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흑인으로 삶을 산다는 것.On Being Negro in America, by J. Saunders Redding

도서정보 : J. Saunders Redding | 2020-04-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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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법 > 사회문제/사회복지

미국에서 흑인으로 삶을 산다는 것.On Being Negro in America, by J. Saunders Redding
미국작가가 미국에서 흑인의 삶에 대해서 쓴책으로 1-17개의 에세이 형식으로 씀.
EDITOR’S NOTE
When it was decided to reissue J. Saunders Redding’s famous
little book in a paperback edition, we wrote to Mr. Redding at
Hampton Institute, where he teaches English, to ask if he wished
to update the book or perhaps write a new introduction. In due
course an answer arrived from Nigeria, where Mr. Redding is
presently lecturing and traveling, telling us to go ahead with
whatever updating we would think important to the text. We
went over the book carefully. It is true, some things have changed:
Mr. Redding is a little older, his sons have grown into young men,
his father died last year, at the age of ninety-two―but except for
those things we found that, unfortunately, no updating was
needed.
New York City
May 12, 1962

구매가격 : 12,000 원

허변의 모르면 호구 되는 최소한의 법률상식

도서정보 : 허윤 | 2020-04-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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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눈 뜨고 코 베입니다!”
억울하고 답답한 당신을 위한 생활 밀착형 법률상식!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라는 말이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목소리 큰 사람이 아니라 법을 제대로 알고 잘 이용하는 사람이 이긴다. 이 책은 법을 내 편으로 만들어 억울한 일을 예방하고, 예기치 못한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는 친절한 법률상식 책이다. 평생 법적 분쟁에 얽히지 않으면 좋겠지만 세상 일이 원하는 대로만 되지 않기에, 우리는 때때로 재판을 통해 시시비비를 가리고는 한다. 현직 변호사인 저자는 아주 약간의 법률상식만 알아두면 혹시 모를 억울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승소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당장 누군가를 고소하기 위해 벼를 필요는 없지만, 혹시 모를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최소한의 준비는 해둘 필요가 있다. 이 책으로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법률상식을 공부해둔다면 호구가 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당하기 전에 배워야 합니다!”
현직 변호사에게 배우는 변호사 사용설명서!

현직 변호사이자 대한변호사협회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사회적 약자들의 법적 권리를 보호했던 자신의 경험을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실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억울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불필요한 법적 분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정리했다. 특히 각 파트마다 ‘변호사 사용설명서’를 별도로 정리해, 현직 변호사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천기누설의 심정으로 상세히 적어놓았다. 어떤 변호사가 우리의 억울함을 풀어줄 수 있는 해결사인지, 왜 승소를 확신하는 변호사가 위험한지, 반드시 피해야 하는 변호사는 누구인지 등 의뢰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담겨 있다.
이 책은 총 6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월급쟁이에게 필요한 생존 법률상식’에서는 정당하게 휴가를 받지 못하거나, 월급이나 퇴직금을 일한 만큼 받지 못하거나, 부당해고를 당하거나, 성추행을 당하는 등 직장에서 겪을 수 있는 억울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2장 ‘당하고만 살면 호구 된다’에서는 층간소음과 교통사고 등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살펴본다. 3장 ‘호구 탈출의 첫걸음, 소송 노하우’에서는 변호사 없이 혼자 소송하는 방법부터 증거 수집 노하우 등 승소와 직결되는 핵심 팁을 다룬다. 4장 ‘내 권리를 지켜주는 법률상식’에서는 저작권 침해, 초상권 침해에 대처하는 방법 등 법의 힘을 빌려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5장 ‘내 지갑을 지켜주는 법률상식’에서는 안전하게 채무를 변제받는 방법 등 금전적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6장 ‘법을 모르면 집도 잃을 수 있다’에서는 집을 잃거나 그에 버금가는 금전적 피해를 입는 상황을 막을 수 있는 관련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되었다면 그에 맞서 싸워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스스로의 권리를 지키고, 언제 닥칠지 모를 사고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익혀두자.

