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심리극장

도서정보 : 황상민 | 2012-09-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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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대선 드라마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대중심리 분석가 황상민 교수의『정치심리극장』. 사물의 현상 뒤에 숨겨진 본질을 들춰내는 정확한 분석과 판단으로 유명한 연세대학교 황상민 교수가 2012년 대선후보와 이들을 향한 대중심리를 샅샅이 분석하여 다가올 대선 판도를 짚어냈다.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세 후보의 3파전으로 압축될 2012년 대선 후보들의 행보를 대중들의 눈에 비춰진 이미지를 통해 살펴보기 위해 기존의 연령, 지역에 근거한 통계학적 방법에서 벗어나 보다 심층적으로 대중의 마음속 정치인들의 이미지를 분석하는 ‘마음의 MRI 기법’을 동원하였다. 이를 통해 각각의 정치인들에 대해 대중이 어떠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지를, 마치 MRI로 보이지 않는 부분을 들여다보듯 대중의 심리 그리고 정치인들의 심리를 환히 꿰뚫어본다.

구매가격 : 9,100 원

언론과 인격권?

도서정보 : 김재형 | 2012-09-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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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4개의 장으로 구성하여, 저자가 발표했던 논문 등을 수록하고, 처음 발표할 당시의 내용이나 형식을 크게 바꾸지 않으려고 했다. 다만 글을 발표한 이후에 관련 법률이 개정되기도 하고 새로운 판례가 나오기도 했기 때문에, 각주나 후기에서 논문 발표 이후의 법률이나 판례의 변화를 간략히 소개하였다. 또한 표현을 수정하거나 약간의 보완을 한 부분도 있다. 총 4장으로 구성하여, 인격권, 그 형성과 전개부터 인격권에 관한 입법론까지 살펴본다.

구매가격 : 25,000 원

비고츠키와 교육이론

도서정보 : 배희철 | 2012-09-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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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에서도 비고츠키는 선풍적인 유행을 타고 있다. 세계적 흐름에서 보면 참 늦은 유행이다. 저자는 이에 대해, 더 늦지 않은 걸 다행이라 생각한다. 현 정부의 경쟁 만능 교육과 대척점에 서는 교육 담론이며 교육 이론이기 때문이다. ‘협력’이라는 낱말 하나로 그의 교육적 지향점을 압축해 냈다. 그리고 이러한 저자의 연구 결과는 진보 진영의 교육운동에 제대로 반영되었다. 2010년 ‘경쟁을 넘어 협력으로’라는 진보 교육감들의 슬로건이 바로 그것이다. 혁신학교에서도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2007년 비고츠키를 만나고 행했던 연구 결과를 간결하게 묶어낸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한국주거복지정책

도서정보 : 하성규 외 | 2012-09-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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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거복지정책: 과제와 전망』은 우리나라 주거복지정책의 발상과 인식의 전환을 위해 집필된 교재이다. 본문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주거복지의 이론적 논의와 외국의 주거복지정책 사례를 소개한다. 2부는 개별 주거복지정책의 주요 이슈를 다루며, 정부가 추진한 공공주택정책을 평가하고 풀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그 방향을 제시하였다.

구매가격 : 28,000 원

상법 총칙 · 상행위: 사례와 이론

도서정보 : 김병연 · 박세화 · 권재열 | 2012-09-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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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총칙 상행위: 사례와 이론』은 법학전문대학원과 법과대학의 상법총칙ㆍ상행위 강의를 위한 교재이다. 오랫동안 법과대학과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상법총칙ㆍ상행위를 강의해 온 저자들의 학술적 소산으로, 기본적인 이론을 간단명료하게 정리하면서 주요한 논점에 대한 다수의 판례를 제시하고 있다.

