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관 1
도서정보 : 콜린 매컬로 | 2015-11-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3년 고증, 20년 집필
콜린 매컬로 필생의 역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로마의 일인자』 두번째 이야기
500년 낡은 체제의 끝,
지키려는 자, 새로이 세우려는 자
욕망과 신념, 타락과 혁명의 격돌, 그 100년의 싸움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
이 책은 3천만 부가 팔리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던 장편소설 『가시나무새』의 작가 콜린 매컬로가 여생을 걸고 쓴 대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제2부 『풀잎관』 1권이다. 이 시리즈는 작가가 자료를 모으고 고증하는 데서부터, 집필을 시작해 시력을 잃어가며 완결하기까지 30여 년이 걸린 대작이다. 작가가 직접 손으로 그린 각종 지도와 책 한 권 분량의 방대한 용어설명을 보면 이 작품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담겼는지를 알 수 있다.
출간되자마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영미권에서 화제가 됐던 제1부 『로마의 일인자』를 시작으로 제7부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로 완결하기까지 일반 독자뿐 아니라 관련 고대사학자들 사이에서도 탁월한 로마사 책으로 인정받을 만큼 철저한 사료 고증에 입각하면서도 상상력 넘치는 작품이다.
제목에서 말하는 ‘풀잎관Corona Graminea’은 로마 최고의 군사 훈장으로, 전장의 풀로 만들어(전투가 곡식밭에서 일어날 경우 곡식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현장에서’ 주어지는 이 관을 받은 사람은 불후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 공화정 시대에 풀잎관을 받은 사람은 극히 적었기 때문이다. 개인의 노력으로 군단이나 군대 전체를 구한 사람에게 주어졌다. 퀸투스 세르토리우스와 술라 모두 풀잎관을 받았다.
노년의 마리우스와 욕망을 드러내는 술라의 목숨 건 투쟁
제1부『로마의 일인자』에서는 ‘그리스어도 못하는 이탈리아 촌놈’으로 재력을 가진 군인 가이우스 마리우스가 카이사르 가문과 정략결혼을 함으로써 출신의 콤플렉스를 보완하고 양극화가 절정에 달한 시대의 틈을 활용해 특유의 정치력과 수완으로 로마 최고의 권력자로 자리잡는 모습을 그렸다면, 제2부 『풀잎관』에서는 주인공이 술라다. 술라가 본격적으로 야망을 드러내며, 전성기를 지나 노쇠한 마리우스의 그늘을 벗어나 그와 겨루면서 목숨 건 투쟁을 펼친다.
또한 『풀잎관』의 주요 줄기인 로마에 대한 이탈리아인들의 불만과 폰토스의 왕 미트리다테스 6세의 야욕으로 인한 로마와의 참혹한 전쟁, 나아가 이로 인해 복잡하게 얽히는 로마 내부의 정세와 인물들 간의 갈등 장면에서 역사와 스토리를 엮는 저자의 뛰어난 역량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예언가가 로마 최고의 영웅으로 지목한 마리우스의 처조카 카이사르의 비범한 재능을 경계하는 마리우스의 끝없는 권력욕, 그리고 키케로의 등장도 흥미를 더한다.
풀잎관을 향한 영웅들의 정치력과 수완, 욕망과 사랑
작가가 그리는 인물들은 역사적 배경을 지닌 주인공이라 할지라도 완벽한 캐릭터들은 아니다. 특정 인물을 미화하기보다는 등장하는 인물마다 그가 처한 상황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고대 로마라는 시대적 배경과 수많은 인물과 장소가 등장하는 방대한 작품으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약점을 이러한 입체적 인물 묘사로 극복한다. 읽다보면 어느새 거대한 로마사의 흐름을 꿸 수 있게 되며, 당대의 사건들이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구매가격 : 13,600 원
풀잎관 2
도서정보 : 콜린 매컬로 | 2015-11-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3년 고증, 20년 집필
콜린 매컬로 필생의 역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로마의 일인자』 두번째 이야기
500년 낡은 체제의 끝,
지키려는 자, 새로이 세우려는 자
욕망과 신념, 타락과 혁명의 격돌, 그 100년의 싸움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
이 책은 3천만 부가 팔리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던 장편소설 『가시나무새』의 작가 콜린 매컬로가 여생을 걸고 쓴 대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제2부 『풀잎관』 2권이다. 이 시리즈는 작가가 자료를 모으고 고증하는 데서부터, 집필을 시작해 시력을 잃어가며 완결하기까지 30여 년이 걸린 대작이다. 작가가 직접 손으로 그린 각종 지도와 책 한 권 분량의 방대한 용어설명을 보면 이 작품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담겼는지를 알 수 있다.
출간되자마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영미권에서 화제가 됐던 제1부 『로마의 일인자』를 시작으로 제7부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로 완결하기까지 일반 독자뿐 아니라 관련 고대사학자들 사이에서도 탁월한 로마사 책으로 인정받을 만큼 철저한 사료 고증에 입각하면서도 상상력 넘치는 작품이다.
제목에서 말하는 ‘풀잎관Corona Graminea’은 로마 최고의 군사 훈장으로, 전장의 풀로 만들어(전투가 곡식밭에서 일어날 경우 곡식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현장에서’ 주어지는 이 관을 받은 사람은 불후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 공화정 시대에 풀잎관을 받은 사람은 극히 적었기 때문이다. 개인의 노력으로 군단이나 군대 전체를 구한 사람에게 주어졌다. 퀸투스 세르토리우스와 술라 모두 풀잎관을 받았다.
