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의 조선사
도서정보 : 조윤민 | 2016-07-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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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선이 동서로 오가며 세계가 자본의 시대로 접어들던 시대, 네덜란드의 한 인문학자는 먼 동쪽에 철학자가 다스리는 이상국가가 있다고 말했다. 플라톤이 그렸던 유토피아처럼, 덕과 지혜를 갖춘 철인왕이 통치하는 나라가 있다고. 그곳이 조선이었다. 조선은 세계사에 유례가 드문 장기 존속 왕조로, 지혜와 덕을 논하며 학문을 업으로 삼은 선비들이 다스린 나라다. 그러나 그 실상은 어떠했을까. 양반 기득권을 유지하고 확대하기 위해 존재하는 법과 제도, 관료의 부패와 뇌물의 일상화, 참혹한 가난에 빠진 농민들과 군역을 피해 차라리 노비가 되기를 택하는 양인들……. "철학자의 나라" 조선에는 착취하는 이와 착취당하는 이, 두 계층만이 존재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착취의 정치가 500년을 지속할 수 있었을까? 이 책은 조선의 선비를 "권력기술자"로서 조명함으로써, 이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구매가격 : 12,000 원
7분의 전투
도서정보 : 김광진 | 2016-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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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9대 최연소 초선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기록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그동안 국방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느꼈던 소회를 책을 통해 밝혔다. 또, 백선엽 전 장군의 친일 행적 논란을 주요하게 다루었다.
대한민국 19대 국회 최연소 국회의원이 밝히는 ‘7분의 전투’
헌정사상 최초로 선출된 청년 비례대표출신 국회의원 김광진.
최연소 초선 국회의원인 민주당 김광진(32) 의원의 의정활동 기록을 담은 책 ‘7분의 전투’. 저자 김광진 국회의원이 쓴 책, ‘7분의 전투’에서 ‘7분’은 국회의원들에게 주어진 국정감사 질의 시간. 이 7분 안에는 피감기관의 답변 시간도 포함돼 있다. 저자는 ‘7분의 전투’에서 “지난 1년간 행정부가 해온 일들을 7분 안에 물어야 한다”며 “이 7분을 어찌 사용하느냐는 것은 또 다른 전투”라고 말하고 있다.
민주당 청년비례 대표로 지난 19대 국회에서 최연소 입성한 전남 순천 출신의 저자 김광진 국회의원은 그동안 국방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느꼈던 소회를 책을 통해 밝혔다.
특히 이 책에서 주요하게 다룬 백선엽 전 장군의 친일 행적 논란은 주목할 만하다. 지난 2012년 10월 국정감사 당시 저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상임위 장에서 전쟁 영웅으로 알려진 백선엽 전 장군에 대해 ‘민족 반역자’라는 호칭을 사용하여 파문을 일으켰던 그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나선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왜 백선엽 전 장군을 민족 반역자라고 불렀는지 그 이유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공인이 자신의 과거에 대해 제대로 반성도 하지 않으면서 예우를 받는다면 이는 절대 안되는 일”이라며 “친일 행적에 대해 민족 앞에서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지 않는다면 나는 앞으로도 비판의 초점을 흐릴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젊음이 가진 부지런함으로 부족함을 채우려 했다. 지난 몇 년간의 상임위 속기록, 국정감사 회의록, 군사용어사전, 관련법령집 등 닥치는 대로 읽고 공부했다”며 책 서문에서 밝힌 저자는 “거창한 거대담론보다는 정치가 우리의 삶에 함께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소소하지만 즐거운 변화를 증명해내고 싶었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전투기보다 사병들이 먹을 콩나물에 대해 따지고 싶다’는 저자는 대한민국에서 사병들의 든든한 맏형같은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고 밝힌다.
