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치 이코노믹스(체험판)

안치용 | 리더스북 | 2009년 02월 20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0원

판매가 0원

도서소개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개인, 사회, 국가의 미래 전략!

이 책은 불황과 위기의 시대를 사는 이들에게 필요한 생존전략을 담고 있다.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현재의 상황을 냉철하게 진단한 다음, 이 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해 개인과 기업, 사회와 국가가 어떤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지를 제안한다. 저자가 제안하는 생존 전략의 핵심은 '참호전'이다.
급속화된 세계화는 위기 역시 빠른 속도로 전파시키고 있다. 언제 어디서 포탄이 쏟아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잘못 고개를 내밀었다간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럴 때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참호의 전략을 펴야 한다. 길어질 위기에 대비해 가능한 한 많은 참호를 파고, 그 안에서 포탄의 방향을 주시하며 미래를 찾아야 한다.
이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본문은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벌어진 경제현상을 세계와 한국 차원에서 각각 살펴본다. 그리고 참호전의 견지에서 나름대로 해결책을 찾아본다. 참호의 시대에 국가와 개인이 어떤 타개책을 검토할 수 있는지를 면밀히 따져보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담론의 향연이 아니라 세계의 비참과 대안민국의 비참으로 누가 가장 고통받고 있는지를 아는 것이라 지적한다. 이 고통을 덜기 위한 해법을 마련하는데 집중하였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참호를 파고 그 안에 몸을 숨긴 채 공격의 때를 기다렸던 제1차 세계대전의 참호전에서 위기와 불황 극복의 생존전략을 빌려온 경제서이다. 제목에 등장하는 '트렌치'란 바로 이 '참호'를 뜻하는 말이다. 불안감에 허덕이는 지금의 우리들에게 가장 실질적이고 유용한 해법을 제시한다. 특히 경제학자가 아닌 저널리스트가 집필하였기 때문에 본문 내용은 교양수준의 경제상식이 아니라, 몸으로 체감하는 실물경제 중심으로 전개된다.

저자소개

저자: 안치용
경향신문에서 설립한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경제연구소(ERISS)’ 소장이다. ERISS는 2007년에 설립돼 한국 사회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분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우리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미래를 위해 현재에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관한 고민이 연구소의 설립으로 이어졌으며, 또한 책을 쓸 때마다의 기본 동기이기도 하다. 연세대학교 문과대학과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 경향신문에 입사해 경제, 산업, 국제, 문화, 사회부 등을 거쳤다. 기자 경력의 대략 3분의 2를 경제 파트에서 일했다. 모든 주어진 대답에 의문을 품고 끝까지 비판적인 시선을 거두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을 체화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크게 보아 연구소의 일과 기자의 일이 이런 관점에서 다르지 않으며, 모든 글쓰기의 전제라고 믿고 있다. 지은 책에 《블루오션의 거상》, 《10년 후 당신에게》, 《지식을 거닐며 미래를 통찰하다》, 《대한민국 행복지수 : 열심히 사는 당신, 행복한가요?》, 옮긴 책에 《한국전쟁과 미국의 세균전》이 있다.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