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왕조실록

도서정보 : 이희진 | 2016-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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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鐵)의 나라, 해상 교통의 요지로서
강대국들 틈에서 당당히 자립을 이어간 나라 가야!
‘신비의 왕국’ ‘잃어버린 왕국’이라는
가면을 벗고 오롯이 되살아나 우리 앞에 서다!

왕대별 테마! 시대별 핵심!
굵직한 사건을 정사 중심으로 서술한 한국사의 맥!

‘잃어버린 왕국’의 귀환

가야는 한국사에서 무척 독특한 나라다. 그 역사의 시작부터 특별했고, 존속 과정과 결말이 또한 특별했다. 이 독특함의 핵심에 ‘소국 연맹체’라는 결국 벗어나지 못한, 아니 어쩌면 끝내 버리지 않은 정체성이 자리한다. 여기에 강대국들의 틈바구니에 낀 약소국이라는 현실적 특수성이 또 한 겹 더해진다.

최근 가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이와 함께 여러 연구 성과물들이 나오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일이다. 그렇지만 그에 따른 혼란 또한 적지 않다. 가야 역사 자체가 워낙 알려진 바가 적고, 그래서 이런저런 추측과 억측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그 예로 저자는 이른바 ‘사국시대론’을 든다. 왜 가야를 고구려, 백제, 신라와 동등하게 취급하지 않고 차별하느냐는 논리다. 그렇다면 같은 맥락에서 마한은 왜 빼느냐며 《오국사기》라는 책까지 나왔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이 모두는 가야의 특수성을 제대로 알지 못한 결과이자, 그 자체로 가야 역사의 독특함을 부정하는 또 다른 역사 왜곡일 수 있다. 이 책 《가야왕조실록》에서 저자는, 가야 역사는 주변 세력들과의 관계 속에서 바라봐야만 올바로 이해할 수 있으며, 오히려 그럴 때 ‘잃어버린 왕국’ 가야의 실체를 더 잘 복원해낼 수 있음을 역설한다.

구매가격 : 4,800 원

고조선왕조실록

도서정보 : 이희진 | 2016-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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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자손을 자처하며 문명의 빛을 연
한민족의 뿌리이자 한국사의 출발점
고조선 역사의 도도한 줄기를 세운다!

왕대별 테마! 시대별 핵심!
굵직한 사건을 정사 중심으로 서술한 한국사의 맥!

한국사의 가장 중요한 과제, 고조선 역사

‘고조선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고조선은 언제 고대국가 체제를 갖추었는가?’ ‘단군은 실존 인물인가?’ ‘기자조선의 실체는 무엇인가?’ ‘위만조선은 식민 정권인가?’
한국사에서 고조선 역사야말로 가장 문제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무엇보다 연구에 상당한 난점들이 존재한다. 우선 사료가 턱없이 부족하다. 또한 현존하는 사료마저 신화와 역사적 사실이 뒤섞여 있어 판단의 근거로 삼기가 상당히 조심스럽다. 특히 고조선에 대한 인식과 평가가 각 시대마다 당시의 정치적 태도에 따라 변화해왔다는 점도 있다.

더구나 고조선은 한민족의 뿌리, 한국사의 출발점을 이룬다. 그렇기에 고조선 역사를 천착하는 일은 한국사 전체의 향방을 판가름하고, 우리 역사의 폭과 깊이를 규정한다는 점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이자 도전이 아닐 수 없다.

이 책 《고조선왕조실록》에서 저자는 다양한 사료와 학설을 비판적으로 아우르고 새로운 연구 성과들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고조선 역사의 도도한 줄기를 명료하게 세워 보여준다. 이를 통해 우리는 역사적 사실의 최대치에 근거한 고조선의 실체와 마주하게 된다. 더불어 저자는 그간 한국사에서 소외되어온 삼한, 부여, 옥저, 동예, 읍루, 두막루의 역사까지 함께 살펴봄으로써 우리 고대사에 대한 이해를 한층 심화해준다.

