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간 줄이고 농촌을 살려라
도서정보 : 윤구병, 손석춘 | 2012-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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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시간 근무제로, 이웃과 나누는 사회로 변화시키자!
변산농부 윤구병과의 대화『노동시간 줄이고 농촌을 살려라』. 이 책은 인터뷰어 손석춘의 날카로운 질문과 압축적인 서술을 통해 이미 오래전부터 산업화, 문명화의 대안을 실천적으로 고민해온 철학자이자 농부인 윤구병의 하루 6시간 근무제와 농촌의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윤구병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보리출판사가 최근 ‘9시 출근, 4시 퇴근’이라는 파격적인 실험을 통해 ‘저녁이 있는 삶’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는 한국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인 일자리 부족을 해소하고 여가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획기적인 대안이라고 이야기한다. 더불어 자연에게 배우고, 농촌이 사회의 중심이 될 때 비로소 미래의 희망을 말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구매가격 : 4,800 원
아하 차이나! 무엇이 진짜 중국인가
도서정보 : 취펑화 | 2012-1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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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바라는가? 『아하 차이나』는 중국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의 실정을 다채롭고 풍부하게 설명하며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 방안을 제시한다. 중국과 중국인의 리얼한 모습에 대해 육하원칙에 따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이 책은 우리가 몰랐던 중국의 새로운 모습과 중국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들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엄청난 스케일에다 다각적으로 복잡다단한 중국에서 무엇에, 왜, 언제, 어디에, 어떻게, 누구에게 집중해야 하는지 명쾌하게 알려준다. 수많은 다국적기업과 국내 기업의 사례가 중국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구매가격 : 9,100 원
개헌 이야기
도서정보 : 오호택 | 2012-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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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함께한 흥미로운 개헌 이야기!
세상 모든 지식을 소개하는 「살림지식총서」 제438권『개헌 이야기』. 이 책은 개헌을 중심에 두고 진행된 ‘우리나라 역사’를 다룬다. 개헌은 필요성과 시기, 개헌을 할 수 있는 역량 등이 당시 국민의 의식 수준과 정치ㆍ사회상을 고스란히 반영하기 때문에 역사와 관련이 깊다.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개헌으로 이루어지는 과정, 식사 자리에서 이루어진 헌법기초의 당황스러운 역사는 물론, 외국의 개헌이 우리 역사와 맞물리는 지점 등을 살펴보면 흥미로운 개헌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우리가 국민으로서 갖고 있는 의식 수준의 반성과 성찰까지 이끌어내는 책이다.
구매가격 : 4,800 원
산업보안학 (개정판)
도서정보 :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 2012-11-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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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보안학을 다룬 교재. 법학, 범죄학, 경영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다차원적인 이론으로 보안입문자들이 기초소양을 함양하는데 도움을 주고, 산업보안전문가들은 기본서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산업보안관리사 자격검정시험 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다.
구매가격 : 28,000 원
한국문화의 정체성
도서정보 : 이석복, 고우성, 김명수 | 2012-1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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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안보의 실사적 조명 『한국 문화의 정체성』. 우리 고유의 국민정신과 소중한 가치를 깨우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다. 이론적 고찰과 현실적 조명을 병행하였으며 한국문화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전략대안을 제시하였다.
구매가격 : 9,000 원
저작권
도서정보 : 김기태 | 2012-11-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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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지식』총서《저작권: 편집자를 위한 저작권 지식》. 저작권이란 인간의 사상이나 감정을 창작적으로 표현한 저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그 저작자에게 부여한 권리를 말한다. 출판편집자들을 위해 기획된 책이다.
구매가격 : 4,800 원
세종,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다
도서정보 : 신봉승 | 2012-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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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를 열 정치가의 표상을 제시한 《세종,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다》. 이 책의 저자 신봉승은 빈곤하고 가난했던 조선 왕조가 500년간 왕권을 유지한 힘은 ‘양식을 지닌 지식인이 나라를 경영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천자문》, 《명심보감》, 《소학》 등을 몸에 배도록 외웠으며, 《통감》과 《사서오경》을 철저히 공부하여 인문학적 지식을 갖추고자 노력한 사람들에 의해 다스려진 조선은 오랫동안 예가 살아있는 나라로 존재할 수밖에 없었다’는 주장이다. 본문은 식견과 표준을 갖춘 조선의 명현을 통해,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국회의원, 장관, 기업인 모두에게 통용되는 지식인의 기준을 제시한다. 조선 왕조의 명현들이 무엇을 익히고 어떻게 생활하고 정치했는지에 관한 상세한 묘사를 통해 저자가 꿈꾸는 이상적인 대한민국 정부의 모습을 그려냈다.
