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안치용
경향신문에서 설립한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경제연구소(ERISS)’ 소장이다. ERISS는 2007년에 설립돼 한국 사회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분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우리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미래를 위해 현재에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관한 고민이 연구소의 설립으로 이어졌으며, 또한 책을 쓸 때마다의 기본 동기이기도 하다. 연세대학교 문과대학과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 경향신문에 입사해 경제, 산업, 국제, 문화, 사회부 등을 거쳤다. 기자 경력의 대략 3분의 2를 경제 파트에서 일했다. 모든 주어진 대답에 의문을 품고 끝까지 비판적인 시선을 거두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을 체화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크게 보아 연구소의 일과 기자의 일이 이런 관점에서 다르지 않으며, 모든 글쓰기의 전제라고 믿고 있다. 지은 책에 《블루오션의 거상》, 《10년 후 당신에게》, 《지식을 거닐며 미래를 통찰하다》, 《대한민국 행복지수 : 열심히 사는 당신, 행복한가요?》, 옮긴 책에 《한국전쟁과 미국의 세균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