구매가격 : 4,800 원

포르투나의 선택 3

도서정보 : 콜린 매컬로 | 2016-06-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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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에서 집필까지 30여 년
시력과 맞바꾼 콜린 매컬로 필생의 역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세번째 이야기

포르투나 여신의 총애를 받는 자 누구인가!
추악함과 영광, 현재의 권력과 미래 권력 간의 혈투
폼페이우스, 크라수스, 카이사르가 모습을 드러낸다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 〈포르투나의 선택〉
이 책은 3천만 부가 팔리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던 장편소설 『가시나무새』의 작가 콜린 매컬로가 여생을 걸고 쓴 대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제3부 『포르투나의 선택』(전3권)이다. 이미 출간된 제1부 『로마의 일인자』와 제2부 『풀잎관』은 현재 독자들의 사랑 속에 널리 읽히고 있다. 이 시리즈는 작가가 자료를 모으고 고증하는 데서부터, 집필을 시작해 시력을 잃어가며 완결하기까지 30여 년이 걸린 대작이다.
제목에서 말하는 "포르투나Fortuna"는 운명의 여신으로, 로마인들이 가장 열렬히 숭배했던 신들 가운데 하나다. 당시 로마인들은 자신의 운을 스스로 개척하는 것으로 여겼지만, 술라나 카이사르처럼 대단히 지적인 인물들조차 포르투나를 숭배했다. 포르투나의 총애를 받았다는 것은 곧 총애를 받은 그 사람이 옹호하는 것들 역시 정당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졌다. 포르투나의 그리스식 이름은 티케이다.

권력의 정점에서 몰락하는 술라와 청년 카이사르의 성장, 스파르타쿠스의 반란
제3부 『포르투나의 선택』에서는 기원전 83년부터 기원전 69년까지 술라의 2차 로마 진군과 독재, 그리고 그의 사후 10여 년간을 다룬다. 제1, 2부에서 가장 매혹적인 주인공의 한 명으로 출중한 외모와 명석함과 야비함을 동시에 지닌 술라가 피비린내를 풍기며 공화정의 기반을 흔드는 독재관으로 군림하다 노쇠하여 몰락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진다. 무시무시한 권력을 행사하는 술라와의 첫 대면에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았던 카이사르의 비범한 성장 과정, 노예출신 검투사 영웅에서 반란군의 수장이 된 스파르타쿠스의 이야기도 흥미를 더한다. 그리고 삼두정치의 주역인 폼페이우스, 크라수스, 카이사르가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구매가격 : 12,400 원

포르투나의 선택 2

도서정보 : 콜린 매컬로 | 2016-06-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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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에서 집필까지 30여 년
시력과 맞바꾼 콜린 매컬로 필생의 역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세번째 이야기

포르투나 여신의 총애를 받는 자 누구인가!
추악함과 영광, 현재의 권력과 미래 권력 간의 혈투
폼페이우스, 크라수스, 카이사르가 모습을 드러낸다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 〈포르투나의 선택〉
이 책은 3천만 부가 팔리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던 장편소설 『가시나무새』의 작가 콜린 매컬로가 여생을 걸고 쓴 대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제3부 『포르투나의 선택』제2권이다. 이미 출간된 제1부 『로마의 일인자』와 제2부 『풀잎관』은 현재 독자들의 사랑 속에 널리 읽히고 있다. 이 시리즈는 작가가 자료를 모으고 고증하는 데서부터, 집필을 시작해 시력을 잃어가며 완결하기까지 30여 년이 걸린 대작이다.
제목에서 말하는 "포르투나Fortuna"는 운명의 여신으로, 로마인들이 가장 열렬히 숭배했던 신들 가운데 하나다. 당시 로마인들은 자신의 운을 스스로 개척하는 것으로 여겼지만, 술라나 카이사르처럼 대단히 지적인 인물들조차 포르투나를 숭배했다. 포르투나의 총애를 받았다는 것은 곧 총애를 받은 그 사람이 옹호하는 것들 역시 정당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졌다. 포르투나의 그리스식 이름은 티케이다.

권력의 정점에서 몰락하는 술라와 청년 카이사르의 성장, 스파르타쿠스의 반란
제3부 『포르투나의 선택』에서는 기원전 83년부터 기원전 69년까지 술라의 2차 로마 진군과 독재, 그리고 그의 사후 10여 년간을 다룬다. 제1, 2부에서 가장 매혹적인 주인공의 한 명으로 출중한 외모와 명석함과 야비함을 동시에 지닌 술라가 피비린내를 풍기며 공화정의 기반을 흔드는 독재관으로 군림하다 노쇠하여 몰락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진다. 무시무시한 권력을 행사하는 술라와의 첫 대면에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았던 카이사르의 비범한 성장 과정, 노예출신 검투사 영웅에서 반란군의 수장이 된 스파르타쿠스의 이야기도 흥미를 더한다. 그리고 삼두정치의 주역인 폼페이우스, 크라수스, 카이사르가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구매가격 : 14,800 원

