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성질

도서정보 : 김관 | 2021-04-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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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를 우리는 가극(歌劇)이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하지마는 그 원어는 이탈리아오페라를 우리는 가극(歌劇)이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하지마는 그 원어는 이탈리아어로 ‘opera’라 하고 그것은 라틴어의 ‘opus’(작품)란 뜻과 동의어입니다. 현대 희랍극의 진정한 자태는 음악이 없이는 상상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즉 희랍시대에 있어 시(詩)와 음악은 분화하지 않았고 타고난 종합예술로서 하나의 작품을 이루고 있었던 탓입니다. 페라는 시와 음악이 서로 돕고 따라 각자의 표현능력을 발휘하는데 특질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페라에서 음악의 표현력이 충분히 발휘되고 그것에 의해서 모든 감정이 강조되고 섬세화되고 첨예화된다.<본문 중에서>어로 ‘opera’라 하고 그것은 라틴어의 ‘opus’(작품)이란 뜻과 동의어입니다. 현대 희랍극의 진정한 자태는 음악이 없이는 상상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즉 희랍시대에 있어 시(詩)와 음악은 분화하지 않았고 타고난 종합예술로서 하나의 작품을 이루고 있었던 탓입니다. 페라는 시와 음악이 서로 돕고 따라 각자의 표현능력을 발휘하는데 특질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페라에서 음악의 표현력이 충분히 발휘되고 그것에 의해서 모든 감정이 강조되고 섬세화되고 첨예화된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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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방법. The Book of How To Sing, by Luisa Tetrazzini

도서정보 : Luisa Tetrazzini | 2021-04-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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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대중문화 > 음악
노래하는 방법. The Book of How To Sing, by Luisa Tetrazzini
사람이 노래하는 것에 대해서 모든 것을 기술한 책.
목차및 본문에 있는 것 처럼 ,가수가 노래 할때에 훈련 악기 목소리 소리내는 기관의 해부및 생리 언어 스타일 등등의 모든 것을 설명한 책. 설명에 악보및 인체 해부도 등을 그림으로 삽화함.
HOW TO SING
BY
LUISA TETRAZZINI
NEW YORK
GEORGE H. DORAN COMPANY
{iv}
COPYRIGHT, 1923,
BY GEORGE H. DORAN COMPANY
HOW TO SING. II
――
PRINTED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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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배상(시나리오 작법을 위한 영화 읽기)

도서정보 :| 2021-04-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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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 감독 등 시나리오 작법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고전 걸작 영화 한 편을 중심으로 시나리오를 분석한 후에 정리했습니다. 이번 회차는 빌리 와일더 감독의 ‘이중 배상’입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어쩌다 이탈리아, 미술과 걷다

도서정보 : 류동현 | 2021-04-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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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이탈리아로 떠날 시간이다!
“부온 비아조Buon viaggio!”

이탈리아라는 거대한 예술의 세계를 거닐다

베네치아에서 시칠리아까지,
35개 도시의 삶, 역사, 예술, 문화, 자연이 교차하는 다양한 풍경들

어릴 때 본 영화 〈인디아나 존스〉에 매료되어 고고미술사학과로 진학한
미술 저널리스트이자 전시 기획자 류동현의 예술 여행기


“여행이란 그런 것이다.
서로 다른 풍경 속에서도 하나의 이야기가 나오고
하나의 풍경 속에서도 수많은 이야기가 나온다.” _「프롤로그」에서

이 책은 이탈리아의 예술과 풍경 사진이 어우러진 여행기이다. 저자가 처음 이탈리아로 배낭여행을 떠났던 1996년 이후로 기회가 될 때마다 찾은 이탈리아에 대한 단상을 사진과 함께 풀어놓았다. 300여 컷에 담긴 이탈리아의 예술과 풍경은 단순한 여행 기록이 아니라 광활한 인문학적 세계라고 할 수 있다.
총 6부로 구성된 이 책은 베네치아에서 시칠리아에 이르기까지 35개 도시의 삶, 역사, 예술, 문화, 자연이 그려내는 다양한 풍경을 담고 있다. 삶과 예술이 혼재된 풍경 속 이야기는 미술을 통해 이탈리아를 바라보는 저자만의 ‘미술’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또한 저자가 수많은 나라 중에서 왜 이탈리아로 떠나게 되었는지, 왜 이탈리아여야만 했는지, 그곳을 찾아가는 저자만의 제너두(이상향)도 확인할 수 있다. 이탈리아 역사의 깊이, 예술의 아름다움, 삶의 여유와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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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속의 과학, 과학 속의 음악

