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정치야화1
도서정보 : 조진태 | 2018-06-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는 1398년 7월 이방원 주도의 1차 왕자의 난으로 이어졌다. 이방원은 최대 정적 정도전과 이복동생 방석을 처형시켰다. 사랑하는 막내아들과 최고의 심복 정도전을 잃은 태조의 마음은 공황 상태에 빠졌다. 반면 이방원은 한순간에 권력을 쥐었다. 결국 태조는 아들과 인연을 끊기로 한다.
(중략)
조선 사회가 성리학을 이념화해야 한다고 믿었던 이다. 이런 인수대비에게 왕인 남편의 행동을 투기하고 손찌검까지 하는 며느리는 결코 용납될 수 없었다. ‘고부 갈등’은 왕비의 폐출과 사사라는 극단적인 선례를 남기게 됐다.
구매가격 : 3,900 원
조선의 정치야화2
도서정보 : 조진태 | 2018-06-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먼저 적장자로서 왕위를 계승한 왕을 들 수 있다. 조선 왕 27명 중 적장자로 왕위를 이어받은 왕은 문종, 단종, 연산군, 인종, 현종, 숙종, 순종 등 총 7명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상하리만큼 적장자 출신 왕은 단명하거나 제대로 왕권을 행사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적장자 출신 왕 중 가장 존재감이 있는 왕은 현종과 명성왕후 사이 외동아들로 태어난 숙종(1661~1720년)이다.
(중략)
모친 명성왕후 또한 청풍 김씨 명문가의 피를 이은 인물이었다. 이처럼 혈통상 하자도 없고 별다른 경쟁자 없이 왕세자 교육을 받으며 왕권 강화를 준비하고 있던 숙종 눈에 가장 큰 걸림돌은 당쟁이었다. 특히 부친 현종 재위 마지막 해에 일어난 1674년의 갑인예송은 숙종에게 당쟁의 문제점을 확실히 각인시켜 줬다.
구매가격 : 3,900 원
조선의 정치야화3
도서정보 : 조진태 | 2018-06-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거하면서 대통령 재임 중에 수행했던 업적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문민정부 수립, 금융실명제, 하나회 숙청, 조선총독 청사 철거 작업과 두 전직 대통령 구속과 같은 ‘역사 바로 세우기’ 사업은 김영삼 대통령을 나타내는 상징적 용어다.
숙종(1661~1720년) 또한 46년간 재위하면서 역사 바로 세우기에 중점을 둔 왕이었다. 숙종 시대는 조선사회 지배 이념으로 자리를 잡은 성리학이 사회 곳곳에 뿌리내리는 시기였다.
(중략)
영조는 사도세자의 교육에 큰 관심을 기울였지만 세자는 부왕의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세자는 말이 없고 행동이 날래지 못해 성격이 세심하고 민첩했던 영조를 늘 답답하고 화나게 만들었다. 또 커가면서 공부에는 별 관심이 없고 칼싸움이나 말타기 같은 놀이에만 열중해 학문에 정진하기를 바라는 영조의 기대를 저버리기도 했다.
구매가격 : 3,900 원
조선의 정치야화4
도서정보 : 조진태 | 2018-06-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조선시대에는 왕위와 관련된 금기는 함부로 말해서도 안 되고 말할 수도 없었다. 함부로 입에 담았다간 정권의 존립 기반을 위협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15세기 이후 조선의 가장 큰 정치적 금기는 수양대군이 왕위를 빼앗을 목적으로 반대파를 숙청한 사건인 계유정난과 관련된 일이었다. 어린 조카를 몰아내고 왕권을 탈취한 숙부를 언급한다는 것은 목숨을 걸 만큼 위험한 일이었다.
(중략)
사면이라고는 해도 모든 범죄를 용서해주는 것은 아니었다. 시대마다 기준이 조금씩 달라지기는 했지만, 사형이 선고될 만큼 무거운 범죄는 대개 사면 대상에서 제외됐다. 반역을 시도한 대역죄인, 조부모나 부모를 죽인 경우, 처나 첩이 남편을 죽인 경우, 노비가 주인을 죽인 경우, 독약을 사용하거나 저주를 내린 경우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구매가격 : 3,900 원
라틴아메리카는 처음인가요?
도서정보 : 박정훈 | 2018-05-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는 라틴아메리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책은 라틴아메리카를 처음 알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쓰인 입문서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섬을 찾아 떠나는 마음으로" 책을 읽을 이들을 위해 라틴아메리카만이 가진 매력을 아낌없이 소개하며 책속으로, 그 대륙으로 우리를 바짝 끌어당긴다.
라틴아메리카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혼종성이다. 여러 대륙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과 문화가 섞여서 라틴아메리카만의 독특한 문화와 가치관이 만들어져 왔다. 이 책은 현대 중남미의 대다수를 이루는 메스티소(혼혈을 일컫는 표현)가 탄생하게 된 역사적 배경부터 시작해, 스페인에서 독립해 혁명으로 나아가는 정치적 변화, '바나나 공화국'이라는 슬픈 별명을 만들어낸 경제적 부침, 아마존으로 대표되는 풍요로운 자연환경이 가진 역설, 탱고와 살사, 축구를 즐기는 유쾌한 일상 풍경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아냈다.
구매가격 : 10,300 원
상투 이야기
도서정보 : 백화랑 | 2018-05-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상투 이야기』 는 우리나라의 오랜 관습과 독특한 문화적 특징 가운데 하나인 차림새 복식으로 관례와 의식, 신분에 있어 엄격한 구별을 드러내는 표시였다.
역사적으로 그 자취만이 잔존해 있지만, 우리나라 과거의 복식과 함께 또 다른 장식이라 할 수 있으며, 여성에 있어 발식(髮飾)은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구매가격 : 3,000 원
온돌, 기원과 역사
도서정보 : 손진태 | 2018-05-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온돌, 기원과 역사』 는 우리나라의 독특한 문화적 특징 가운데 하나인 가옥 형태, ‘온돌(溫突’에 관해 저술한 글이다. 역사적으로나 구조적으로 오랜 건축적 요소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비교적 간략하나마 ‘온돌이란 무엇인가’라는 의구심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조선 향토 예술론
도서정보 : 이능화 | 2018-05-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조선 향토 예술론』은 민속학자 이능화의 단편 기고로 예전부터 전해오는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와 향토 오락예술에 관해 간략히 기술한 글이다.
구매가격 : 2,000 원
토인비의 역사 기행
도서정보 : 아놀드 조셉 토인비 | 2018-05-2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남미를 비롯한 남태평양, 아시아, 중근동을 1년 7개월에 걸친 기나긴 여행을 통해 보여주는 책. 세계인류 문명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그 파란만장했던 종교의 분쟁. 인종간의 갈등의 역사를 조명하고 있다.
구매가격 : 5,000 원
[사진으로 보는 역사여행] 경기도에 있는 숨겨진 인물의 묘역을 찾아서
도서정보 : 하이스토리텔링, 김영태 | 2018-05-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경기도에 묻힌 역사 속 인물들을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구리 나만갑 선생의 신도비와 묘, 가평 이정구 선생의 묘, 남양주 한확 선생 신도비와 묘, 수원 심온 선생의 묘, 용인 포은 정몽주 선생의 묘, 시흥 강희맹 선생의 묘, 양평 한음 이덕형의 선생 묘와 신도비 등 기나긴 역사 속에 이름을 남긴 위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함께 떠나 봅니다.
구매가격 : 10,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