구매가격 : 9,600 원

허변의 모르면 호구 되는 최소한의 법률상식

도서정보 : 허윤 | 2020-04-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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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눈 뜨고 코 베입니다!”
억울하고 답답한 당신을 위한 생활 밀착형 법률상식!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라는 말이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목소리 큰 사람이 아니라 법을 제대로 알고 잘 이용하는 사람이 이긴다. 이 책은 법을 내 편으로 만들어 억울한 일을 예방하고, 예기치 못한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는 친절한 법률상식 책이다. 평생 법적 분쟁에 얽히지 않으면 좋겠지만 세상 일이 원하는 대로만 되지 않기에, 우리는 때때로 재판을 통해 시시비비를 가리고는 한다. 현직 변호사인 저자는 아주 약간의 법률상식만 알아두면 혹시 모를 억울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승소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당장 누군가를 고소하기 위해 벼를 필요는 없지만, 혹시 모를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최소한의 준비는 해둘 필요가 있다. 이 책으로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법률상식을 공부해둔다면 호구가 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당하기 전에 배워야 합니다!”
현직 변호사에게 배우는 변호사 사용설명서!

현직 변호사이자 대한변호사협회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사회적 약자들의 법적 권리를 보호했던 자신의 경험을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실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억울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불필요한 법적 분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정리했다. 특히 각 파트마다 ‘변호사 사용설명서’를 별도로 정리해, 현직 변호사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천기누설의 심정으로 상세히 적어놓았다. 어떤 변호사가 우리의 억울함을 풀어줄 수 있는 해결사인지, 왜 승소를 확신하는 변호사가 위험한지, 반드시 피해야 하는 변호사는 누구인지 등 의뢰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담겨 있다.
이 책은 총 6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월급쟁이에게 필요한 생존 법률상식’에서는 정당하게 휴가를 받지 못하거나, 월급이나 퇴직금을 일한 만큼 받지 못하거나, 부당해고를 당하거나, 성추행을 당하는 등 직장에서 겪을 수 있는 억울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2장 ‘당하고만 살면 호구 된다’에서는 층간소음과 교통사고 등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살펴본다. 3장 ‘호구 탈출의 첫걸음, 소송 노하우’에서는 변호사 없이 혼자 소송하는 방법부터 증거 수집 노하우 등 승소와 직결되는 핵심 팁을 다룬다. 4장 ‘내 권리를 지켜주는 법률상식’에서는 저작권 침해, 초상권 침해에 대처하는 방법 등 법의 힘을 빌려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5장 ‘내 지갑을 지켜주는 법률상식’에서는 안전하게 채무를 변제받는 방법 등 금전적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6장 ‘법을 모르면 집도 잃을 수 있다’에서는 집을 잃거나 그에 버금가는 금전적 피해를 입는 상황을 막을 수 있는 관련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되었다면 그에 맞서 싸워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스스로의 권리를 지키고, 언제 닥칠지 모를 사고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익혀두자.

구매가격 : 9,600 원

KOREA 국향부론

도서정보 : 오남현 | 2020-04-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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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국향부론』은 5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국가 미래학, 미래 세상과 대응」에서는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세계의 미래를 바라보고, 변화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능동적으로 주도해 나가는 것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국가 혁신론, 대한민국 운영의 길」에서는 더 큰 대한민국, 더 웅장한 대한민국 디자인에 초점을 두고, 기존에 전혀 다루지 않는 국가지도자의 리더십, 역동적인 청년 대한민국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국부론, 대한민국 신산업 정책의 길」에서는 저성장에 머물고 있는 맥락에 의한 실제론 관점에서 접근하여 국민소득 6만 불 달성을 위해 미래 우리 산업이 나갈 방향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향부론, 대한민국 신지방 경영의 길」에서는 성년기에 접어든 지방자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 길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 지방의 현실을 직시하여 지방이 살쪄야 국가가 부강 한다는 논리를 풀어나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성공학, 자신 경영의 길」은 자신의 경영에서 비롯된다는 전제하에 이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것은 주저하는 것이라고 하며 ‘적극성’, ‘진취성’, ‘행복성’,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요 키워드로 제시하고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교실 게이미피케이션

도서정보 : 김상균, 김무광, 최은주, 조기성, 김기정, 문미경 | 2020-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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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활용 수업 최강 입문서

