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흥연주 어떻게 생각할까 - 가로 세로로 생각하기

도서정보 : 이승태 | 2021-10-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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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연주는 크게 “가로”와 “세로” 이렇게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다소 익숙하지 않은 표현이지만, 이러한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으로 여러분들의 즉흥연주 실력을 향상 시켜줄 것입니다.

또 실제 즉흥연주에서 무슨 생각을 하면서 어떤 식으로 연주하면 좋을지 가능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 이 책은 기본적인 음악이론 등을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작성되기 때문에, 음악을 이제 막 시작한 분들에게는 조금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아동극의 의의와 기원

도서정보 : 이정호 | 2021-10-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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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사람은 천부적(天賦的)으로 극적 본능(劇的本能)을 가지고 거의 전부가 이것의 충동(衝動)으로 인한 생활을?(유희)하는 그만큼 우리는 이것을 그냥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아동극(兒童劇)의 본지(本旨)가 어린 사람의 창조적 본능과 예술적 충동을 잘 유도(誘導)하여 그들 심성(心性)을 자연스럽고 원만하게 발달시키고 그들 생활을 충실케 함에 있는 것이다.우리는 비조직적(非組織的)이 아니나마 극적유희(劇的遊?)?(모방성 유희)?거기서부터 아동극(兒童劇)을 생각하고 이것을 계발(啓發)시킬 필요가 있습니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1,000 원

플레잉 어게인

도서정보 : 양혜원 | 2021-10-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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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를 다시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교재로 잘 알려진 피아노곡과 오페라, 가곡, 민요 등을 난이도 순으로 배열하여 혼자서도 충분히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일백개의 만화그림들.The Book of One Hundred Cartoons, by Oscar Edward Cesare

도서정보 : Oscar Edward Cesare | 2021-09-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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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대중문화 > 만화작법/애니메이션

일백개의 만화그림들.The Book of One Hundred Cartoons, by Oscar Edward Cesare

저자가 그린 미국의 사회 역사 등의 풍자 만화들 일백개의 그림들.
Title: One Hundred Cartoons Author: Oscar Edward Cesare
SKETCH OF THE ARTIST BY HIMSELF
ONE HUNDRED CARTOONS BY CESARE
BOSTON
Small, Maynard & Company
MCMXVI
Copyright, 1916
By SMALL, MAYNARD & COMPANY
(Incorporated)
Printers
S. J. PARKHILL & CO., BOSTON, U.S.A.

구매가격 : 16,000 원

베토벤 현악 사중주

도서정보 : 나성인 | 2021-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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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현악 사중주’의 모든 것
현악 사중주는 어려운 음악이 아니다
사중주를 위한 귀를 아직 가지지 못했을 뿐이다

베토벤은 교향곡, 협주곡, 피아노 소나타, 현악 사중주, 가곡, 오페라 등 클래식 음악의 거의 모든 분야에 위대한 작품을 남겼다. 그러나 많은 사랑을 받는 다른 장르에 비해 현악 사중주의 매력에 접근하는 애호가는 의외로 많지 않다. 그것은 베토벤 후기 사중주곡의 난해한 인상에 기인한 바가 크지만, 근본적으로는 그동안 우리의 듣기가 주로 크고 화려하며 선율적인 음악에 맞춰져 있었기 때문이다. 인문학과 클래식의 만남에 주목하여 강의와 저술 활동을 해온 저자 나성인은 작고 내밀한 음악인 현악 사중주를 통한 ‘새로운 듣기의 기쁨’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베토벤 현악 사중주를 듣고, 매료되고, 연구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악 사중주를 새롭게 조명한다. 『베토벤 현악 사중주』는 베토벤 현악 사중주를 다룬 작품 해설서로, 베토벤의 생애를 소개한 전기로, 작품을 둘러싼 사회문화적 배경을 고찰한 안내서로 더없이 충실한 책이다. ‘네 악기의 대화’를 어떻게 들을 것인가? 이 책과 함께라면 베토벤 현악 사중주를 좀 더 쉽고 즐겁게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단순한 생각이 사랑과 땀, 특히 천재성을 거쳐 어떤 것으로 달리 만들어지는지를 알고 싶으면 베토벤의 악보를 읽어보라.”
_로베르트 슈만

“베토벤 특유의 창조력은 작게 쪼개진 조각들을 이어서 갈수록 풍성하고 자신만만한 ‘음의 건축물’을 세워가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_리하르트 바그너