포르투나의 선택 1

도서정보 : 콜린 매컬로 | 2016-06-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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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에서 집필까지 30여 년
시력과 맞바꾼 콜린 매컬로 필생의 역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세번째 이야기

포르투나 여신의 총애를 받는 자 누구인가!
추악함과 영광, 현재의 권력과 미래 권력 간의 혈투
폼페이우스, 크라수스, 카이사르가 모습을 드러낸다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 『포르투나의 선택』
이 책은 3천만 부가 팔리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던 장편소설 『가시나무새』의 작가 콜린 매컬로가 여생을 걸고 쓴 대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제3부 『포르투나의 선택』(전3권) 제1권이다. 이미 출간된 제1부 『로마의 일인자』와 제2부 『풀잎관』은 현재 독자들의 사랑 속에 널리 읽히고 있다. 이 시리즈는 작가가 자료를 모으고 고증하는 데서부터, 집필을 시작해 시력을 잃어가며 완결하기까지 30여 년이 걸린 대작이다.
제목에서 말하는 "포르투나Fortuna"는 운명의 여신으로, 로마인들이 가장 열렬히 숭배했던 신들 가운데 하나다. 당시 로마인들은 자신의 운을 스스로 개척하는 것으로 여겼지만, 술라나 카이사르처럼 대단히 지적인 인물들조차 포르투나를 숭배했다. 포르투나의 총애를 받았다는 것은 곧 총애를 받은 그 사람이 옹호하는 것들 역시 정당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졌다. 포르투나의 그리스식 이름은 티케이다.

권력의 정점에서 몰락하는 술라와 청년 카이사르의 성장, 스파르타쿠스의 반란
제3부 『포르투나의 선택』에서는 기원전 83년부터 기원전 69년까지 술라의 2차 로마 진군과 독재, 그리고 그의 사후 10여 년간을 다룬다. 제1, 2부에서 가장 매혹적인 주인공의 한 명으로 출중한 외모와 명석함과 야비함을 동시에 지닌 술라가 피비린내를 풍기며 공화정의 기반을 흔드는 독재관으로 군림하다 노쇠하여 몰락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진다. 무시무시한 권력을 행사하는 술라와의 첫 대면에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았던 카이사르의 비범한 성장 과정, 노예출신 검투사 영웅에서 반란군의 수장이 된 스파르타쿠스의 이야기도 흥미를 더한다. 그리고 삼두정치의 주역인 폼페이우스, 크라수스, 카이사르가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로마사의 주요 사건들과 제1, 2부 줄거리 제공
이번 『포르투나의 선택』 제1권에는 독자들이 이 책을 읽기에 앞서 로마사의 흐름을 짚으며 이미 출간된 초반부의 내용을 쉬이 떠올릴 수 있도록, 작가가 직접 쓴 로마사의 주요 사건들과 제1부 『로마의 일인자』 및 제2부 『풀잎관』의 줄거리를 실었다.

구매가격 : 13,200 원

포르투나의 선택 (세트)

도서정보 : 콜린 매컬로 | 2016-06-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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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에서 집필까지 30여 년
시력과 맞바꾼 콜린 매컬로 필생의 역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세번째 이야기

포르투나 여신의 총애를 받는 자 누구인가!
추악함과 영광, 현재의 권력과 미래 권력 간의 혈투
폼페이우스, 크라수스, 카이사르가 모습을 드러낸다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 〈포르투나의 선택〉
이 책은 3천만 부가 팔리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던 장편소설 『가시나무새』의 작가 콜린 매컬로가 여생을 걸고 쓴 대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제3부 『포르투나의 선택』제2권이다. 이미 출간된 제1부 『로마의 일인자』와 제2부 『풀잎관』은 현재 독자들의 사랑 속에 널리 읽히고 있다. 이 시리즈는 작가가 자료를 모으고 고증하는 데서부터, 집필을 시작해 시력을 잃어가며 완결하기까지 30여 년이 걸린 대작이다.
제목에서 말하는 "포르투나Fortuna"는 운명의 여신으로, 로마인들이 가장 열렬히 숭배했던 신들 가운데 하나다. 당시 로마인들은 자신의 운을 스스로 개척하는 것으로 여겼지만, 술라나 카이사르처럼 대단히 지적인 인물들조차 포르투나를 숭배했다. 포르투나의 총애를 받았다는 것은 곧 총애를 받은 그 사람이 옹호하는 것들 역시 정당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졌다. 포르투나의 그리스식 이름은 티케이다.

