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키는 생존법률
도서정보 : 김민철 | 2021-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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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알못’을 위한 생활법률 필독서!
작게는 택배 물품 분실과 관련한 다툼에서부터 크게는 민·형사 사건의 직간접적 당사자가 되는 일에 이르기까지, 살다 보면 누구나 예기치 못한 법적 분쟁을 한두 번쯤 겪기 마련이다. 지은이 김민철 변호사는 일상에서 뜻하지 않게 마주하는 여러 법률 문제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 책 《나를 지키는 생존법률》에서 자세하게 들려준다. 지은이는 기본적인 법률 지식이 없으면 생각지도 못한 일을 겪을 수 있다면서 ‘억울한 일을 피하는 100가지 방법’을 7개의 장으로 나눠 알기 쉽게 설명한다.
구매가격 : 10,000 원
신이 내린 방패, 이지스
도서정보 : 최진환 | 2021-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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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정찰위성 ‘USA-193’은 발사 이후 정해진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지만, 궤도에 진입한 지 몇 시간 만에 지상의 통제소와 교신이 단절되었고, 위성에 대한 통제력을 잃은 이후 폐위성으로 분류되었다. 2008년 1월 말, 위성 관리국은 USA-193의 궤도가 점점 악화되어 몇 주 내에 지구에 추락할 것으로 예상했고, 미 국방부는 대기권 진입 이전에 요격할 것을 계획했다. 가장 큰 문제는 유해 물질이었다. USA-193에는 다량의 유해 물질이 내장되어 있었고, 미 국방부는 위성이 추락할 경우 공기저항을 이겨 내고 위성의 절반 이상이 재진입에 성공하게 되며, 이 경우 축구장 두 배 크기의 지역이 오염물질에 의해 오염될 것으로 분석했다. 2008년 1월 4일, 부시 대통령은 USA-193의 요격을 승인했고, ‘Operation Burnt Frost’라는 이름으로 인공위성의 요격이 진행되었다.
구매가격 : 7,800 원
Q Drop 02
도서정보 : .D | 2021-07-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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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는 누구인가. 2020년 기준 Q의 지지자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는 질문중 하나이다. 2017년 10월 전직 미국 고위 정보국 직원이라 주장하는 "Q Clearance Patriot"라는 닉네임이 온라인상에 올린 한 게시물을 기원으로, 현재는 적게는 수만 명 많게는 수십만 명의 지지자들이 생겨났다. Q의 지지자들은 트럼프정부의 진행, 교체의 과정 속에서 큐아넌(QAnon)하나의 사회적인 운동을 형성하기도 하였는데, 여기서 Q라는 닉네임은 "Q Clearance (Q 보안 자격)"이라는 미국 정부의 1급기 밀에 접근 가능한 보안 등급을 말하며, QAnon은 Q와 anon의 합성어로서, 각각 Q Clearance와 익명(Anonymous)을 뜻한다. 그동안 Q가 누구인가에 대한 많은 가설과 추측들이 제기되었지만 (그 중 대표적으로는 Q가 존 F. 케네디 주니어라는 설 혹은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라는 설도 있지만) 현재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항은 없다.
보다 구체적으로 Q는 2017년부터 온라인 플렛폼 4chan에 등장하여 트럼프 정부를 강하게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데, 트럼프 행정부가 2017년 2월에 시작한 것을 감안하면 8개월 이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트럼프정권이 지속되면서 Q의 포스트는 단순한 음모론을 넘어서 하나의 사회적 현상과 운동으로 확장되었다. 이후 이러한 경향성은 2020년 대통령 선거를 통해 더욱 점화되었고, 미국과 나아가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수수께끼 같은 형식의 메모들을 던졌다.
따라서 이 책은 초보적이지만 이러한 Q의 메시지들을 정리, 번역하여 QAnon에 대한 단순한 흥미 또는 학문적 접근을 원하는 독자들에게 참고자료가 될 만한 접근 가능한 자료를 모아 정리하였다.
구매가격 : 2,500 원
초임교사 신호등
도서정보 : 홍석희 | 2021-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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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예둘샘이 저경력 선생님들께 건네는 알찬 오리엔테이션 멘토링.
보람찬 교직생활의 모든 것을 담은 360도 전방위 백과사전.