구매가격 : 30,000 원

진보야, 아직 지치지마

도서정보 : 물뚝심송 박성호 | 2012-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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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끼 벌어 먹고살기도 골치 아픈데, 그놈의 진보니 보수니 타령은 이제 신물 나!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 사태는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고 통합진보당이라는 정당 자체의 존속을 위협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 발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 총선까지 활발하게 논의되던 야권연대의 비전은 순식간에 자리를 감췄고, ‘소위 진보라는 것’에 대해 대중 일반이 느끼는 피로는 극한에 이르렀다. 본명보다 ‘딴지일보 정치부장 물뚝심송’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저자는 진보의 이름이 추락할 대로 추락한 이 암울한 시기에 용감하게 다시 한 번 진보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진보란 무엇인가? 한 사회에 진보라는 세력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으로 입을 뗀 저자는 진보가 지닌 태생적 어려움을 설명한다. 진보 진영이 지지부진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그들의 무능 때문이 아니라, ‘진보하기’가 가진 본질적인 어려움 때문이라는 이야기다. 더구나 한국 사회에 뿌리 깊은 흔적을 남긴 지난 역사가 이 땅에서의 진보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저자는 21세기에도 여전한 이 땅의 냉전 이데올로기를 조목조목 헤쳐 풀며 진보의 민낯을 재구성한다. 나아가, 정치덕후를 자임하는 저자답게 굴곡으로 가득한 대한민국 60년의 진보정당약사를 구수한 입담으로 한달음에 정리해버린다.
대한민국에 제대로 된 진보정당이 들어서길 자나깨나 소망하는 저자는 ‘목욕물을 버리려다 아기까지 내던지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하며 진보 진영 일각의 구태를 진보 전체의 폐기로 연결 짓지는 말자고 호소한다.

통합진보당 사태의 핵심은 그들 안의 교조주의. 문제는 진보에 있는 것이 아니다.

모든 사상에는 시대성이 있다. 한 시대에 가장 설득력 있게 표현된 말도 그 시대가 지나면 완전히 다른 뜻이 되어 버릴 수 있다. 심지어 완전히 틀린 말이 될 수도 있다. 교조주의에 사로잡히면, 과거의 사상에 심취하여 그러한 시대 변화를 보지 못하고 그 사상에 담긴 모든 것을 맹목적으로 믿고 따르게 된다.
통합진보당의 구당권파가 바로 이 교조주의에 붙들려 있다. 진보란 그 자체가 현실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그런데 진보 그룹 내의 특정 사상을 교조적으로 받아들이고 그에 대한 비판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이것보다 모순은 없다. 진보가 진보를 거부하는 형국인 셈이다.
고로 통합진보당 사태의 본질은 진보의 무능도, 진보의 분열도 아니다. 진보를 참칭하나 진보가 되지 못한 자들이 벌이는 권력 다툼이다.

진보는 원래 어려운 것, 쉽게 희망을 버리지 말자.

큰 흐름을 주도하는 다수에 편승해서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기는 정말로 쉽다. 아파하는 약자의 고통에 눈을 반쯤 감고 가끔 적선 좀 하면서 양심을 무마시킬 준비만 되어 있다면 얼마든지 그런 편안한 삶을 살아낼 수 있다. 실제로 절대다수의 사람은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그런 평온한 길을 선택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현실의 문제를 인식하고, 그것을 고쳐보겠다고 떨쳐 일어나는 이들은 언제나 소수일 수밖에 없다.
더구나 한국 전쟁과 군사독재를 거쳐 오면서 단 하나의 사상과 가치 외에는 어떤 것도 말해서는 안 된다는 공포에 짓눌려 온 탓에 ‘진보’의 이름이 붙은 기형적인 정치 세력이 등장하고 말았다. 주사파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여 오늘날 통합진보당의 소위 ‘경기동부’ 세력으로 자리 잡은 이들이다. 실제로 8~90년대를 지나오면서, 주사파의 활약이 진보의 미래에 어떤 악영향을 주게 될 것인가 우려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 우려는 진보 진영이 갚지 못한 빚으로 남아 있었다. 언젠가는 막대한 이자까지 갚아야 하는 무서운 악성 부채 말이다. 2012년 오늘, 진보는 그 빚을 갚고 있다.
그러나 통합진보당 사태 밖으로 눈을 돌리면, 실제로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여러 변화가 보인다. 첫째로 신자유주의의 득세로 경제 환경이 지속적인 불안에 시달리며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역설적이게도, 진보 진영은 사회에 해결하기 힘든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할수록 주목받는 경향이 있다. 대안을 찾고자 하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진보 진영은 확대되기 마련이다. 둘째, 사회적 연대, 그중에서도 약자들의 연대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SNS의 등장만큼 진보 진영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 변화는 일찍이 없었다. 정치적으로 각성한 새로운 세대의 등장은 뻣뻣하고 이론적이기만 했던 진보 진영 사람들에게 감성을 불어넣기 시작했다.
이렇게 진보의 저변이 확대되고 질적으로 변화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이 때문에 힘들게 진보정당의 맥을 이은 통합진보당이 죽을 쑤어도 진보의 미래가 희망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사실상 통합진보당이 붕괴한다 하더라도 진보 전체의 저변이 확대된다면, 언제든지 한결 업그레이드된 진보적 대중정당이 탄생할 수 있다.