권력의 정점에서 몰락하는 술라와 청년 카이사르의 성장, 스파르타쿠스의 반란
제3부 『포르투나의 선택』에서는 기원전 83년부터 기원전 69년까지 술라의 2차 로마 진군과 독재, 그리고 그의 사후 10여 년간을 다룬다. 제1, 2부에서 가장 매혹적인 주인공의 한 명으로 출중한 외모와 명석함과 야비함을 동시에 지닌 술라가 피비린내를 풍기며 공화정의 기반을 흔드는 독재관으로 군림하다 노쇠하여 몰락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진다. 무시무시한 권력을 행사하는 술라와의 첫 대면에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았던 카이사르의 비범한 성장 과정, 노예출신 검투사 영웅에서 반란군의 수장이 된 스파르타쿠스의 이야기도 흥미를 더한다. 그리고 삼두정치의 주역인 폼페이우스, 크라수스, 카이사르가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구매가격 : 37,800 원

 

월드컵 축구 엠블럼 사전

도서정보 : 류청 | 2016-06-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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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축구 역사의 영원한 클래스를 만나다
상징으로 정리한 세계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설 같은 이야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2002년 6월 4일,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을 가득 메웠던 대형 태극기를 기억한다. 한국과 폴란드의 ‘2002 한일 월드컵’ 본선 D조 첫 경기가 열렸던 이날, 애국가와 함께 등장한 태극기는 당시 경기장에 있던 관중과 선수들은 물론이고 방송으로 경기를 지켜보던 전 국민을 감동과 충격에 빠뜨렸다. 대표팀 수비수로 출전한 김남일은 대형 태극기를 처음 보았을 때 “뒷머리가 쭈뼛 서는 것 같았다”라고 심정을 고백한 적이 있다.

국기, 문장, 구호 같은 상징은 이처럼 단순한 기호나 그림에 머물지 않는다. 사람들을 일정한 유대감으로 묶어주고, 하나의 목표를 위해 독려한다. 이 때문에 국가 대항전에 출전하는 많은 축구팀이 자신들을 상징하는 기호와 그림을 엠블럼으로 활용한다. 나라의 명예와 자부심이 걸린 축구 경기에 나서는 각국 대표팀은 엠블럼에 조국의 위대함과 찬란한 미래를 담고, 동시에 승리를 갈망하는 국민들의 염원을 그려 넣는다. 이것이 바로 축구 엠블럼의 본질이다.

엠블럼은 마치 암호와 같아서 비밀스럽게 자리한 상징을 통해 한 나라의 축구 역사와 문화를 읽어낼 수 있고, 각국 대표팀의 정체를 속속들이 알아챌 수도 있다. 엠블럼 변천사를 실마리로 해당 축구 국가대표팀의 정체성과 그들이 지향하는 축구 전술까지도 통시적으로 개괄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 《월드컵 축구 엠블럼 사전》은 세계 축구계를 선도하는 4대륙 37개국의 국가대표팀을 엠블럼과 함께 소개한다. 해당 대표팀의 기본 정보에서부터 축구 역사를 화려하게 수놓은 유명 선수와 감독들의 이야기와 기록, 대표팀의 역사와 문화까지 정리했다.

구매가격 : 8,820 원

콜디스트 윈터

도서정보 : 데이비드 핼버스탬 | 2016-06-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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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했던 한국전쟁의 진실과 강대국들의 속내를 치밀하게 파헤친 책

미국 역사에서 '잊혀진 전쟁' 혹은 '불쾌한 전쟁'으로 남아 있던 한국전쟁을 새롭게 조명한 책. 베트남전 보도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핼버스탬의 마지막 유작이다. 그는 뛰어난 조사력과 저널리즘 기술을 바탕으로, 우리 역사의 또 다른 어두운 구석이었던 한국전쟁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본문은 한국전쟁에서 중대한 요소로 작용했던 참혹했던 전투의 실제 현장을 생생하게 되살려내고, 그러한 상황이 있기까지 정책의 주요 결정권자들이 얽히고설키면서 만들어낸 사건들의 인과관계에 주목한다. 저자는 한국전쟁이 남북한 간에 벌어진 단순한 내전이 아니라 미국, 소련, 중국, 일본이라는 지정학적 관계와 냉전이라는 당시 국제정세 속에서 발발한 세계전쟁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시종일관 전쟁 당사자들의 정치적 결정과 판단 착오를 숙련된 글 솜씨로 풀어내며 정확하고도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또한, 저자는 한국전쟁 자체보다는 한국전쟁을 둘러싼 미국의 국내외 정치상황과 한국 땅에 와서 고군분투했던 미군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역사의 현장을 복원해내고 있다. 리얼한 전투 장면과 생사를 넘나드는 병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핵심 전투의 실제 상황까지도 숨막힐 듯 생생하게 되살려낸다. [양장본]