구매가격 : 9,800 원
비언어성 학습장애, 아스퍼거증후군, 개정판
도서정보 : 신석호 저 | 2016-06-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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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재 신석호 소아청소년정신과의원 원장인 신박이 ‘아스퍼거 가족 모임방’ 카페의 상담 전문의로 활동하면서,
부모님들이 그릇되게 인지하고 있는 정보와 개념들을 정리한 것이다. 또한 이 책의 목적은 아스퍼거 증후군과 유사하
지만 차이점을 보이는 비언어성 학습장애를 보다 자세하게 알리고자 함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호세 마리아 신부의 생각
도서정보 : 호세 마리아 아리스멘디아리에타 | 2016-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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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라곤 협동조합의 창시자이자 ‘몬드라곤 10원칙’의 사상적 아버지, 호세 마리아 신부의 잠언집. 몬드라곤 협동조합과 그의 제자들이 신부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만든 '호세 마리아 아리스멘티아리에타 전집'(전15권)에서 발췌한 신부의 말과 글을 담았다. 종교인자 한 명의 인간이었고, 마을의 일원이었던 한 신부가 주민들과 함께한 36년간의 협동조합 체험이 548편의 문장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의 미덕은 유려한 미문으로 이상과 현실을 아름답게 포장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오히려 신부의 글은 때로 거칠고, 과격하고, 착하지 않다. 가장 근본적이고 놓쳐선 안 될 가치에는 어김없이 충직했고, 실천해야 할 목표엔 열정적이었으며, 공동체를 현혹하는 유토피아적 상상이나 그릇된 이데올로기에 대해서는 거침없이 비판하고 나섰다.
스페인 내전 이후 가난이 전쟁의 상흔처럼 자리 잡은 작은 마을에, 학교를 세우고 공장을 만들고 산업을 일으키고 서로 연대하는 협동조합 공동체를 일구기까지, 그가 만났던 시대와 그가 부대꼈던 사람들과 그가 싸워야 했던 현실 앞에, 호세 마리아 신부는 공상적 사상이 아니라 현실적인 비전으로 사람들을 설득하고 실천을 이끌어낸다. 그가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했던 548편의 말과 글. 이 책은 잠언집이기에 앞서 치열한 실천의 기록이자, 구체적인 협동조합 체험의 산물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재정은 어떻게 내 삶을 바꾸는가
도서정보 : 김태일 | 2016-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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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행정학, 재정학을 전공한 저자는 ‘좋은예산센터’ 활동과 경험을 더해 지방재정에 관한 기본 원리와 지식은 물론 현실 사례를 두루 담아냈다. 지방자치의 원리와 의의, 지방재정의 구조와 체계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최근 불거진 기초연금 논란, 지방공기업 부채, ‘세 모녀 자살 사건’ 같은 한국사회 핫이슈를 이해하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우리 삶에 훨씬 가까운 일들을 담당하지만 국회, 청와대, 중앙부처에 비해 관심이 덜한 것이 지방정부다. 그렇기에 조그만 더 관심을 가지고, 조금만 더 참여한다면 지방정부의 역할이 조금 더 나아지고, 그럼으로써 우리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다. 대중교양서로는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았던 지방재정 문제를 쓴 이유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10,000 원
서울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도서정보 : 류동민 | 2016-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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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라는 우리 삶의 운영 체제, 그 정치경제학
무엇이 이 도시를 만들었고, 이 도시는 우리 삶을 어디로 끌고 가는가
서울의 하루는 다른 곳의 하루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해야 살아낼 수 있는 시간이다. 서울의 일 제곱킬로미터는 다른 곳의 일 제곱킬로미터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담고 있어 그만큼 더 빠른 속도로 옮겨 다녀야 겨우 버텨낼 수 있는 공간이다. 압축 성장이 서울을 특별한 도시로 만들었다면, 그 특별함은 다시 그 안에서 사는 사람들로 하여금 특별한 생각과 행동, 실천을 가지게 함으로써 그들의 삶의 방식을 규정해나갈 것이다.
그러므로 이 도시가 작동하는 원리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그 수많은 삶을 작동하는 운영 체제(OS)라 할 수 있다. 또 한국사회에서 서울이 가지는 위상에 비추어 서울이라는 운영 체제는 한국사회의 작동 원리라 할 수 있다. 즉 서울의 성취와 서울의 문제,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삶의 모습까지 고스란히 한국사회, 한국인의 삶을 드러내주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서울은 어떻게 작동하는가》는 바로 이 운영 체제를 정치경제학으로써 포착한 책이다.
《마르크스가 내게 아프냐고 물었다》 《일하기 전엔 몰랐던 것들》에서 정치경제학과 일상,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솜씨 있게 엮었던 충남대 경제학과 류동민 교수가 이를 담았다. 저자 자신을 포함한 삶의 내밀함을 담아냈다는 면에서 인류학이자, 거시적인 체계를 묘파했다는 면에서 정치경제학인 책이다.
