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2급 정교사 영어교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큰아이인 아혜가 세 살 무렵이 될 때까지 전업주부로 지내다가 이후 줄곧 일을 하면서 세 자녀를 키웠다. 서울시 교육청 교육 사이트인 꿀맛닷컴에서 학부모 튜터를 역임했으며, EBS 라디오 ‘알토란’, MBC ‘엄마는 CEO’, EBS 생방송 수능 특집 방송, EBS ‘60분 부모’, 재능방송 ‘현명한 부모 행복한 아이’ 등 다수의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광진정보도서관, 대전 한밭도서관, 웅진 씽크빅, 교원교육, 한솔교육에서 자녀교육에 대해 강의를 하였으며, 저서로는 《10살 전 꿀맛교육》과 《엄마는 꿀맛 선생님》이 있다.
저자는 아이들이 두 돌이 되기 전부터 바쁜 시간을 쪼개어 학습요소를 가미한 놀이를 통해 공부의 즐거움을 알려주었고, 이를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었다. 초등학생이 될 무렵부터는 일기 쓰기를 집중적으로 지도하였는데,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댓글을 통해 끊임없이 아이와 소통하였다. 그 결과 아이들은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라났고, 배려심과 책임감을 가슴속에 새기게 되었다. 현재 자녀교육 강사로 꾸준히 활동 중인 저자에게 독자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바로 일기 지도법이다. 이 책은 첫째 딸인 아혜와 주고받았던 일기와 댓글을 통해 아이의 일기를 어떻게 지도해나가야 할지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