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트렌드 예측 분야의 대표적 전문연구소인 한국트렌드연구소를 이끌고 있다. 한국트렌드연구소는 일찍이 트렌드 연구의 이론화를 시도하여 `트렌드 생태계 분석법`이라는 독창적이고 체계적인 접근법을 개발하는 한편, 다년간 축적해온 사회변화에 대한 통찰과 트렌드 연구 결과물을 통해 100개가 넘는 글로벌 트렌드에 대한 맵(map)을 구축했다. 2008년부터는 이를 바탕으로 홈플러스, KT, 한국생산성본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유수의 기업·기관에 트렌드 리포트와 트렌드 워처 교육, 1Day 워크숍을 제공하는 등 트렌드 예측 비즈니스를 새롭게 개척하고, 2009년 초 PFIN 및 프랑스 트렌드기업 스타일비전과 공동으로 글로벌 트렌드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등 국제적 트렌드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한국인 트렌드》《대한민국 욕망의 지도》《HOT 트렌드 40》《HOT 트렌드 2009》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