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벤츠를 모는 여자(체험판)

최정숙 | 21세기북스 | 2008년 08월 1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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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핑크 벤츠는 메리케이 본사에서 세일즈 퀸에게 주는 선물이다. 메리케이 화장품 회사의 상징 컬러인 핑크는 부드러움, 달콤함, 비밀, 양육을 의미한다. 적지 않은 나이, 사회 경험 부족, 육아의 어려움이라는 짐을 딛고 메리케이 최고의 톱 세일즈 퀸에게 주어지는 SNSD(senior national sales director) 자리에 오른 최정숙. 그녀는 메리케이코리아 일을 시작하면서 최고의 핑크 벤츠를 목표로 삼았고, 그리고 해냈다.

그녀는 이 책에서 성공에 이르기까지 겪었던 온갖 일들을 담담하게 들려준다. 하지만 그 울림이 크다. 그것은 아마도 자신을 과장하지도 미화하지도 않고 진솔한 모습만 보여 주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는 선천적 장애, 더욱이 세일즈 분야에서는 치명적 약점이라 할 ‘성대 장애’를 지닌 채 성장했다. 그러나 성대 장애는 성공하려는 저자의 열정을 이길 수 없었다. 피나는 노력과 훈련을 거쳐 자신의 약점이라 할 성대 장애를 극복했고, 나아가 자신만의 화법까지 개발했다. 이는 스스로 만든 편견에 사로잡혀 새로운 일을 시도하기를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큰 용기를 준다.

또한 저자는 성공을 꿈꾸는 후배 여성들에게 자신의 독특한 성공 전략뿐만 아니라 귀감이 될 만한 여러 성공자들의 사례까지 소개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멘토라 할 메리케이 화장품의 창립자인 메리 케이 애시 여사의 감동적인 삶과 인생철학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 성공한 사람답지 않게 여전히 주변을 돌아보고 챙기는 저자의 소박한 태도에서 독자들은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1966년 울산에서 태어나 울산여상을 졸업했다. 태어날 때부터 성대에 문제가 있어서 발음이 부정확했다. 그러다 보니 남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극도로 꺼리게 됐다. 특히 어린 시절 주변 사람들의 놀림을 받고 나서는 “그냥 벙어리처럼 살 거야.” 하고 결심했다. 실제로 주변 사람들로부터 벙어리라 오해를 받을 정도로 사교성 없고 수줍음 많고 내성적이었다.

2002년 1월, 갑자기 남편이 사업에 실패하면서 전 재산을 날리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게 됐다. 그녀는 출산한 지 3개월 된 산부의 몸으로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절박함 속에서 메리케이코리아에서 뷰티컨설턴트로 일하기 시작했다. 그전까지 누군가에게 뭔가를 팔아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입사 4개월 만에 판매 신기록을 세우고 2년 만에 메리케이코리아에서 톱 세일즈 우먼이 됐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메리케이코리아 사내 신규 뷰티 컨설턴트들과 기존 디렉터들을 대상으로 한 세일즈 교육 및 동기부여 강의를 해 오고 있다. 그 외에 은행, 보험회사, 세일즈 관련 기업 등에서 강연과 세미나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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