15년 초등교사 근무 후, 지금은 장학사로 일하고 있는 예둘샘은 수업/교육 공모전 22회 입상,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 올해의 스승상 포함 상장 및 표창 43개를 수여받은 성실한 교육자입니다. 예둘샘이 저경력 선생님들의 보람 있는 교직 생활 첫 단추 끼우기를 돕고자 ‘교직 안내서’를 엮었습니다. 섬세한 154개의 소주제가 4개의 큰 주제하에 담겨 있는데, 4개의 주제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첫 5년, 교직업무와 관계의 모든 것, 전문성 신장, 승진’입니다. 첫 발령지에 첫발을 내딛은 초임교사가 교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전문성 성장을 위해 노력하며, 승진을 고민하는 중견 교사가 되기까지 교직생활의 장면마다 선생님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딱히 물을 곳 없는 정보와 조언, 권유를 이 책에서 찾아 보세요. 거침 없는 사이다 Q&A와 절대 주의사항 코너도 책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슬기로운 교직생활 백과사전에 가까운 이 책을 곁에 두고, 생애주기에 따른 준비사항들을 살짝 미리보기 하면서 충실히 준비해 나가 보세요. 성장과 보람으로 충만한 교직의 길을 손수 닦아 나가는 데 밝은 길잡이로 활용할 수 있는 선한 양서입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치료받을 권리
도서정보 : 티머시 스나이더 | 2021-07-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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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즘과 스탈린주의의 참상을 연구해온 독보적인 역사학자 티머시 스나이더가,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었던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에 이르는 병상 생활을 계기로 완성시킨 인권 선언문과 같은 작품이다. 질병에 걸린 한 나약한 개인이 병원에서 겪은 온갖 부조리의 경험은 미국의 상업적 의료 체계가 지닌 구조적 문제를 직시하는 일로 이어졌고, 팬데믹에 대처하는 미국 정부의 무능과 독선을 미국 국가 시스템의 병폐로 인식할 수 있게 만들었다. 병상일기와 사회 비판이 결합된 이 책을 관통하는 저자의 근본 관점은 개인의 자유와 인권의 절대성에 대한 확고한 믿음에 토대를 두고 있으며, 따라서 의료보장이 선택적 권리가 아니라 보편적 인권의 문제라고 주장한다. 사회적 지위나 부의 정도에 관계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건강하고 치료받을 수 있어야 하며 그럴 때 비로소 인간은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휴머니즘의 가치야말로 이 책이 팬데믹 시대의 필독서가 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구매가격 : 12,640 원
초등 그림책 쓰기 수업
도서정보 : 오정남 | 2021-07-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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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쓰기를 위한 준비 활동부터
책 읽기, 쓰기, 그리기, 제작과 발표
초등 그림책 만들기의 모든 것
온책 읽기, 한 학기 한 권 그림책 쓰기 수업의 필독서! 그림책 쓰기를 위한 준비 활동부터 책 읽기, 쓰기, 그리기, 제작과 발표 등 초등 그림책 수업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오정남, 박은영, 강현주 선생님은 다년간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하면서 읽은 책과 그림책 쓰기 수업 노하우를 이 책에 상세하게 풀어냈다. 이 책에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그림책, 그리고 아이들의 정신적, 신체적 성장에 도움에 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림책이 다수 소개되어 있다. 또 그림책 쓰기 수업을 더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꼼꼼히 안내하면서도, 이 모든 과정이 아이들의 마음에 꿈을 심는 활동이라는 관점을 견지하고 있다.
그뿐 아니다. 아이들이 쓴 그림책이 다수 소개되어 있는데, 그림 실력과 문장력은 물론이고 책에 담긴 주제 의식과 상상력은 깜짝 놀랄 만하다. 아이들의 꿈과 잠재력, 고민, 성장의 한 단면을 만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1,000 원
성인을 위한 PEER 사회기술훈련
도서정보 : Elizabeth A. Laugeson | 2021-07-0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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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스펙트럼장애 성인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실로 다양할 것이다.
사회적-직업적 역할을 해나가면서 본인이 원하는 바를 성취하는 분들부터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하루의 일상을 살아나가는 분들까지.
하지만 이분들 대부분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의 미묘하고 복잡한 측면”이다.
