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그림책 수업

도서정보 : 김용찬 | 2019-07-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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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과 창의성을 길러 주는 사계절 그림책 수업》은 저자의 24년 그림책 수업 노하우를 빠짐없이 담았습니다. 《마음으로 떠나는 그림책 여행 1, 2》에서 그림책 수업의 즐거움을 나누었다면, 이번 책에서는 그림책으로 수업을 하고자 하는 선생님들을 위해 저자의 수업 방법을 아낌없이 나누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일 년 동안 많은 일이 일어납니다. 복닥복닥 지내다 보면 일 년이 후딱 지나가는 것 같지만, 아이들은 그 사이 쉴 틈 없이 성장합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친구들과 투닥이며 우정을 쌓고, 가족과 친구, 선생님 등 주변 사람을 돌아보며 성장합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계절과 때에 맞추어 아이들에게 읽어 주면 좋은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각 장마다 그림책을 선택한 이유와 왜 수업시간에 선택한 그림책을 읽어 주려 했는지 설명하며 수업의 필요성에 대해 말합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초등 한국사 레시피 1

도서정보 : 신봉석 글/김차명 그림/남궁주혜 그림 | 2019-07-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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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도끼 이야기부터 7년 전쟁 이야기까지 | 역사 수업을 더욱 맛깔나게 만드는 특별한 비법
역사 수업을 더욱 맛깔나게 만드는 특별한 비법!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읽는 역사 교양서

최근 역사 교육은 스토리텔링, 내러티브식 학습이 주를 이루고 있다. 다른 시대, 장소 및 사건들에 대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사건의 전후 관계를 통해 역사적 인과관계를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최근 십여 년 동안 역사와 관련 있는 좋은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그 많은 책을 교사가 다 읽고, 사회과 교육과정과 관련 있는 이야기를 선별하여 수업을 디자인하면 참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즐거운학교에서 출간된 『초등 한국사 레시피』는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말랑말랑한 역사 수업을 선사하고 싶은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자료들이 정리되어 있다. 역대 교과서에서 선별한 사진들을 중심으로, 교육과정 내의 키워드들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알차게 정리되어 있어 교사가 여러 참고 서적을 찾아가며 스토리텔링 자료를 만들고, 그 조각들을 기승전결이 있는 하나의 이야기로 엮는 데 드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역사 수업 블로그 ‘사신(史神) 프로젝트 두드림’을 운영하고, 인디스쿨에서 ‘열정의 봉선생’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와 다양한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더욱 맛깔난 역사 수업을 선사하고자 노력해 온 저자 신봉석은 그동안 수업 시간에 사용한 모든 차시의 자료를 보완하여 『초등 한국사 레시피』에 담았다. 그래서 이 책은 오직 교사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을 준비하면서 역사를 더욱 깊이 있고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 재미있는 이야기와 더불어 다양한 활동으로 가정에서 초등 역사 홈스쿨링을 꿈꾸는 학부모, 역사 수업이 부담스러운 예비 교사들도 함께 읽는 역사 교양서가 되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초등 한국사 레시피 2

도서정보 : 신봉석 글/김차명 그림/남궁주혜 그림 | 2019-07-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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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이야기부터 지금 우리 이야기까지 | 역사 수업을 더욱 맛깔나게 만드는 특별한 비법
역사 수업을 더욱 맛깔나게 만드는 특별한 비법!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읽는 역사 교양서

최근 역사 교육은 스토리텔링, 내러티브식 학습이 주를 이루고 있다. 다른 시대, 장소 및 사건들에 대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사건의 전후 관계를 통해 역사적 인과관계를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최근 십여 년 동안 역사와 관련 있는 좋은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그 많은 책을 교사가 다 읽고, 사회과 교육과정과 관련 있는 이야기를 선별하여 수업을 디자인하면 참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즐거운학교에서 출간된 『초등 한국사 레시피』(전 2권)는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말랑말랑한 역사 수업을 선사하고 싶은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자료들이 정리되어 있다. 역대 교과서에서 선별한 사진들을 중심으로, 교육과정 내의 키워드들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알차게 정리되어 있어 교사가 여러 참고 서적을 찾아가며 스토리텔링 자료를 만들고, 그 조각들을 기승전결이 있는 하나의 이야기로 엮는 데 드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역사 수업 블로그 ‘사신(史神) 프로젝트 두드림’을 운영하고, 인디스쿨에서 ‘열정의 봉선생’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와 다양한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더욱 맛깔난 역사 수업을 선사하고자 노력해 온 저자 신봉석은 그동안 수업 시간에 사용한 모든 차시의 자료를 보완하여 『초등 한국사 레시피』에 담았다. 그래서 이 책은 오직 교사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을 준비하면서 역사를 더욱 깊이 있고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 재미있는 이야기와 더불어 다양한 활동으로 가정에서 초등 역사 홈스쿨링을 꿈꾸는 학부모, 역사 수업이 부담스러운 예비 교사들도 함께 읽는 역사 교양서가 되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4,000 원