구매가격 : 3,500 원

껍데기는 가라

도서정보 : 함세웅, 손석춘 | 2012-08-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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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출판사의 인문 시리즈 ‘이슈북’은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나 이 분야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부족해 접근을 망설이는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적은 비용으로 짧고, 빠르게(생생한 이슈), 밀도 높은 정보와 교양을 접할 수 있다. 사실 대다수의 인문학 책들은 일반 독자들이 접근하기에는 쉽지 않다. 책의 두께도 두툼한 뿐더러 책의 서술 방식, 내용의 초점도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이슈북’은 그 명칭대로 시사적으로 첨예한 이슈를 고리 삼아 역사와 철학, 문학, 정치, 사회의 풍성한 향연을 펼친다.

‘이슈북’을 여는 첫 번째 책의 저자는 함세웅 신부와 손석춘 기자다. 한국 현대사의 부조리에 맞서 온몸을 던진 함세웅 신부를 언론계의 양심 손석춘 기자가 인터뷰했다. 손석춘 기자는 기자 시절 보여준 날카로운 정신으로 함 신부의 사상과 경험을 압축적으로 이끌어냈다. 지금 이 시점에서 함세웅 신부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은 크게 두 가지 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첫째, 그는 오늘날 정치의 최대 과제인 ‘경제민주화’의 선봉에 선 인물이라는 점, 올해 대선 정국의 최대 이슈인 ‘박근혜 대세론’을 가장 정직하게 비판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것이다.

구매가격 : 4,800 원

상법총칙ㆍ상행위 (제11판)

도서정보 : ?이철송 | 2012-08-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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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총칙 상행위』는 상법총칙과 상행위에 관한 상ㆍ하급심판례를 해설과 함께 수록한 책이다. 최근 상법학계의 논의를 반영하여 전자상거래에 대한 절을 신설하여 다루고 있다.

구매가격 : 37,000 원

스마트 권력이 바꾸고 있는 것들

도서정보 : 이승제 | 2012-08-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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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열풍은 시작에 불과했다
기존 정치에 염증을 느낀 자, 스마트 혁명에 접속하라!
팟캐스트 오디오 콘텐츠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가 뜨겁다. 정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이른바 ‘시사 토크쇼’인 나꼼수는 국내 팟캐스트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전 세계 팟캐스트 1위를 점령했다. 많은 자본을 투자한 문화 콘텐츠도 줄줄이 떨어져나가는 요즘 시대에 남자 네 명이 모여 따분한 정치 사회 이야기를 형식도, 품위도 없이 떠들어대는 프로그램이 이토록 뜨거운 인기를 얻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 중 하나는 이들이 정치와 사회 문제에 대한 20대 청년 세대의 새로운 관심을 환기했기 때문이다. 촛불 집회와 반값 등록금 싸움을 겪으며 차가운 현실을 온몸으로 앓고 있는 88만원 세대, 그들(20대~30대)이 겪고 있는 불합리함과 세상에 대한 패배감, 불안감, 그리고 그 원인이라 할 수 있는 정치 사회 문제를 나꼼수라고 하는 새로운 콘텐츠가 속 시원하게 파헤쳐 대중의 자각을 선동하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 권력이 바꾸고 있는 것들』(21세기북스 펴냄, 이승제 지음)의 저자는 스마트 권력을 가진 나꼼수를 긍정적인 시각으로만 바라보는 것은 위험하며, 이제 막 생기기 시작한 스마트 권력의 개념과 파워를 제대로 이해하여 한국 사회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 것인가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고 경고한다. 스마트 기기와 서비스가 평등의지와 결합해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 권력. 이 책은 스마트 파워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고자 시도하는 동시에, 스마트 혁명이 가져올 거대한 변화를 추적하고 있다. 그리고 스마트 권력이 엄지에서 시작해 스마트 인프라와 스마트 정보를 거쳐 어떻게 출현하고 확산되는지, 한국의 스마트 권력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떤 오류를 경계해야 하는지 등을 들여다봄으로써 스마트 권력이 21세기 인류의 삶과 권력을 어떻게 바꿔나갈지 예측한다.