구매가격 : 12,600 원

곡예사의 첫사랑

도서정보 : 유차영 | 2021-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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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트로트 열풍…흥겨운 유행가 속 진한 우리들의 뿌리를 만나다

2019년 TV조선을 통해 방영된 ‘내일은 미스트롯’은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이후 유행가의 트렌드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옛 유행가 정도로 여겨졌던 트로트가 부활하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음악으로 하나 되며 흥겨워 춤추도록 만들었다. 이후 비슷한 포맷의 트로트 프로그램들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지며 이러한 흐름에 발 맞추어 흘러간 트로트와 대중가요, 그리고 그 노래와 함께했던 가수들이 부활하여 노랫가락 속에 추억을 담아 대중들을 공감하게 만들고 있다.

이 책 『곡예사의 첫사랑 ? 미스·미스터트롯 팬덤히트 100곡』은 유차영 작가의 전작 『트로트 열풍 ? 남인수에서 임영웅까지』의 후속작 성격을 가진 책이다. 전작 『트로트 열풍』이 일제 강점기에서부터 2020년 현재까지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남성 가객들의 유행가 100곡을 모았다면, 이번 책 『곡예사의 첫사랑』은 100여 년간 많은 이들의 가슴에 따뜻한 불씨를 남긴 여성 가객들의 유행가 100곡을 모았다.

일제 강점기 암울한 민족의 현실과 당대 여성의 사회적 고통을 반영한 윤심덕의 ‘사의 찬미’에서부터 ‘복고’와 ‘추억’이 화두인 2020년 시대상을 반영하는 송가인의 ‘이별의 버스 정류장’까지 연결되는 100곡의 유행가. 유차영 작가가 들려주는 곡에 얽힌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와 함께 작곡자, 작사가, 가수의 삶을 담은 이야기들이 어우러져 책장을 넘길 때마다 살아 움직인다. 노래 하나를 통해서 유차영 저자가 끊Ÿ恃昰?엮어 내는 사람과 시대의 이야기들은 그 시대를 거쳐 온 사람들에겐 공감을, 새롭게 이 책을 통해 트로트를 접하게 된 분들에게는 강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할 것이다.

유차영 작가는 “유행가는 역사가 빚어 낸 막사발이다”라고 이야기한다. 유행가는 단순히 가수가 부르는 노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작사, 작곡, 가수, 시대, 상황, 사람, 사연의 7가지 요소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하나의 종합예술품이라는 이야기다. 그렇기 때문에 유행가를 되짚어 풀어내다 보면 우리 스스로도 잊고 있었던 우리의 역사와 삶을 만날 수 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경제적인 부분은 물론 정신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시대와 성별, 사회적 위치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이 트로트 열풍이 모두가 하나 되어 전례 없는 어려움을 돌파할 수 있게 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를 소망해 본다.

구매가격 : 16,250 원

곡예사의 첫사랑

도서정보 : 유차영 | 2021-09-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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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트로트 열풍…흥겨운 유행가 속 진한 우리들의 뿌리를 만나다

2019년 TV조선을 통해 방영된 ‘내일은 미스트롯’은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이후 유행가의 트렌드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옛 유행가 정도로 여겨졌던 트로트가 부활하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음악으로 하나 되며 흥겨워 춤추도록 만들었다. 이후 비슷한 포맷의 트로트 프로그램들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지며 이러한 흐름에 발 맞추어 흘러간 트로트와 대중가요, 그리고 그 노래와 함께했던 가수들이 부활하여 노랫가락 속에 추억을 담아 대중들을 공감하게 만들고 있다.

이 책 『곡예사의 첫사랑 ? 미스·미스터트롯 팬덤히트 100곡』은 유차영 작가의 전작 『트로트 열풍 ? 남인수에서 임영웅까지』의 후속작 성격을 가진 책이다. 전작 『트로트 열풍』이 일제 강점기에서부터 2020년 현재까지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남성 가객들의 유행가 100곡을 모았다면, 이번 책 『곡예사의 첫사랑』은 100여 년간 많은 이들의 가슴에 따뜻한 불씨를 남긴 여성 가객들의 유행가 100곡을 모았다.