하브루타의 실제, 교실이 살아있는 질문 수업

도서정보 : 양경윤 | 2019-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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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으로 생각을 트고 대화로 세상을 열며,

타인을 바라보는 사람으로 ‘자신’을 바로 알아가는 수업

‘행복한 삶의 조건은 무엇일까?’
‘좋은 수업의 조건들은 무엇일까?’


저자는 이 두 가지의 질문을 던짐으로써 『하브루타의 실제, 교실이 살아 있는 질문 수업』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행복한 삶을 이루는 수많은 요소들이 완전히 충족되지 않는다고 해서 행복한 삶이 아니라고 말할 수 없듯이, 수업 또한 수많은 요소와 조건을 갖추지 않아도 좋은 수업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하브루타 질문 수업』을 통해 좋은 수업은 ‘누구에게나 쉽게, 그 수업을 통해서 얻는 배움은 누구나, 교사도 학생도 행복한 수업’이라는 단순하면서도 명료한 원칙을 세웁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선 ‘질문과 대화’라는 두 가지 요소를 강조한 바 있습니다.

‘우리의 수업은 질문과 대화를 통해 사람을, 삶을 만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질문을 만드는 일은 개인적으로는 세상을 찾아가는 탐구의 길이고, 스스로 학습을 선택하는 효과를 주며 다양성을 공유하는 일이다.’
‘‘왜?’라는 질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위대한 질문이 될 수 있다.’
‘대화를 통해 생각을 공유하다 보면 스스로 생각지 못한 것을 발견하고 상대의 새로운 면도 발견하게 된다. 상대를 알게 된다는 것은 또 다른 세계가 열리는 것이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모든 선생님과 학생들의 행복한 교실을 꿈꾸며 그동안 질문 수업을 해 오면서 느꼈던 ‘울림과 설레임’을 오롯이 전하고, 교실이 살아나는 질문 수업의 작은 실천 방법들을 알려 주고자 합니다. 앞에서 하브루타 수업의 전반적인 궁금증에 대한 답을 제시했다면, 『하브루타의 실제, 교실이 살아 있는 질문 수업』에서는 교실 속 수업에서 필요한 하나하나의 요소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서 질문 수업을 만들어 가는 실제적인 방법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 글쓰기와 독서로써 ‘질문과 대화’를 넘나드는 과정을 통해 깊이 있는 성찰과 새로운 자신을 만나는 방법, 대화식 독서법, 다양한 대화 기법을 통한 질문 수업 디자인 방법 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9,800 원

허쌤의 학급경영 코칭

도서정보 : 허승환 | 2019-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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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경영의 핵심, 황금의 2주일 시작하기!

‘선생님들의 지식 멘토’로 불리는 허승환도 한때는 매일 아이들과 싸우고 윽박지르고 결국 교사이길 포기하는, 그야말로 ‘실패한 교사’였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현실 속에서 자신의 실패를 인정한 그는 모든 걸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도입하고 실패하고 기록하고 개선하는 과정에서 허승환은 더 노련한 교사, 그리고 교사로서의 보람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교사로 거듭날 수 있었다. 그는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혹은 과거의 자신처럼 ‘진흙탕에 던져진 듯한’ 기분을 느끼고 있는 교사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허쌤의 학급경영 코칭』을 펴냈다. 오랜 시간 그가 배우고 실행했던 학급 경영의 진수가 담겨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교사 불신

도서정보 : 홍섭근 | 2019-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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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를 어떻게 믿지?’ ‘공교육은 부실해!’
한국의 교육 현실을 꿰뚫는 문제적 코드, 교사 불신!