권위와 권력, 우리를 억누르는 그 모든 것에 당당하게 고함
사상 초유의 권력 투쟁이 시작됐다!
권력은 남을 지배하며 각종 권한을 행사하고 이익을 취하는 힘이다. 스마트 권력은 빼앗기를 핵심 속성으로 갖고 있는 기존 권력에 저항하는 반反권력 에너지로, 협박하고 강제하는 힘이 아니라 속박에서 벗어나려는 의지다. 그리고 기존 권력의 정보 독점에 맞서 정보의 공유를 지향한다. 스마트 권력은 언뜻 보면 존재하지 않는 듯하지만, 세계 곳곳에서 수억,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동시에 참여해 형성하고 확장시키고 있는 힘으로, 인류 역사상 전에 없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에너지를 모았고, 그 힘을 날개에 달기 시작했다.
이 책의 Part 1에서는 스마트 권력의 출현 배경과 속성을 이해하기 위해 권력의 기초 개념을 제시한다. 권력이 지닌 빼앗기 속성에 초점을 맞춰, 권력이 왜 지속적으로 기층 민중에게 양보하는 척 모습을 바꿔 왔는지 그 이유를 세종과 수양제를 예로 들어 적나라하게 설명한다. Part 2에서는 자본주의 사회에 형성된 트로이카 권력의 사악함을 분석하고, 경제권력이 국가권력과 정치권력을 제압하며 지금까지 권력 시스템에 비해 얼마나 더 탐욕스러워졌는지를 면밀히 들여다본다. Part 3에서는 스마트 권력의 성격을 집중 분석함으로써 노마드 권력인 스마트 권력이 얼마나 놀라운 확산성과 팽창성을 갖고 있는지 설명하고, 스마트 권력과 ‘자유와 평등을 향한 의지’가 결합하는 것이 왜 필연적인 현상인지도 함께 제시한다. Part 4에서는 스마트 권력의 형성과 확산을 가능할 수 있게 한 스마트 인프라의 출현이 단지 우연에 의한 것이 아닌, 인류 문명과 기술 발전이 야기한 필연적인 과정이라는 점에 주목하면서 스마트 권력이 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을 살펴본다. 이어 Part 5에서는 스마트 권력의 등장으로 기존 권력이 얼마나 당황하고 있는지, 즉 좌충우돌하고 있는 현재 정치 권력의 모습을 담아냈다. 기존 권력은 스마트 권력이라는 사상 초유의 저항에 부딪혀 얼만큼 당황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권력 사이에 어떤 갈등이 나타나고 있는지 생생히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Part 6에서는 스마트 권력을 길들이기 위해 기존 권력이 어떻게 안간힘을 쓰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포섭전략으로 스마트 권력을 껴안으려 할지 예상해 본다. 스마트 권력이 자칫 기존 권력과 결탁할 때 ‘위대한 축복’이 ‘사상 최악의 저주’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마지막 Part 7에서는 스마트 권력의 주체로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 인류에 대해 설명하고 스마트 인류가 얼마나 위대한 역사적 사명을 갖고 있는지 제시한다.
인류 역사상 일찍이 볼 수 없었던 에너지를 응축시키고 있는 스마트 권력. 이 거대한 에너지가 어디를 향해 분출될지, 그 변화가 얼마나 대단할지는 짐작하기 어렵다. 하지만 스마트 권력과 평등의지의 결합으로 일어날 변화는 인류가 지금까지 겪었던 그 어떤 물결보다도 더욱 거세게 우리를 휘몰아쳐 갈 것이다. 이 책은 그 변화가 ‘위대한 축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정치와 스마트 권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접한 우리는 삐딱한 세상을 똑바로 바로 잡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며, 스마트 거인족을 출현시키기 위한 작지만 위대한 몸짓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400 원

사회학(개정판)?

도서정보 : ?현승일 | 2012-08-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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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 사회학개론 강의에 활용할 수 있는 교재 『사회학』. 이 책은 사회현상의 보편적 원리와 경향, 추세를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사회과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는 학문의 기초가 되어줄 것이며, 일반인들도 사회에 관한 중요한 지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2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