도서정보 : 옥윤철 | 2021-04-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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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들었을 때 아름다움에 대한 호기심이나 과학적 호기심은
음악가나 과학자는 물론 우리 모두에게 있는 음악적 본능입니다

우리가 접하는 대부분의 찬송가나 노래들은 작곡가들이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곡이기 때문에 매우 훌륭한 화성적 완성도를 가집니다. 그리고 그 곡들은 우리가 자주 부르고 듣기도 해서 악보 없이도 부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뇌 속에는 음악적으로 가치 있는 다양한 박자의 형태와 음정의 변화, 즉 선율들에 대한 정보가 이미 저장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 ‘공학적인 음악’ 중에서

사람에 의해서 의도된 소리 중 가장 대표적인 소리가 언어입니다. 사람의 언어는 매우 질서 정연하고 체계적입니다. 언어에 나타나는 소리의 특징은 일정한 규칙에 의해서 반복적이면서 문법에 의한 질서가 나타납니다. 언어에는 분명히 자연의 소리와는 다른 작위적인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어를 음악적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 ‘소리와 음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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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가지 질문을 통한 예술 시선

도서정보 : 홍희진 | 2021-04-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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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권고문 가운데 “예술가의 창조적 영감과 표현의 자유를 보존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이 상징적인 문구를 시작으로 유네스코는 회원국들에게 구체적인 움직임을 권고하면서 예술의 공익성과 사회 기여도가 높기 때문에 사회적 공감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작품을 만들어 내는 예술가뿐만 아니라 예술기획자, 예술행정, 축제기획, 도시재생, 사회주택 디자이너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예술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하여 동시대 예술가라고 칭하는 사람의 직업개념을 다시 정립하고, 인류세에서 찰나로 끝나길 희망하는 팬데믹 시대에 대한 예술 현장 고민들을 기록하고, 예술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나아질 수 있는 일상의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구매가격 : 8,400 원

민예(民藝)란 무엇인가

도서정보 : 유종렬 | 2021-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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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예(民藝)는 ‘민중적 공예품’의 줄임말이다. 이러한 ‘실용의 미(美)’야말로 민예의 미(美)이다. ‘민예’라는 말은 소화(昭和) 초기 유종렬(柳宗悅)(야나기 무네요시) 종교 철학자에 의해 최초로 사용되었다. 공예의 여러 문제 중에서 과거나 장래에 있어 제일 의미 있는 대상이 되는 것은 민예(民藝)의 문제이다. 예술과 공예의 근본적인 문제는 바로 아름다움과 경제이다. 예술과 공예의 감상에 젖거나 그 진리를 추구할 때 우리는 그 경지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이것은 ‘민예품(民藝品)이 되는 것’과 ‘공예품(工藝品)이 되는 것’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공예가 실용을 생명으로 하는 한 민예(民藝)는 공예(工藝) 중의 공예이다. 그러므로 아무도 이 문제에 손을 대지 않고 공예 이론을 세울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4,000 원

어린이 와 그림들. The Book of The children and the pictures, by Pamela Tennant

도서정보 : Pamela Tennant | 2021-04-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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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대중문화 > 미술
어린이 와 그림들. The Book of The children and the pictures, by Pamela Tennant
유럽의 화가,그중에서 영국의 화가들이 그린 어린이가 들어있는 그림을 아래처럼 즉 목차와 같이 본문의 책에서 설명한 화가들의 어린이를 소재로한 그림들을 설명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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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nne and Amelia Hoppner Frontispiece
Mrs. Inchbald Romney 4
Robert Mayne, M.P. for Upper Gatton Reynolds 10
Beppo Reynolds 12
Peg Woffington Hogarth 16
Children Playing at Soldiers G. Morland 18
The Apple- Stealers G. Morland 20
The Fortune- teller Reynolds 22
Mousehold Heath Cotman 56
Lewis the Actor Gainsborough 76
Approach to Venice Turner 80
Miss Ridge Reynolds 82
Sir Joshua Reynolds Reynolds 84
The Green Room at Drury Lane Hogarth 88
The Leslie Boy Raeburn 92
The Cottage by the Wood Nasmyth 96
On the Seashore Bonington 154
The Fish Market, Boulogne Bonington 180
Miss Ross Raeburn 198
Lady Crosbie Reynolds 214
Dolor?s Reynolds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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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ILDREN AND THE PICTURES: BY PAMELA TENNANT:
PUBLISHED IN LONDON BY MR. WILLIAM HEINEMANN AND IN NEW
YORK BY THE MACMILLAN COMPANY: MCMVII
THE SKETCH ON THE TITLE- PAGE
IS BY ARTHUR RACKHAM, A.R.W.S.
ILLUSTRATIONS REPRODUCED BY
HENTSCHEL- COLOURTYPE
Copyright 1907 by William Heinemann