보드게임, 빅게임, 소프트웨어, 콘텐츠 저작권
교과 학습부터 학급 운영, 진로 지도 활용까지

게이미피케이션 최강 전문가 6인이 말하는 교실 게이미피케이션의 모든 것. 국어, 수학, 과학, 사회 등 교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게임부터 학급 운영, 진로 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게임, 그리고 온라인상에 있는 훌륭한 교육 게이미피케이션 도구와 콘텐츠 저작권에 대한 주요 내용을 알려준다. 나아가 국내 게이미피케이션 이론과 활용의 선두주자이자 대가가 교실 게이미피케이션 이론에 대한 기본 지식도 압축적으로 집대성해준다.
교실 게이미피케이션의 기초부터 이론, 그리고 다양한 활용까지 기본을 탄탄하게 다지고 싶을 때, 맨 처음 보아야 할 입문서이자 필독서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협동학습 살아있네!(전면 개정판)

도서정보 : 이상우 | 2020-04-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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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교사 및 예비교사 모두를 위한 전면 개정판

수업혁신시대의 필요충분조건

살아있는 협동학습 Deepening Ver. 2.0



이 책은 2009년 출판된 『살아있는 협동학습』의 전면 개정판으로 10년 이상의 세월이 흐름에 따라 변화된 교육현장의 상황에 알맞게 재구성한 것이다. 『살아있는 협동학습』의 내용 중 여전히 현재 및 미래에도 그 의미와 가치가 지속 가능한 내용이라 판단되는 것들을 핵심만 간추려서 간략히 정리했고, 실제적*미래 지향적이면서 수업혁신을 추구하는 현장의 변화에 맞추어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새롭게 마련했다. 특히 협동학습이 교육과정 재구성과 어떻게 연결되어야 하는지, 협동학습 수업 설계는 어떠해야 하는지, 협동학습이 토의·토론, 질문이 있는 교실 만들기, 하브루타 등과 어떻게 연결되고 그것들을 어떻게 뒷받침하는지 등에 대해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다.

한편 다양한 협동학습 활동(협동학습 구조)들 가운데 수업혁신 취지에 잘 맞고 활용 빈도가 높으며 ‘학생들의 배움이 있는 수업 만들기’ 효과가 매우 큰 것들만 엄선하여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게 소개해보았다. 관련된 자료 또한 본문에 안내된 카페에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년 넘게 협동학습을 실천하면서 필자가 쌓은 노하우라 할 수 있는 ‘DREAM으로 다 함께 잘 살기’, 기존에 잘 알려진 협동학습의 4가지 핵심원리에 필자가 새롭게 개발하여 추가한 5대 핵심원리 P·I·E·S·N과 함께 이것을 뒷받침하는 4대 요소 C·A·M·P, 협동학습의 핵심 열쇠 가운데 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아이세우기’를 최초로 소개했다는 점에서 개정 이전의 서적 및 현재 출판된 다른 서적들과 큰 차별성을 갖는다고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협동학습의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구매가격 : 23,100 원

내 권리는 희생하고 싶지 않습니다

도서정보 : 김지윤 | 2020-04-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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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00분 토론> 전 진행자,
TBS <김지윤의 이브닝쇼> 진행자 김지윤 박사가 말하는
내 권리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

한국 사회의 여성과 인권, 비주류, 공동체, 계급에 관한 거침없는 제안!
“세상이 챙겨 주지 않는 나의 권리를 직시하자”

세계 최대의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의 CEO인 사티아 나델라에게는 뇌성마비로 태어난 아들이 있다. 그리고 그는 좌절했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지?’ 그러나 그는 곧 깨닫는다. ‘이런 일’은 나에게 일어난 게 아니라 아들 ‘자인’에게 일어난 것이고, 가장 힘든 사람은 내가 아니라, 내 아이 자인이라는 것을. 이후 나델라는 아들을 통해 타인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배우며, 나랑 같지 않은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실천한다.