일제 강점기 암울한 민족의 현실과 당대 여성의 사회적 고통을 반영한 윤심덕의 ‘사의 찬미’에서부터 ‘복고’와 ‘추억’이 화두인 2020년 시대상을 반영하는 송가인의 ‘이별의 버스 정류장’까지 연결되는 100곡의 유행가. 유차영 작가가 들려주는 곡에 얽힌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와 함께 작곡자, 작사가, 가수의 삶을 담은 이야기들이 어우러져 책장을 넘길 때마다 살아 움직인다. 노래 하나를 통해서 유차영 저자가 끊Ÿ恃昰?엮어 내는 사람과 시대의 이야기들은 그 시대를 거쳐 온 사람들에겐 공감을, 새롭게 이 책을 통해 트로트를 접하게 된 분들에게는 강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할 것이다.

유차영 작가는 “유행가는 역사가 빚어 낸 막사발이다”라고 이야기한다. 유행가는 단순히 가수가 부르는 노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작사, 작곡, 가수, 시대, 상황, 사람, 사연의 7가지 요소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하나의 종합예술품이라는 이야기다. 그렇기 때문에 유행가를 되짚어 풀어내다 보면 우리 스스로도 잊고 있었던 우리의 역사와 삶을 만날 수 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경제적인 부분은 물론 정신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시대와 성별, 사회적 위치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이 트로트 열풍이 모두가 하나 되어 전례 없는 어려움을 돌파할 수 있게 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를 소망해 본다.

구매가격 : 16,250 원

악마판사 오리지널 대본집 1

도서정보 : 문유석 | 2021-09-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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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에서 전업 작가로 변신한 문유석의 도발적이고 예리한 사고실험,
우리가 바라는 ‘정의’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탄탄한 서사, 밀도 있는 인물 설정,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 불허의 전개!
드라마 [악마판사] ‘작가판’ 오리지널 대본집

드라마 [악마판사]는 가까운 미래, 정치가 무너지고 빈부 격차가 극심하며 시민 간 불신과 혐오가 팽배하게 된 대한민국 사회를 무대로 하는 드라마다. 포퓰리즘적 언행으로 인기를 끌던 정치 유튜버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비선실세와 관료들이 정치와 경제에 깊이 관여해 사적인 부를 축적하는 데만 혈안이 되어 시민의 삶은 파탄에 이른 사회적 공간. 기시감이 들 정도로, 지극히 현실적인 디스토피아다. 사법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 또한 극에 달해 있다. 이러한 국민들의 불만과 불신을 무마하기 위해 정치인, 재벌, 언론사주의 담합으로 이루어진 비선실세 사회적책임재단은 급기야 전 국민이 참여하는 단심제 라이브 법정 쇼를 기획하고, 자신들이 추대한 인물 강요한을 재판장으로 앉힌다.

재판장 강요한은 철저히 ‘국민의 뜻’에 따른 재판을 추구하고 빅데이터를 이용해 다수가 바라는 판결을 파악한 후 이에 맞는 결론을 도출한다. 댓글 여론과 미디어를 이용한 정치선동이 현실 정치와 사법을 좌우하게 상황을 역으로 이용해 재벌의 환경범죄, 유력 정치인 자제의 갑질, 유명 연예인의 성폭력 등에 대한 아무도 예상치 못한 ‘사이다’ 판결을 내려 단죄하며 전 국민의 지지를 받기에 이른다. 하지만, 정작 그를 추대한 비선실세들은 그의 돌출 행동에 당황하며 강한 의구심을 갖기 시작하고, 지식인 사회와 언론도 그의 파격적인 판결에 대해 점차 비판적으로 변해간다. ‘악마판사’ 강요한은 정의의 사도인가, 사회적 혼란을 부추기는 사회악인가. 국가 시스템의 오작동할 때 희망은 어디에서 도출될 수 있을까.

『악마판사 오리지널 대본집』은 문유석 작가가 최종적으로 작가판으로 결정한 대본집으로, 촬영 여건이나, 심의 문제 등 현실적인 문제로 미촬영되거나 편집 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은 원고가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드라마의 인물과 복선 설정, 서사가 지닌 흥미진진함은 작가판 오리지널 대본집에서 더욱 심도 있게 확장되고 있다. 출간 기념 부록 『악마판사 오리지널 대본집, B컷들』(초판 세트 한정)에는 초고에는 있었으나 의견 수렴 및 수정 과정에서 작가가 삭제하고 다른 신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해 최종 완성 대본에 포함하지 않은 신들을 작가의 코멘터리와 함께 실었다.

