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문예창작학을 전공했다. 1993년 문화일보에 중편소설 「낯설게 하기」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으며, 2006년 제38회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17세」가 당선되었다. 사보와 주간신문에서 2년간 기자로 일한 뒤 프리랜서로 나선 그녀는, 「월간조선」을 비롯한 각종 잡지, 사보에 기사를 기고하면서 성공한 인물 수백 명을 인터뷰했다. 또한 라디오와 TV 구성작가로도 일했다. 저서로는 『큰 교회 큰 목사 이야기』, 『사랑이 부푸는 파이가게』, 『그를 만나면 마음에 평안이 온다』, 『실컷 놀고도 공부는 일등이라뇨?』등이 있다. 홈페이지주소는 www.rootlee.com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