단편적인 이야기일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생각보다 많이,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내가 여자라서 이러는 건가?”, “왜 우리 동네에만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거지?” 등 여러 모로 나와 다른 사람들을 배척하며 날선 긴장감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나델라의 경우처럼 장애아를 둔 한국의 부모들을 보면 “나는 내 아이보다 하루 늦게 죽고 싶어요. 내가 먼저 죽으면 이 아이는 누가 돌봐요?”와 같은 공통된 마음으로 여전히 많은 걱정과 불안으로 고민스러운 삶을 산다. 장애인들은 부모가 없으면 방치되어야 하고, 사회에서 고립되어야 할 타당한 이유는 없다. 하지만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배척하려는 사회, 국가의 모습에 장애인을 둔 부모들은 그만 무릎을 꿇고 만다.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러한 태도는 부모가, 또는 장애를 가진 자들이 온전히 맡아야 할 권리는 아니다. 다양한 연결고리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게 사회나, 국가가 책임감 있게 이행해 줘야 한다.
이런 문제는 비단 장애인만 해당되는 걸까? 한국 사회에서 유독 평등을 가장한 이율배반적인 행동을 취하는 대상이 여성, 성 소수자, 경제적 약자들과 같은 사회적 비주류, 취약 계층이다. 마치 짜여진 판처럼 여성들에게만 더 잔혹한 노동 구조, 흙수저, 은수저, 금수저를 넘어 다이몬드 수저까지 등장한 기득권 세력의 독식, 죽음에 더 많이 노출된 취약 계층. 유독 기울어진 불친절이 뚜렷한 우리 사회에서, 국가가 책임져 주겠거니 하며 허망한 기대감에 속고 있는 것은 아닌가?

“기본 권리를 알아서 보장해 주는 사회나 국가는 없다!”

왜 기득권 세력일수록 더 잘사는 것일까? 왜 사회적 약자의 삶은 나아지지 않는 걸까? 왜 아픈 사람들은 가난한 경우가 더 많을까?
불공평한 현실임에도 둔감해져 버린 우리 권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이 책은 김지윤 박사가 저자이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MIT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은 김지윤 박사의 첫 책 《내 권리는 희생하고 싶지 않습니다》는 저자가 아산정책연구원 여론분석센터 센터장으로 다년간 한국 사회의 이슈를 조사하면서 확인한 사회 곳곳의 부조리한 모습을 다양한 키워드로 전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알게 모르게 일상의 대부분을 지배하고 있는 불균형을 제대로 직시하고 내 권리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이 책을 통해 설파하고 있다.
얽히고설킨 사회 속에서 우리가 누려야 할 권리는 안전한가? 국가나 사회가 책임져 주겠거니 하는 막연한 기대에서 벗어나자. 그리고 내 권리가 시의적절하게 나를 보호해 줄 수 있게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 그것이 《내 권리는 희생하고 싶지 않습니다》를 통해 말하고 싶은 저자의 바람이다.

구매가격 : 11,550 원

섹스 성과 성징 性徵 .The Book of Sex & Character, by Otto Weininger

도서정보 : Otto Weininger | 2020-04-0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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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의학

섹스 성과 성징 性徵 .The Book of Sex & Character, by Otto Weininger
독일어판을 영어판으로 번역한책. 성의 생물학적인 면과 의학적 면을 다룬책.
책내용은 여성과남성, 성의 심리적인면을 표현,성적매력의 법칙,호모성징,성징의학문,성징의 타입, 여성및남성의 성징과 의식,재능과 본질및 기억,기억 논리 윤리 자아, 자신과 본질,여성과 남성의 심리학,모성애및 매춘,애정과 미학,여성의 천성과 우주에서 여성의 중요성.유다이즘,여성과 남성 인류애.
Title: Sex & Character
Authorised Translation from the Sixth German Edition
Author: Otto Weininger
Language: English

구매가격 : 28,000 원

연방주의자 논집 文集 .The Federalist Papers,by Alexander Hamilton,John Jay,and James Madison

도서정보 : Alexander Hamilton,John Jay,and James Madison | 2020-04-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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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법 > 정치/외교

연방주의자 논집.?邦?人文集 .The Federalist Papers,by Alexander Hamilton,John Jay,and James Madison
연방주의자 논문집
1788년에 출간된 헌법 해설서.
미국 건국주역들의 정치사상을 알기 위한 귀중한 자료로, 연방 헌법을 옹호하는 85개의 논문으로 구성.
알렉산더 해밀턴
알렉산더 해밀턴, 존 제이, 제임스 매디슨
알렉산더 해밀턴 Alexander Hamilton
1755-1804. 미국의 법률가, 정치가. 영국령 서인도제도British West Indies 출생.
존 제이, 제임스 매디슨과 함께 헌법을 옹호하는 논문 연방주의자 The Federalist를 발표. 초대 워싱턴 정부 시절 재무부 장관.
존 제이 John Jay
1745-1829. 미국의 정치가. 뉴욕New York 출생.
대법원 초대 장관, 뉴욕 주지사 .
제임스 매디슨 James Madison
1751-1836. 미국의 제4대1809-1817 대통령, 정치학자. 버지니아Virginia 출생.
버지니아 식민지 의회 의원. 대륙회의 버지니아 대표로 미국 독립 전쟁에 참가. 헌법제정회의에서 헌법초안 기초를 맡아 미국헌법의 아버지. T.제퍼슨 행정부의 국무장관을 지낸 후 대통령이 되어 제퍼슨의 중립정책을 계승.