구매가격 : 14,500 원

악마판사 오리지널 대본집 2

도서정보 : 문유석 | 2021-09-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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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에서 전업 작가로 변신한 문유석의 도발적이고 예리한 사고실험,
우리가 바라는 ‘정의’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탄탄한 서사, 밀도 있는 인물 설정,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 불허의 전개!
드라마 [악마판사] ‘작가판’ 오리지널 대본집

드라마 [악마판사]는 가까운 미래, 정치가 무너지고 빈부 격차가 극심하며 시민 간 불신과 혐오가 팽배하게 된 대한민국 사회를 무대로 하는 드라마다. 포퓰리즘적 언행으로 인기를 끌던 정치 유튜버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비선실세와 관료들이 정치와 경제에 깊이 관여해 사적인 부를 축적하는 데만 혈안이 되어 시민의 삶은 파탄에 이른 사회적 공간. 기시감이 들 정도로, 지극히 현실적인 디스토피아다. 사법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 또한 극에 달해 있다. 이러한 국민들의 불만과 불신을 무마하기 위해 정치인, 재벌, 언론사주의 담합으로 이루어진 비선실세 사회적책임재단은 급기야 전 국민이 참여하는 단심제 라이브 법정 쇼를 기획하고, 자신들이 추대한 인물 강요한을 재판장으로 앉힌다.

재판장 강요한은 철저히 ‘국민의 뜻’에 따른 재판을 추구하고 빅데이터를 이용해 다수가 바라는 판결을 파악한 후 이에 맞는 결론을 도출한다. 댓글 여론과 미디어를 이용한 정치선동이 현실 정치와 사법을 좌우하게 상황을 역으로 이용해 재벌의 환경범죄, 유력 정치인 자제의 갑질, 유명 연예인의 성폭력 등에 대한 아무도 예상치 못한 ‘사이다’ 판결을 내려 단죄하며 전 국민의 지지를 받기에 이른다. 하지만, 정작 그를 추대한 비선실세들은 그의 돌출 행동에 당황하며 강한 의구심을 갖기 시작하고, 지식인 사회와 언론도 그의 파격적인 판결에 대해 점차 비판적으로 변해간다. ‘악마판사’ 강요한은 정의의 사도인가, 사회적 혼란을 부추기는 사회악인가. 국가 시스템의 오작동할 때 희망은 어디에서 도출될 수 있을까.

『악마판사 오리지널 대본집』은 문유석 작가가 최종적으로 작가판으로 결정한 대본집으로, 촬영 여건이나, 심의 문제 등 현실적인 문제로 미촬영되거나 편집 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은 원고가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드라마의 인물과 복선 설정, 서사가 지닌 흥미진진함은 작가판 오리지널 대본집에서 더욱 심도 있게 확장되고 있다. 출간 기념 부록 『악마판사 오리지널 대본집, B컷들』(초판 세트 한정)에는 초고에는 있었으나 의견 수렴 및 수정 과정에서 작가가 삭제하고 다른 신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해 최종 완성 대본에 포함하지 않은 신들을 작가의 코멘터리와 함께 실었다.

구매가격 : 14,500 원

책장을 번지다, 예술을 읽다

도서정보 : 심보선 | 2021-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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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 대하여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는가. 무엇은 예술이고 무엇은 예술이 아닐까? 예술가는 만들어지는가, 아니면 태어나는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시인이자 예술사회학자인 심보선과 미디어문화 연구자로 저술 번역 및 다양한 연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이상길, 두 사람이 예술을 공부하(려)는 이들, 예술과 사회를 더 잘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을 다양한 예술책의 세계로 초대한다. 이른바 ‘예술책 읽는 책’이다.

두 사람은 미셸 푸코, 노트베르트 엘리아스, 요한 하위징아 등 각 분야의 거장들이 쓴 책들을 소개한다. 각각의 책은 예술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향하면서도 미학, 사회학, 인류학, 교육학 등 거의 모든 인문사회과학을 망라한다. 독자들은 두 저자의 책장을 거닐며 이 시대 예술에 품은 의문들에 대해 일부 답을 찾기도 하고, 때로는 더 깊은 질문을 품기도 하면서 각자의 책장을 풍성하게 채워나갈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새해 독서 계획을 세우고 있는 독자라면, 저자들이 그려주는 약도를 손에 쥐고 떠나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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