구매가격 : 8,000 원
인간화 시대
도서정보 : 최노석 | 2012-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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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와 정보화가 해결하지 못한 ‘인간’의 문제
산업화는 생산력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며 세상의 ‘부’를 증진시켰다. 뒤이은 정보화는 물질의 가치에 숨어 있던 정보의 가치를 발굴해내며 세상의 ‘지식’을 혁명적으로 늘렸다. 이런 역사 발전을 거치며 인류가 엄청난 성장을 이룬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과연 인간의 삶과 존엄이 진정으로 발전해 왔는가에 대해서는 쉽사리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기 어렵다. 『어느 세일즈맨의 죽음』으로 표상되는 산업화 사회는 실존주의적 허무와 절대 고독을 불러왔고, 국경과 시간의 장벽마저 허물며 열린 사회를 만들었다는 정보화도 실은 전 지구적 무한경쟁과 효율성 중심의 비인간화된 노동 양식을 파생시키며 인간 소외를 부채질했을 뿐이다. 인간은 앞선 세상이 창출해낸 엄청난 부와 기술을 누리기는커녕 그 밑에 깔려 질식하는 비참한 상태로 내몰렸다. 그러나 인간의 존엄이 회복되는 새로운 조짐이 곳곳에서 보이기 시작했다. 통찰력 있는 경영자와 지도자들은 이를 비즈니스와 리더십에 받아들여 새로운 패러다임의 기업과 사회를 만들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인간’이 중심이 되는 거대한 변화의 시초를 예리하게 감지하고 그 실상을 전한다. 패러다임의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사람을 억누르던 전통과 관행, 제도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거부당하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도 최고의 기술이 반영된 제품도 그 자체만으로 환영받지 못한다. 산업화와 정보화의 법칙에 충실한 사람들은 자신이 왜 실패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몰라 쩔쩔매고 있다. 그 빈자리에 ‘인간’이 있다는 단순한 사실을 감지하지 못한 것이다.
이제 사람들은 자신의 권리와 욕망에 충실하다. 이를 적극적으로 표현할 뿐 아니라 이것이 존중받지 못할 때 과감히 거부한다. 더 이상 자신이 그저 물건을 사주는 우매한 소비자나 생산의 소모품이 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젊은 세대들에게 이런 경향은 더욱더 강하게 나타난다.
인간화 시대, 새로운 인본주의가 온다!
산업 사회와 정보화 사회를 거치며 사람들의 일상 속에 ‘인간 존중’이란 새 풍조가 생겨났다.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 상대에게는 신분이나 가진 것의 차이에 상관없이 당당하게 따지며 존중을 요구하는 시대를 맞게 된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인본주의 정신은 이미 거대한 회오리바람처럼 지구촌 전체를 휩쓸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마다 이전에 없던 갈등과 변화를 겪고 있는데, 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든 것이 인간 존중의 마음, 곧 호스피탈리타스로 모아지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새로운 시대는 인간 존중, 영혼, 인문학, 따뜻함, 휴머니즘과 같은 것들의 집합체다. 저자는 이것을 로마 시대에 인간을 신격화했던 ‘호스피탈리타스’(라틴어로 ‘신성한 사람’이라는 뜻) 정신의 부활이라고 해석한다. ‘환대(歡待), 따뜻한 보살핌’이란 뜻을 갖는 호스피탤리티(hospitality) 역시 여기에서 파생한 뜻으로, 호스피탤리티가 모든 분야를 지배하는 이 시대를 ‘인간화(人間化) 시대’라 명명했다. 모든 것이 인간을 향하며, 모든 것이 인간을 위해 헌신하기 때문이다.
인간을 연구하지 않고는 더는 살아남기 힘든 세상, 이것이 인간화 시대의 실체이다. 통찰력이 있는 사람들은 이 변화를 감지하고 과감한 혁신에 나섰다. 애플의 전 CEO 스티브 잡스는 유난히 ‘인문학’을 강조했다. “우리의 제품은 기술과 인문학의 언저리에 있다”고 말했으며, 디자인 연구소에 인문학자와 심리학자, 심지어 SF 작가까지 함께 머리를 맞대도록 했다. 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은 ‘휴머니즘’의 가치를 발견했다. 그는 “기술을 지배하는 것이 휴머니즘”이라며 “하루 한 시간이라도 컴퓨터에서 눈을 떼고 사랑하는 사람의 눈을 보고 대화하라”고 요구했다. 거대 규모의 글로벌 기업들까지 위기로 몰아넣은 전 세계적 불황의 와중에 왜 이 두 기업이 승승장구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인간화’라는 패러다임에서 찾아보아야 할 것이다.
이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진정으로 인간을 사랑하고 인간에게 헌신하고, 인간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간 존중’의 현상을 분석하며, 이 새로운 시대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또한 인간화 시대의 첫 출발점에 서 있는 인류가 함께 공생공영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섹스 쇼크 SEX Shock
도서정보 : 성중독심리학자 김성(Ph.D) | 201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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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할 수 없는 성범죄자들, 그들은 왜 성범죄를 저질렀는가?
성중독심리학자 김성(Ph.D)가 밝히는 ‘성중독증’의 세계
당신도 성중독에 빠질 수 있다!
성중독 성향이 높은 남녀 참여자를 대상으로 그들의 주관적인 삶의 경험에서 드러나는 성중독 현상들을 발견해내기 위하여 중독, 일탈, 범주, 탈출 총 4개의 테마로 본문을 구성하였다. 이러한 테마 아래 본문에서 논의된 성중독에 관한 범주는 8개로 나눠진다. 타락한 성적환상의 노예화, 왜곡된 성문화를 삶에 의례화, 거짓된 성적 비밀세계를 은밀하게 유지함, 파혼의 고통을 섹스대행으로 극복함, 섹스파트너와 병리적인 애착심이 형성됨, 성도착파트너에게 과도하게 집착함, 성적 욕망을 강간 행동으로 충족함, 치료적 환경의 지원을 갈구함 등이다.
성중독에 관한 불편한 진실들을 구체적이고 진실 된 태도로 집중 탐구하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성중독’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그 원인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구매가격 : 9,75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