목차연속.
FEDERALIST No. 40. On the Powers of the Convention to Form a Mixed
Government Examined and Sustained.
FEDERALIST No. 41. General View of the Powers Conferred by The
Constitution
FEDERALIST No. 42. The Powers Conferred by the Constitution Further
Considered
FEDERALIST No. 43. The Same Subject Continued (The Powers
Conferred by the Constitution Further Considered)
FEDERALIST No. 44. Restrictions on the Authority of the Several States
FEDERALIST No. 45. The Alleged Danger From the Powers of the Union
to the State Governments.
FEDERALIST No. 46. The Influence of the State and Federal
Governments Compared
FEDERALIST No. 47. The Particular Structure of the New Government
and the Distribution of Power Among Its Different Parts.
FEDERALIST No. 48. These Departments Should Not Be So Far
Separated as to Have No Constitutional Control Over Each Other.

구매가격 : 23,000 원

기울어진 교육

도서정보 : 마티아스 도프케, 파브리지오 질리보티 | 2020-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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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바마는 한국식 교육을 극찬했을까?
오바마 전 대통령의 한국 교육 예찬은 익히 알려진 바다. 그는 교육 예산을 삭감하려는 공화당을 공격하거나 정부의 교육 혁신 정책을 알릴 때마다 열심히 공부하는 한국 학생들과 그들을 물심양면 지원하는 한국 부모들의 교육열을 빠지지 않고 언급하곤 했다. 정작 한국은 과열된 사교육 시장과 그로 인한 교육 불평등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지만 말이다. 비슷한 시기 예일대 교수 에이미 추아는 《타이거 마더Battle Hymn of the Tiger Mother》라는 책에서 중국계 미국인 부모의 성취 지향적이고 때로는 강압적인 교육 방식의 장점을 나열하며 이 책을 일약 베스트셀러로 만든다. 어쩌면 오바마의 한국 교육 예찬은 미국 부모의 양육 방식에 생기기 시작한 변화를 보여주는 징후였는지도 모른다.
독일과 이탈리아 출신의 두 젊은 경제학자가 쓴 《기울어진 교육》은 미국을 휩쓸고 있는 ‘타이거 맘’과 ‘헬리콥터 부모’의 출현을 양육을 둘러싼 경제적 인센티브의 변화로 설명하려는 시도다. 두 사람은 미국에서 아이들을 기르며 자신들이 1970년대 자신들의 부모 세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양육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놀란다. 아이들이 낙제만 하지 않으면 신경 쓰지 않던 부모 세대와 달리, 오늘날 저자 또래의 부모들은 음악 교습부터 스포츠 활동까지 온갖 교육에 아이를 등록시키고, 숙제는 제대로 했는지 검사하며, 꼬박꼬박 책을 읽어주고, 아이들의 놀이 약속까지 대신 잡아 준다. 느긋하고 때로는 방임적이기까지 했던 부모 아래서 자란 자신들이 대체 어쩌다 헬리콥터 부모가 되어버린 것일까? 두 사람은 소득 불평등 지수의 나라별 차이와 시대에 따른 변화를 관찰하면서 이와 부모들이 택하는 전반적인 양육 방식 사이에 놀라운 상관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밖에도 소득 재분배율과 교육에 대한 투자 수익 같은 경제적 여건, 그리고 그 변화가 ‘좋은 양육’에 대한 사회적 통념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각종 실증 자료들로 입증하고 있다. 멀쩡한 사람도 자녀의 교육 문제에서만큼은 맹목적이 되는 현실, 그리고 대치동과 스카이캐슬로 대변되는 한국 교육의 지나친 과열 현상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앞으로는 이 책을 경유해야 할 것이다.