이 책에서는 크게 물신과 배제, 추격과 모방, 능력주의의 신화라는 틀로 서울을 이야기한다. 이 추상적인 개념들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이 개념들이 누구나의 소비, 주거, 여가, 노동, 종교, 대학, 사교육, 명품 같은 우리 삶의 부분들을 이해하는 도구로 쓰인다. 케인즈, 마르크스, 피케티의 이론들과 역사적 사건들 역시 임대료, 자영업, 재개발 같은 한국사회의 현실을 들추어내 볼 수 있는 주요한 장치가 된다. 이러한 도구와 장치로 저자가 말하는 바는 명확하다. ‘알아서 살아남기’가 생존의 법칙이 된 사회, 능력주의라는 신화가 무너진 시대가 지금 여기 서울이자 한국사회라는 점이다.
구매가격 : 9,500 원
노란들판의 꿈
도서정보 : 홍은전 | 2016-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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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노들장애인야학)은 대학로에 있는 장애 성인들의 교육 공간으로, 차별과 억압이 아니라 협력과 연대, 인간 존엄성과 평등이 넘쳐나는 노란들판을 꿈꿉니다. 배움에 답이 있고 투쟁만이 살 길임을 믿기에 적응보다 저항을 공부합니다. “밑불이 되고 불씨가 되자”를 교훈(校訓)으로 삼고 장애인의 인권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들의 배움, 그들의 투쟁, 그들의 일상에 대한 정직한 기록입니다.
구매가격 : 9,450 원
학생이 배우고 익히는 법
도서정보 : 리처드 샌드윅 | 2016-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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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교육에 몸 바친 교육자의 군더더기 없는 실용 공부법
이 책 『학생이 배우고 익히는 법』의 저자 리처드 샌드윅은 대학교에서 교육 심리학을 공부했고 고등학교의 교장으로 부임해 그 학교를 미국 내 명문학교로 키우는 데 큰 공헌을 한 사람이다. 그는 학생의 공부 습관이나 노하우에 관심을 갖고 꼭 필요한 요령을 파악해 학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다. 그는 이 책을 각 분야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완성했다. 심리, 교육부터 영양까지 다채로운 분야의 전문가의 조언으로 다듬어진 덕분에 이 책은 교사와 학부모의 높은 신뢰를 받아 오래도록 학생 교육 방면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구매가격 : 6,300 원
미래를 여는 18가지 대안적 실험 : 문당리에서 오로빌까지 새로운 삶에 대한 모색
도서정보 : 장병윤 | 2016-06-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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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희망이 되어줄 ‘새로운 삶’에 대한 모색
성장 없는 시대 희망을 대안 적 삶을 찾아보는『미래를 여는 18가지 대안적 실험』. 이 책은 2008년 봄부터 《국제신문》에 연재되었던 기획기사를 중심으로 엮은 책으로 대안적 삶을 모색하는 선구자들의 실천적 노력을 소개하고 있다. 에너지 식량 위기를 비롯해 농업과 주택 등 의식주 문제와 교육, 의료, 대안경제, 공동체에 이르기까지 5가지 주제로 나누어 새로운 삶이 이루어지는 다양한 실험을 담고 있다.
이 책은 18곳의 새로운 삶을 실험하고 있는 대안적 현장을 탐방하고 취재한다. 귀농운동과 슬로푸드운동, 흙집 짓기와 한옥학교, 대안교육과 전통의료, 대안기술, 협동조합, 지역통화, 한국과 유럽의 대표적인 공동체를 찾아가 소개하며 더 이상 성장 없는 시대에 우리가 어떤 대비책을 가지고 준비해야 하는지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구매가격 : 7,800 원
마음 읽기
도서정보 : 황상민 | 2016-06-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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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마음은 고장난 기계가 아니다
심리학계의 셜록 홈즈 황상민이 신랄하게 보여 주는 내 마음의 민낯
자존감을 높여 주는 진정한 내 마음 찾기
실질적 생존의 통찰을 위한 “나” 탐구서!