구매가격 : 23,000 원

제3의 공간

도서정보 : 김집 | 2021-04-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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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미국에서 실험을 했다. 4인 가족의 집이다. 결론은 그 큰 집의 40%밖에 활용하거나 사용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말은, 사용하지도 않는 60%의 값(모기지론)을 매달 내고 산다는 말이다. 60평집이라면 24평만 사용하고 36평은 없어도 된다. 이것이 미니멀리즘(minimalism)이다. 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예술과 문화적인 흐름이 집으로까지 확장되었다. 집이 크면 나머지 60%를 채우기 위해 소비를 할 수밖에 없다. 지금 당장 옷장을 열어보라. 1년에 한 번도 입지 않는 옷들도 있다. 버릴 옷의 기준(?)이 있다. 옷을 보고도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입지도 않고 설레지도 않는 옷을 옷장에 둘 이유가 없다. 버리는 만큼 공간이 작아진다. 집을 짓는다. 꼭 필요한 공간만 짓기엔 집이 너무 야박하다. 필자의 말이 이랬다저랬다 길을 읽고 헤맨다. 집은 작을수록 좋고 2층보다는 단층이 좋고 단순할수록 좋다. 집이 작되, 작은 그 집을 통해 보상받는 장치가 필요하다. 그게 뭐냐?
첫째, 방갈로다. 작은 집 옆에 방갈로가 있으면 좋다.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하다. 손님이 와도 방갈로에서 재워 보낼 수가 있다. 이 방갈로에 구들이 있으면 좋다. 초저녁에 장작 몇 개만 넣어두면 된다. 숯에 호일에 싼 고구마나 감자를 구워 숯검정을 묻히며 고구마를 먹는 걸 상상해보라.
둘째, 포치(porch)다. 포지는 집 현관 위 구조물이다. 비바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포지는 넓을수록 좋다. 특히 전원주택이라면 더 그렇다. 집 안에서보다 집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이 포치가 유용하다. 포치 아래 데크를 깔면 좋다. 포치를 할 수 없다면 데크만 깔아도 좋다. 대신 넓어야 한다.
셋째, 나만의 공간이다. 목공방일수도 있고 서재일수도 있다. 차를 마시는 공간일수도 있고 영화감상실일수도 있다. 전원에 산다면 이 정도 호사는 누려도 된다. 지금껏 가족을 위해 살았다면 이제부터는 나를 위해서 살아야 한다. 당신은 그럴 자격이 충분하다.
이 책의 제목은 『제3의 공간』이다. 필자가 전원주택에 꼭 필요한 3가지를 골랐다. 앞에서 소개한 방갈로, 포치(데크), 나만의 공간이다. 여기에 한 가지를 더 한다. 마트를 가면 1+1도 2+1도 있다. 이 책은 3+1이다. 그 한 가지가 바로 중정(中庭)이다. 중정은 자연을 집안 한 가운데 끌어들인 곳이다. 우리 한옥의 마당이 바로 중정이다. 이것이 제3의 공간이기도 하다. 중정 있는 집은 보기 힘들다. 집, 규모가 커지는 이유가 가장 크다. 이럴 때 설계가 나서야 한다. 중정 있는 집을 짓기 위해 자료를 검토하고 그리고 또 그리고. 수정하고 또 수정하고. 설계란 이런 것이다. 이래서 설계하는데 6개월이라는 거다. 그렇게 설계한 집짓는 데는 두 달이면 된다. 집을 설계로 시작해서 설계를 끝난다. 이 책이 예비건축주의 집짓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6,500 원

디아볼릭(시나리오 작법을 위한 영화 읽기)

도서정보 :| 2021-04-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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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자책은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 감독 등 시나리오 작법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고전 걸작 영화 한 편을 중심으로 시나리오를 분석한 후에 정리했습니다. 이번 회차는 앙리 조루즈 감독의 공포 스릴러 ‘디아볼릭’입니다.

구매가격 : 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