 날카로운 경제진단을 제시하고 투자자문을 해주고 있다.
그는 예측할 수 없는 경제학은 죽은 경제학이라고 단언하며, 지난 40년 동안 경제의 과학적 운동원리를 끊임없이 추적하여 ‘예측이 가능한’ 진짜 경제학을 구축해왔다. 그 기나긴 연구의 결과물인 ‘미래경제학’을 이 책 한 권에 정리했다.
저서로는 [돈 버는 경제학], [거짓말 경제학], [대한민국 생존의 경제학], [대한민국 생존의 속도], [통계를 알면 경제가 보인다], [경제를 보는 새로운 시각 경제병리학], [환율전쟁] 등 다수가 있다. [환율전쟁]은 중국과 대만에서 번역 출판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