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선종 소식이 전 세계에 퍼지자 사람들은 마치 마음속 깊은 곳의 큰 스승을 잃은 듯 슬퍼했습니다. 종교와 언어를 떠나 누구에게나 친숙한 분이었고 우리 시대 사랑와 평화의 상징이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가난하고 아픔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사랑의 실천이 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 오래도록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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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전북 익산에서 태어난 최건호(본명:백가흠) 선생님은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같은 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입니다. 200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광어>가 당선되었고, 그 뒤 여러 작품을 발표했답니다. 《꿈을 경영한 정주영》등의 인물 이야기를 집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