대한민국의 교사들은 ‘교사 불신’의 시대를 살고 있다. 스쿨 미투, S여고 시험지 유출 사건, 학생부 기록 조작 사건 등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사건 앞에 많은 사람들이 ‘공교육은 부실하다.’, ‘교사는 믿을 수 없다.’고 말하며 공교육의 상징인 교사를 무능력하고 나태한 데다 범죄까지 저지르는 집단으로 매도하기에 이르렀다. 교사 한 명의 신뢰가 깨지면서 한 학교의 신뢰가 무너지고, 교직 사회 전체를 불신하게 만드는 도화선이 된 것이다. 얼마 전 이슈가 되었던 드라마 <스카이 캐슬>이 상징하듯, 대한민국에서 교육은 신분 상승을 위한 경쟁의 수단이며, 모든 것을 평가하는 기준이다. 전 국민의 최대 관심사이기에 학교가 독립적이고 자생적으로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사회의 교사 불신 현상은 교사의 입지를 점점 좁혀 놓고 있다.
과연 교사가 문제일까? 사회 전반의 제도나 시스템은 문제가 없을까? 혹 교사 또한 제도의 희생양은 아닐까? 교사이자 교육정책 연구자로서 오랫동안 이 문제를 들여다보고 고민해 온 저자는 현재의 제도, 상황, 교직 문화, 관행, 오해와 불신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교사 불신을 초래하는 사회현상에 대해 분석하고, 그 이면의 내용을 밝혀 우리 교육과 교사에 대한 이러저러한 편견을 바로잡고자 하였다. 또한 교사의 시선에서 균형감 있는 대안을 제시하여 궁극적으로 교원의 성장을 통해 교직 사회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미래교육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불신 없는 미래교육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학교 자치와 교권 회복을 위한 근본적인 성찰과 대안

저자는 불신 없는 미래교육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계 내부로부터의 자성의 목소리가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교사들이 주체성을 가지고 객관적인 시선에서 교직 사회를 들여다보고 반성할 것은 무엇인지, 바뀌어야 할 것은 무엇인지 학습하고 연구하기를 독려한다. 교사를 오해하고 불신하는 이들을 설득하려면 교사가 먼저 학습하고 연구해서 교사 불신 현상의 근본적인 원인과 대안을 제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선 2015년 이후 벌어진 사건·사례들을 통해 교사 불신에 대해 현상적으로 접근하면서 학생, 학부모, 국민들의 불만과 오해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교직 사회 내 만연한 책임 회피, 자부심으로 포장된 폐쇄성, 쉬쉬해 오던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 문제 등 교사가 고민하고 성찰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짚어 보고 있다. 또한 저자가 그동안 연구해 온 30여 개 이상의 교육정책 연구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교사 불신을 초래한 국가 제도, 정책의 한계 등을 살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려 노력했다.
이 책은 학부모가 우리 교육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교육과 교사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는 데 꼭 필요한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이다. 그리고 의식 있는 교사들이 함께 읽어 내부의 문제를 드러내고 교사들이 교육정책과 제도에 관심을 갖게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무엇보다 교육계를 지탱하는 평범한 교사들이 열정과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좋은 교육을 위해 나아가는 데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교과융합 프로젝트 수업과 학습공동체 이야기

도서정보 : 솔밭중학교 학습공동체 | 2019-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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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행복한 교육’을 실천하는
일반학교 교사들의 놀라운 수업 혁명!

미래 사회를 위해 학교는 학생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교과융합 프로젝트 수업과 학습공동체 이야기』는 바로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수업 혁신을 이루어 낸 솔밭중학교 학습공동체 이야기다.
솔밭중학교 선생님들은 자발적으로 학습공동체를 만들어서 함께 수업을 계획하고 진행하여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효과를 높였다. 무엇보다 교과서 지식이 단순히 지식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과 연관되어 있음을 학생들 스스로 깨닫게 하였다. 학생들은 선생님이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지식이 아닌 스스로 배우고, 느끼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더 넓고 깊게 공부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은 총 3부로 이루어져 있는데 1부는 학습공동체 운영과 그 노하우, 2부는 프로젝트 학습 설계 원리와 설계 방법, 3부는 프로젝트 학습 사례를 담고 있다. 그중 백미는 역시 학습 사례이다. 각 사례의 교과융합 수업 설계서는 그 자체로 뛰어난 성과물이며, 학생들의 수업 활동과 결과, 성찰은 교사와 학생, 학교의 긍정적 변화를 한눈에 보여 준다. 프로젝트 수업과 교육 혁신에 관심이 있다면 참고해서 한번 실천해 볼 만하다.