소득 불평등이 클수록
부모는 아이에게 권위적이 된다
모든 부모는 자녀들이 행복하고 잘 지내길 바란다. 즉, 부모의 의사 결정을 추동하는 주요 동기는 자녀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다. 하지만 같은 목적 아래에서라도 이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방법은 엄청나게 다양하다. 예를 들어 미국과 중국의 부모들은 점점 더 권위적이 되는 반면 스칸디나비아의 부모들은 좀 더 관대한 경향이 있다. 왜일까? 《기울어진 교육》에서 두 저자는 사회의 증대하는 불평등과 돈, 능력, 시간 같은 부모의 제약 조건이 상호작용하여 양육 태도를 결정한다고 본다. 중세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스웨덴에서 중국과 일본에 이르기까지, 두 저자는 자녀 양육을 둘러싼 경제적 인센티브와 제약의 변화가 부모노릇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다양한 나라에서 좋은 부모노릇을 각각 어떻게 다르게 규정하게 만드는지를 살핀다.
대학원 진학을 앞둔 자녀와 함께 ‘학교 방문의 날’에 참석하고 대학원 입학 사정관에게 전화를 해서 미팅을 잡는 미국 부모들, 스물다섯 살 아들에게 더운밥을 먹이기 위해 군 복무를 하는 곳 근처 마을에 아파트를 얻는 이탈리아 부모들,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저자들은 발달 심리학 분야의 구분을 따라 부모의 양육에 대한 태도를 방임형, 허용형, 권위형, 독재형으로 나누고, 지난 30년간 일부 국가에서 ‘집약적 양육’이 확산되는 현상에 주목한다. 집약적 양육은 아이에게 복종과 엄격한 통제력을 요구하는 독재형과 논리적인 설득을 통해 아이의 가치관을 구성하는 권위형이 결합된 양육 방식을 일컫는다. 이는 단순히 아이를 감독하고 보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가 학교에서 잘 생활해 나가는지, 어떤 활동을 선택하고, 어떤 친구를 만나는지까지 포함해 온갖 측면에 깊이 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집약적 양육’이 표준으로 자리 잡은 나라는 공통적으로 불평등 정도가 높고, 교육에 대한 투자 수익이 높은 나라였다. 미국에서는 불평등이 급격히 증가한 1995년에서 2011년 사이 권위형 부모 비중이 39%에서 53%로 증가했다. 이는 같은 시기 불평등이 증가하긴 했으나 그 격차는 여전히 미국의 1970년대 수준에 머물고 있는 스웨덴과 같은 나라에서 허용형 양육이 지배적인 것과 대조된다. 두 사람은 집약적 양육이 자녀의 학업 성취에 미치는 효과, 부모가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의 증가, 그리고 양육에서 중시하는 가치관의 변화 등을 통해 오늘날 양육이 어떻게 점차 강도 높고 시간 집약적이며 통제적인 노동이 되어가는지를 보여준다.