구매가격 : 28,800 원

백제왕조실록1

도서정보 : 이희진 | 2016-05-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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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왜곡과 조작 속에서 잊혀간
화려하고 찬란했던 동방의 강국
백제 700년 역사의 진실을 재조명한다!

백제는 ‘망할 수밖에 없었던 나라’였는가

흔히 역사 기록과 일반적인 인식은 백제를 ‘망할 수밖에 없었던 나라’였다고 결론지어놓고 그 이유를 찾는 데 골몰한다. 그리고 그 원흉으로 의자왕을 지목한다. 이것은 과연 진실일까? 실상을 들여다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의자왕 때 역사를 면밀히 살펴보면 흔히 알려진 것처럼 백제가 혼란스러웠다거나 쇠락의 길을 걷고 있었다는 증거는 나타나지 않는다. 의자왕이 자만심에 빠져 독선적인 정국 운영으로 위기를 자초했다는 인식도 사실과 다르다. 나당 연합군의 침공에 백강(白江)과 탄현(炭峴)을 막아야 한다는 충신의 충고를 무시했다는 점을 그 대표 사례로 지목하고 있으나 정작 백강에는 백제군이 배치되어 있었다. 계백이 이끈 부대도 결사대로 보기 어렵다. 당시 5,000명은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었으며, 이 부대는 철수 후 백강 방면에 재투입되었다. 결국 백제의 실질적인 멸망은 당이 주둔군 철수를 고려할 정도로 강성했던 백제 부흥운동이 부흥군 내부의 분열로 종말을 고한 그 시점이라고 봐야 한다.
백제는 고구려가 광개토왕비에서 ‘백잔(百殘)’이라는 표현까지 동원하며 강한 증오심을 표출할 만큼 강성한 나라였다. 고대 동아시아의 패권을 놓고 고구려와 맞선 나라 백제. 이 책은 그 역사적 진실을 복원하고자 하는 소중한 시도다.

구매가격 : 4,800 원

백제왕조실록2

도서정보 : 이희진 | 2016-05-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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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왜곡과 조작 속에서 잊혀간
화려하고 찬란했던 동방의 강국
백제 700년 역사의 진실을 재조명한다!

백제는 ‘망할 수밖에 없었던 나라’였는가

흔히 역사 기록과 일반적인 인식은 백제를 ‘망할 수밖에 없었던 나라’였다고 결론지어놓고 그 이유를 찾는 데 골몰한다. 그리고 그 원흉으로 의자왕을 지목한다. 이것은 과연 진실일까? 실상을 들여다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의자왕 때 역사를 면밀히 살펴보면 흔히 알려진 것처럼 백제가 혼란스러웠다거나 쇠락의 길을 걷고 있었다는 증거는 나타나지 않는다. 의자왕이 자만심에 빠져 독선적인 정국 운영으로 위기를 자초했다는 인식도 사실과 다르다. 나당 연합군의 침공에 백강(白江)과 탄현(炭峴)을 막아야 한다는 충신의 충고를 무시했다는 점을 그 대표 사례로 지목하고 있으나 정작 백강에는 백제군이 배치되어 있었다. 계백이 이끈 부대도 결사대로 보기 어렵다. 당시 5,000명은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었으며, 이 부대는 철수 후 백강 방면에 재투입되었다. 결국 백제의 실질적인 멸망은 당이 주둔군 철수를 고려할 정도로 강성했던 백제 부흥운동이 부흥군 내부의 분열로 종말을 고한 그 시점이라고 봐야 한다.
백제는 고구려가 광개토왕비에서 ‘백잔(百殘)’이라는 표현까지 동원하며 강한 증오심을 표출할 만큼 강성한 나라였다. 고대 동아시아의 패권을 놓고 고구려와 맞선 나라 백제. 이 책은 그 역사적 진실을 복원하고자 하는 소중한 시도다.

구매가격 : 4,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