심리학계의 셜록 홈즈, 황상민 박사. 그는 어느 심리학자보다도 사람의 마음을 잘 꿰뚫어보는 매의 눈의 소유자이자 속사포 문답법으로 막힌 가슴을 뚫어 주는 황크라테스로 불린다. 2016년의 포문을 열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인물 중 하나로 떠오른 황상민 박사는 지난 10년 동안의 연구와 상담 결과, 자신의 삶에서 경험을 통해 얻은 날카로운 통찰이 돋보이는 《마음 읽기》를 세상에 내놓았다. 그동안 한국인 특성에 맞는 성격 유형 분석과 마음의 민낯 보기에 집중해 온 황상민 박사의 《마음 읽기》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시작한다. 황 박사는 이에 대해 ‘나의 진정한 마음을 아는 것’으로써 살면서 수시로 부딪히는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자신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기란 그리 쉽지가 않다. 그리고 자기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파악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문제의 해결은 더욱더 어려운 것이다. 《마음 읽기》는 이러한 모든 삶의 문제의 근원인 마음의 민낯을 보게 하여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한국인의 심리적 특성과 기질을 토대로 완성된 개인 성격 유형별 분석!
알고 보면 모든 문제 원인과 해답은 내 마음속에 있다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대한민국에서 살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마음 아파한다. 그렇다면 “왜 마음이 아픈가?” 저마다 이유도 가지가지이다. 그러나 이 모든 아픔의 공통적 원인은 나의 문제라는 점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문제가 다른 사람이나 환경 때문에 일어났다고 말하고 그렇게 믿는다. 그리고 문제와 연결된 타인과의 관계 때문에 나의 마음이 아프고 살기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이것이 바로 ‘관계’의 문제로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대다수 한국인들의 마음이다.
한국인 중 대다수는 막연하게 남들에게 ‘착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하고, 안정적인 삶을 갈구한다.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또 어떻게 공감하는지 눈치를 많이 보게 된다. 또 누군가 그런 자신의 참모습을 알게 될까 봐 두려워한다. 타인에게 번듯하게 내보일 것이 없다면 가능한 한 자신에 대해 감추고 싶어 한다.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주위의 인정을 받고 싶어 한다.
《마음 읽기》에서 황상민 박사는 이러한 한국인만의 특수한 상황과 특성을 토대로 성격 유형을 분석하고 각 유형에 맞는 삶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읽기에 앞서 독자들은 자신의 마음의 적나라한 민낯을 마주할 용기를 내야 한다. 왜냐하면 내가 원하는 내 모습과 실제의 내 모습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민낯을 마주한다는 것은 자신의 욕망이 현재 자신의 마음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아는 것이다. 막연히 이상적이고 멋진 무엇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이 자신의 마음이 어떻게 작용했느냐에 의해 일어난 결과라는 것을 정확히 아는 것이다. 이렇게 자신의 문제를 직면하고 파악할 수 있으면, 당연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찾을 수 있다. 《마음 읽기》는 ‘우리 각자가 만들고 싶은 삶의 변화를 가져다줄 ‘자신의 민낯을 마주할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유재석, 이서진, 전현무, 김제동, 이금희를 통해 본 구체적 성격 유형 분석으로
좀 더 재미있고 쉽게 나란 인간을 탐색하다
삶의 문제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해결 방법은 각각의 성격 유형에 따라 다르다. 《마음 읽기》에서는 각각의 유형을 황상민 박사가 개발한 WPI(Whang’s Personality Inventory)를 토대로 분류하고 있다. 황상민 박사의 지난 10년의 연구 성과인 WPI는 ‘5가지 대표 유형(자기 평가)’과 ‘5가지 주요 삶의 가치(타인 평가)’로 나뉘는데 자기 평가는 한 개인이 자신을 어떤 특성으로 인식하는지 파악하여 개인이 자신의 심리와 행동방식에 대해 가지는 이미지를 말한다. 그리고 타인 평가는 타인의 시선에 부각되는 자기의 모습을 의미하며 그 사람이 지향하는 삶의 방식이 자기 평가와 어떻게 일치하는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
다소 낯설 수 있는 있는 이 개념들은 구체적 인물과 사례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리얼리스트 유재석, 로맨티스트 이서진, 휴머니스트 전현무, 아이디얼리스트 김제동, 에이전트 이금희와 같이 우리가 그동안 각종 매체를 통해 친근하게 접해 왔던 인물들의 특성을 분석해 놓은 것이다. 각각의 인물과 사례에 자신을 대입해 보는 것도 읽는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8,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