교육 이전에 기울어진 운동장이 있다
- 교육 불평등의 경제적 토대를 찾아서
이 책의 1부에서는 1960~1970년대를 지배한 느긋한 양육이 오늘날 광란에 가까운 계획적 실천으로 바뀌게 되는 과정을 살핀다. 보수주의적인 반反혁명의 영향권에 들어선 1970년대 말 이래 소득 불평등은 계속 증가해 미국은 1974년에서 2014년 사이 가장 부유한 10%와 가장 가난한 10%의 소득 비율이 9.1에서 18.9로 두 배가 되었고, 같은 기간 영국에서는 6.6에서 11.2로 증가했다. 이 사이 대학 교육을 받은 사람의 평균 임금과 고졸자 평균 임금 비율은 1.5에서 2로 증가했다. 학력에 따른 임금 프리미엄이 존재한다는 것은 교육에 대한 투자 수익이 그만큼 증대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불평등과 교육에 대한 투자 수익의 증대는 어떤 방식으로 양육 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장래가 크게 좌우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어져 부모들로 하여금 개입의 강도를 높이는 결과를 낳았다. 문제는 이러한 양육 태도가 시간, 돈, 역량 등 제약 조건이 다른 부모들 사이에 ‘양육 격차’를 벌려놓았고, 이는 계층별 주거지 분리와 더불어 사회의 이동성을 줄이고, 결과적으로 소외된 배경을 가진 아이들의 기회까지 줄이는 악순환을 낳게 되었다는 것이다.
1부에서 나라별 불평등 지수의 비교를 통해 왜 어떤 나라에서는 허용형 양육이 지배적인 데 비해 다른 나라에서는 권위적이고 때로는 독재적인 양육이 나타나는지를 설명했다면 2부에서는 시대별로 표준적인 양육 방식이 변화해온 과정을 따라간다. 과거 수세기 동안 가혹하리만큼 엄격한 양육이 일반적이었는데 왜 오늘날에는 대부분의 부모가 아이가 잘못해도 가혹한 훈육을 피하려 하는가? 아동노동에 대한 부모의 태도를 변화시킨 것은 무엇인가? 아들과 딸에 대한 양육 방식의 차이는 시대에 따라 어떻게 달라졌는가? 경제 발전과 가족 규모의 변화는 어떤 관계가 있으며 오늘날 선진국이 직면한 저출산 문제의 해법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가? 저자들은 이와 같은 질문들에도 경제적 인센티브와 제약 조건이라는 동일한 렌즈를 적용해 분석하고 답을 제시함으로써 현대 세계에서 가족의 경제를 들여다볼 창을 제공한다. 이어 3부에서는 미래를 전망하며 교육 제도와 정책의 변화가 앞으로 양육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알아본다. 특히 ‘한방에 모든 것이 결정되는’ 입시 제도의 존재가 나라별 부모의 양육 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아이들 사이에 기회의 불평등을 증폭시키는 부유층과 빈곤층 사이의 양육 격차를 좁히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정책적 개입의 가능성을 논한다.

불평등한 시대를 살아가는 부모들의 필독서!
- 교육 사다리를 흔드는 보이지 않는 손에 주목하다
이 책의 저자인 파브리지오는 스웨덴에서 아이를 기르며 겪은 당혹스러운 경험을 털어놓는다. 딸 노라를 일 년 일찍 학교에 입학시키려다가 교사에게 “내 딸이라면 그렇게 기르지 않을 것”이라는 핀잔을 들었고, 피아노 교습을 받은 딸이 재능을 보여 지인들에게 자랑했더니 대체 아이에게 무슨 짓을 저지른 것이냐는 식의 눈총을 받았던 일도 있었다. 아이들을 미국에 있는 독일국제학교에 보낸 마티아스 역시 아이들을 방치하듯 하는 독일 교사와 학교에서 입은 작은 상처 하나에도 경위서를 요구하는 미국 부모 사이에서 갈등을 경험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흔히들 ‘문화적 차이’로 보아 넘기는 이러한 사소한 사례들을 모아서 자녀의 미래에 대한 부모의 전망이 소득 불평등과 같은 경제적 조건과 상호작용한 결과 특정한 방식의 양육 태도를 낳는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입증하는 데 성공한다.
입시 위주의 교육과 과도한 사교육 문제를 성토할 때마다 우리는 핀란드와 스웨덴 같은 스칸디나비아의 모델을 모범적인 사례로 언급하곤 한다. 《기울어진 교육》은 우리가 스칸디나비아에서 본받아야 할 것이 과연 교육인지, 아니면 그 교육이 서 있는 토대인지를 질문하게 한다. 교육은 기회의 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이지만 현실에서는 더 완벽한 ‘스펙’을 만들기 위한 끝없는 경쟁으로 나타날 뿐이다. 이기적인 부모의 과도한 교육열을 탓하거나 학종을 폐지한다고 해서 우리가 바라는 교육 개혁을 성취할 수 있을까? 그러면 다섯 살 난 아이의 커리어를 걱정하며 입시 매니저를 자처하는 부모의 개별적 불안과 욕망을 다스릴 수 있을까? 《기울어진 교육》은 경제적 불평등에 직면해 부모들이 사랑과 돈, 그리고 자녀 교육의 관계를 어떻게 구성해나가는지, 그리고 경제적 인센티브에 반응하는 부모들의 합리적 선택이 어떻게 기존의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결과를 낳는지 설득력 있게 보여줌으로써 교육 사다리를 흔들고 있는 보이지 않는 손에 주목하게 한다. 각종 실증 자료와 개인적인 일화, 그리고 미국과 유럽, 아시아 각국의 흥미로운 양육 사례를 풍부하게 담은 이 독창적인 ‘양육의 경제학’은 불평등한 시대를 살아가는 부모들의 필독서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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