성인을 위한 PEERSⓡ 프로그램은 이 부분을 도울 수 있는 훌륭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PEERSⓡ 매뉴얼의 출판은 자폐성장애 성인을 돕는 일에 종사하시는 임상가와 교육자분들께 더욱 기쁜 소식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 김붕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학교병원 소아정신과 교수,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중앙지원단장
한국어판 ‘성인을 위한 PEERSⓡ’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성인들이 학령기 이후에 달라진 환경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렌즈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는 근거 기반의 매뉴얼화된 프로그램으로 자폐스펙트럼장애 성인들이 성인기에 적합하고 꼭 필요한 사회성 기술을 익혀서 달라진 사회생활에 적응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 김은경, 단국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 한국 자폐학회 회장
자폐성장애 성인 당사자들과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고,
이를 돕는 체계적인 프로그램들이 절실했다. PEERSⓡ는 친구를 사귀고 함께 어울리도록 가르치는 프로그램으로서 자폐성장애 청소년을 위한 것으로 시작하였는데,
이제 새로이 대학생과 그 이후의 성인들로 확장된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
이 매뉴얼은 고기능 자폐성장애가 있는 젊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친구를 사귀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기술들을 구체적으로 교육하며,
과제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연습하고 일반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모든 임상가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 김용직, 법무법인 케이씨엘 대표변호사,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회장
‘성인을 위한 PEERSⓡ’는 자폐 당사자들이 사회 속에서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를 제안하는 책이다.
자폐 당사자 개인에게 개입해 문제를 해결하는 접근에 앞서 신경다양적 소통방식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회를 발전시켜야 할 숙제도 안고 있지만,
이 책의 제안과 가르침은 당사자 주도의 신경다양적 패러다임이 이끌 새로운 자폐연구 흐름 속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 윤은호, 인하대학교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구매가격 : 25,200 원
일본의 자살(병리연구)
도서정보 : 모토다 사쿠노신 | 2021-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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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제: 사회병리의 연구(社?病理の?究)(1923년)
제가 이 책을 대중에게 공개하고 싶었던 이유는 제 생각엔 이 사회의 약점을 지적할 생각이 있어서가 아니라 저는 이것이 이 사회의 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회적 기업가의 사고방식이 아니라 이 사람들의 자아를 통해 깨달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이 완전하지 않은 데다가 이런 연구 서적이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은 것이 유감스러워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확실한 자료를 모아서 작은 책으로 만든 것이다. 사회학자나 사회 개혁자들이 이런 연구 서적을 좀 더 완전하게 출판할 수 있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1,000 원
지금, 몽골
도서정보 : 몽골로그 | 2021-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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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을 다 알아가는 데에는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까? 나 자신을 한 단어로 규정할 수 없는 것처럼, 몽골이라는 나라를 '초원', '사막'만으로 떠올리기엔 어쩐지 아쉬운 구석이 있다. 몽골로그(Mongolog)는 유독 그런 아쉬움을 많이 느끼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졌다. 몽골에 대해 좀 더 좋은 면을 보여주고 싶어서, 잘못 알려진 정보를 고쳐주고 싶어서 말이다.
이 책은 몽골로그가 기록한 글들을 질문 형식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질문으로 묶을 수 있었던 것은, 우리가 기록한 글들이 주변 사람들의 질문에서 시작했기 때문이다. '몽골에 정말 말이 많은가요?'와 같이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던 궁금증부터, '빌보드 차트에 오른 몽골 가수가 있나요?'와 같은 최근 몽골 내 이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한 40개의 질문을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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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은 나누고 싶은 법
도서정보 : 최지혜 | 2021-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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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이 한 가지 늘어난다면 그것이 ‘시’였으면 좋겠습니다.” 시를 통해 위로받고 힘을 얻은 경험을 한 국어교사가 학교에서 학생들과 나눈 시 수업 이야기. 난해하고 어려운 것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시를 어려워하던 학생들을 위해 저자는 ‘시를 느끼고, 즐기고, 생각하며 성장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수업을 진행한다. 친구끼리 시 처방하기, 시 영상 만들기, 이야기로 구성해 보기 등 다양한 수업 방식은 ‘시란 이런 것이다.’ 하고 가르치는 게 아니라 시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과정이었다. 선생님과 학생들은 그렇게 시를 읽고 감상을 나누면서 위로받고 다독이는 정서적 성장의 시간을 만들어간다. 저자가 학생들과 나눈 시인들의 작품과 학생들의 일상 속 고민이 담긴 창작시들이 책 속 곳곳에 보물처럼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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