구매가격 : 11,900 원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일체화하는) 과정중심평가

도서정보 : 유영식 | 2019-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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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중심평가! 공교육을 심폐소생하다

과정중심평가는 평가와 연계된 모든 것을 바꾸는 교육의 혁명이자, 미래교육의 출발점이다. 이러한 과정중심평가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와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을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과정중심평가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실천을 위한 8가지 방법을 자세하게 안내하였다.
※ 책에 제시된 과정중심평가 및 일체화 수업사례(지도안 및 전국대회 수업 1등급 현장연구보고서), 편지학습지, 수업 디딤영상 등을 파일(https://ssam.teacherville.co.kr/njoyschoolbooks@3008)로 함께 제공하여 이 책을 읽는 선생님들이 과정중심평가와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를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매가격 : 11,200 원

인권도 차별이 되나요?

도서정보 : 구정우 | 2019-07-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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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씨는 정신병원 원장이다. 그는 최근 병원 환자들의 진료기록을 넘겨달라는 경찰의 요청을 받았다. 지난 6개월간 정신질환 경력이 있는 운전자들에 의한 사고가 2배 이상 늘었고, 따라서 이들에 대한 운전교육을 강화함으로써 교통사고를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당신이 만약 한 씨라면 경찰요청에 어떻게 대응하겠습니까?

“정부는 20××년까지 국가유전정보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모든 신생아들의 유전정보를 채취해 국가 데이터베이스에 보관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각종 질병의 원인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고, DNA 분석을 통해 범죄자를 식별하겠다는 구상이다.”
범죄식별 및 질병연구에 큰 도움이 되므로 승인되어야 할까요? 개인정보 침해이므로 철회되어야 할까요? 당신의 의견은?
- <인권감수성 테스트> 문항 중


우리가 말하는 그것, 인권일까 차별일까?

뉴스 보기 두려운 세상이다. 사회의 온갖 부정·부패 소식이 헤드라인을 장식(?)해 국민의 공분을 불러오는 가운데, 사회면에는 ‘인간이길 포기한’ 듯한 사람들이 저지른 흉악범죄 소식이 들려온다. 심란한 기사의 댓글창에는 기사 못지않게 거친 논조의 댓글이 오간다. 최근 사회적 화두가 된 성평등 이슈에는 서로를 ‘쿵쾅이들’과 ‘한남’이라 욕하며 기사와 상관없는 입씨름에 열을 올리고, 강력범죄 소식에는 한결같이 ‘내 혈세가 아깝다’며 ‘당장 사형시켜라’라고 입을 모은다. 가해자 인권 보장하느라 피해자들만 더 억울해지고, 병역거부자들의 양심 챙겨주느라 국방이 위험해지고, 난민 보호하느라 정작 국민들은 불안해진다는 것이다. 이래저래 인권이 문제라고 성토한다.
혐오표현, 갑질과 괴롭힘, 페미니즘, 난민 문제, 양심적 병역거부… 지난 몇 년간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군 이슈의 상당수는 실제로 ‘인권’과 연결된다. 인권을 더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만큼이나 인권 타령하느라 나라가 나라답지 않게 된다는 주장도 힘을 얻고 있다. 어쨌든 지금은 과거보다 인권교육이 강화되고, 인터넷 창만 열면 인권 이슈와 토론이 얼마든지 가능한 세상이다. 인권에 관한 지식이 상식이 되어가고, 인권지식이 ‘교양인의 척도’가 되어가고 있다. 어려운 처지의 사람을 보면 연민이 생기고, 그런 스스로를 ‘괜찮은 사람’이라며 뿌듯해하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많은 우리 사회의 인권은 과연 좋아지고 있을까?
‘그렇다’고 자신 있게 말할 사람은 많지 않을 듯하다. 인터넷 댓글창의 수많은 비하와 혐오표현이 그것을 입증하고, 장애인 자녀가 다닐 학교를 지으려 무릎 꿇은 학부모들의 읍소가 우리 사회의 민낯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난민을 수용하자는 호소에 ‘잘사는 너희 집에서 거두라’는 비아냥이 넘쳐난다. 우리 사회에서 인권은 왜 이렇게 문제적 존재가 되어버렸을까?
개인의 인권보다 사회적 안정이 더 중요하다는 사람들은 공공의 이익을 앞세워 사회적 약자를 차별하고, 인권을 중시한다는 사람들은 인권에 둔감한 사람을 ‘교양 없는 사람’이라며 차별적으로 바라본다. 심지어 각자 자신에게 중요한 인권만 외치며 다른 이슈는 외면하는 차별을 행하기도 한다. 개인의 처지와 관계없이 인간으로서 권리를 평등하게 보장받기 위해 인권 개념이 생겨났건만, 실제 우리 사회에서는 인권을 둘러싼 크고 작은 차별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나의 인권과 당신의 인권이 웃으며 싸우는 법

인권이 실질적으로 우리 삶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이처럼 꼬여버린 매듭을 풀어내야 한다. 상대의 말과 처지에는 귀와 눈을 막은 채 자기 논리만 내세워서는 분열이 일어날 뿐이다. 지금은 서로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고 그렇게 주장하게 된 현실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이 책에서는 우리 사회에서 날카롭게 맞서고 있는 인권 관련 주제들을 골라 담았다. 범죄자 인권, 난민 문제, 젠더 전쟁 등 하나같이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주제들이다. 인권사회학을 연구하는 저자는 이들 이슈에 대한 주장과 반론을 담고, 서로의 입장이 나오게 된 사회적 배경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서로의 관점을 균형감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관련 연구와 해외사례를 소개해 각종 사안을 좀 더 깊고 넓게 바라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에는 저자가 개발한 인권감수성 테스트가 중요한 기반자료 역할을 한다. 2015년에 만든 인권감수성 테스트는 론칭 한 달 만에 2만 명이 참여해 화제를 낳았고, 대학생은 물론 중고등학생과 성인들까지 4년간 약 6만 명이 테스트에 참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저자는 동료 연구자들과 함께 ‘숫자로 보는 인권’을 만들어 인권자료와 정보를 일반인들과 공유하는 등, 연구실에 갇힌 인권이 현실과 만나게 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요즘 ‘인권감수성’이라는 말이 자주 들린다. 인권을 높이려면 다른 사람에 대한 공감이 중요하고, 내가 겪지 않은 상황에 대한 상상력이 중요하다. 허울 좋은 지식의 묶음이나 그럴싸한 국제적 규범으로서의 인권이 아니라, 어려운 사고와 선택을 통과해서 우리 일상에서 질긴 생명력으로 살아 숨 쉬는 가치가 되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인권감수성은 감성의 영역인 동시에 이성적 판단이 필요한 영역이다. 뜨거운 논쟁도 좋지만, 좀 더 차분하고 냉정한 마음과 머리로 사회적 이슈를 대한다면 서로를 가로막는 오해와 편견이 조금은 풀리지 않을까? 지금과 같은 대립과 혐오를 피하고 서로 존중하며 타협점을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 이 책과 함께 때로는 논쟁하고 때로는 공감하며 ‘웃으며 싸우는 법’을 익힐 때, 비로소 인권이 우리 삶에 편안히 자리할 것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좌파가 장악한 대한민국

도서정보 : 김세의 | 2019-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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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는 지난 6월 27일, 책 <좌파가 장악한 대한민국>를 펴냈다.

<좌파가 장악한 대한민국>은 김세의 대표가 전 MBC기자 출신으로서 느꼈던 대한민국 언론의 극단적인 편향성을 다룬다. 김세의 대표는 민주노총 산하의 언론노조의 정치적인 파업현장을 목격했다. 다른 어디서 전해들은 것이 아닌, 직접 발로 뛰며 부딪힌 경험이 책에 고스란히 담겼다.

그는 대한민국 언론의 편향성의 원인으로 반미주의를 제시한다. 대한민국 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반미주의의 기원을 추적한다. 반미주의의 선봉에 섰던 이른 바 386세대의 만행과 현황에 대해 서술한다.

어느덧 586세대가 되어버린 ‘386세대’는 현 정권을 장악했다. 그들은 이승만을 지우려 애쓰고 건국을 부정한다. 그들은 언론을 장악했다. 언론은 촛불 집회는 보도하는데 태극기 집회는 잘 보도하지 않는다. 영화계도 장악했다. 영화 괴물, 암살, 1987 등, 한국의 영화에는 반미코드가 빠지지 않는다. 그들은 밖으로 나선다. 광우병 시위, 촛불 시위, 주한미국 대사 마크 리퍼트 피습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현 정권을 장악한 386세대를 파헤친다. NL과 PD, 민주노총과 언론노조의 행태는 물론 탄생과 역사 그리고 현황까지 적나라하게 공개하는 책이다.

김세의 대표는 좌편향 된 언론의 대안을 제시한다.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의 탄생. 바로 유튜브이다. 그는 30만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의 대표로서 몸소 대안 언론의 선봉에 섰으며, 실천 중에 있다.

구매가격 : 8,9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