노년의 마리우스와 욕망을 드러내는 술라의 목숨 건 투쟁
제1부『로마의 일인자』에서는 ‘그리스어도 못하는 이탈리아 촌놈’으로 재력을 가진 군인 가이우스 마리우스가 카이사르 가문과 정략결혼을 함으로써 출신의 콤플렉스를 보완하고 양극화가 절정에 달한 시대의 틈을 활용해 특유의 정치력과 수완으로 로마 최고의 권력자로 자리잡는 모습을 그렸다면, 제2부 『풀잎관』에서는 주인공이 술라다. 술라가 본격적으로 야망을 드러내며, 전성기를 지나 노쇠한 마리우스의 그늘을 벗어나 그와 겨루면서 목숨 건 투쟁을 펼친다.
또한 『풀잎관』의 주요 줄기인 로마에 대한 이탈리아인들의 불만과 폰토스의 왕 미트리다테스 6세의 야욕으로 인한 로마와의 참혹한 전쟁, 나아가 이로 인해 복잡하게 얽히는 로마 내부의 정세와 인물들 간의 갈등 장면에서 역사와 스토리를 엮는 저자의 뛰어난 역량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예언가가 로마 최고의 영웅으로 지목한 마리우스의 처조카 카이사르의 비범한 재능을 경계하는 마리우스의 끝없는 권력욕, 그리고 키케로의 등장도 흥미를 더한다.
풀잎관을 향한 영웅들의 정치력과 수완, 욕망과 사랑
작가가 그리는 인물들은 역사적 배경을 지닌 주인공이라 할지라도 완벽한 캐릭터들은 아니다. 특정 인물을 미화하기보다는 등장하는 인물마다 그가 처한 상황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고대 로마라는 시대적 배경과 수많은 인물과 장소가 등장하는 방대한 작품으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약점을 이러한 입체적 인물 묘사로 극복한다. 읽다보면 어느새 거대한 로마사의 흐름을 꿸 수 있게 되며, 당대의 사건들이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구매가격 : 14,800 원
풀잎관 3
도서정보 : 콜린 매컬로 | 2015-11-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3년 고증, 20년 집필
콜린 매컬로 필생의 역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로마의 일인자』 두번째 이야기
500년 낡은 체제의 끝,
지키려는 자, 새로이 세우려는 자
욕망과 신념, 타락과 혁명의 격돌, 그 100년의 싸움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
이 책은 3천만 부가 팔리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던 장편소설 『가시나무새』의 작가 콜린 매컬로가 여생을 걸고 쓴 대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제2부 『풀잎관』 2권이다. 이 시리즈는 작가가 자료를 모으고 고증하는 데서부터, 집필을 시작해 시력을 잃어가며 완결하기까지 30여 년이 걸린 대작이다. 작가가 직접 손으로 그린 각종 지도와 책 한 권 분량의 방대한 용어설명을 보면 이 작품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담겼는지를 알 수 있다.
출간되자마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영미권에서 화제가 됐던 제1부 『로마의 일인자』를 시작으로 제7부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로 완결하기까지 일반 독자뿐 아니라 관련 고대사학자들 사이에서도 탁월한 로마사 책으로 인정받을 만큼 철저한 사료 고증에 입각하면서도 상상력 넘치는 작품이다.
제목에서 말하는 ‘풀잎관Corona Graminea’은 로마 최고의 군사 훈장으로, 전장의 풀로 만들어(전투가 곡식밭에서 일어날 경우 곡식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현장에서’ 주어지는 이 관을 받은 사람은 불후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 공화정 시대에 풀잎관을 받은 사람은 극히 적었기 때문이다. 개인의 노력으로 군단이나 군대 전체를 구한 사람에게 주어졌다. 퀸투스 세르토리우스와 술라 모두 풀잎관을 받았다.
노년의 마리우스와 욕망을 드러내는 술라의 목숨 건 투쟁
제1부『로마의 일인자』에서는 ‘그리스어도 못하는 이탈리아 촌놈’으로 재력을 가진 군인 가이우스 마리우스가 카이사르 가문과 정략결혼을 함으로써 출신의 콤플렉스를 보완하고 양극화가 절정에 달한 시대의 틈을 활용해 특유의 정치력과 수완으로 로마 최고의 권력자로 자리잡는 모습을 그렸다면, 제2부 『풀잎관』에서는 주인공이 술라다. 술라가 본격적으로 야망을 드러내며, 전성기를 지나 노쇠한 마리우스의 그늘을 벗어나 그와 겨루면서 목숨 건 투쟁을 펼친다.
또한 『풀잎관』의 주요 줄기인 로마에 대한 이탈리아인들의 불만과 폰토스의 왕 미트리다테스 6세의 야욕으로 인한 로마와의 참혹한 전쟁, 나아가 이로 인해 복잡하게 얽히는 로마 내부의 정세와 인물들 간의 갈등 장면에서 역사와 스토리를 엮는 저자의 뛰어난 역량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예언가가 로마 최고의 영웅으로 지목한 마리우스의 처조카 카이사르의 비범한 재능을 경계하는 마리우스의 끝없는 권력욕, 그리고 키케로의 등장도 흥미를 더한다.
풀잎관을 향한 영웅들의 정치력과 수완, 욕망과 사랑
작가가 그리는 인물들은 역사적 배경을 지닌 주인공이라 할지라도 완벽한 캐릭터들은 아니다. 특정 인물을 미화하기보다는 등장하는 인물마다 그가 처한 상황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고대 로마라는 시대적 배경과 수많은 인물과 장소가 등장하는 방대한 작품으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약점을 이러한 입체적 인물 묘사로 극복한다. 읽다보면 어느새 거대한 로마사의 흐름을 꿸 수 있게 되며, 당대의 사건들이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구매가격 : 12,400 원
풀잎관 (세트)
도서정보 : 콜린 매컬로 | 2015-11-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3년 고증, 20년 집필
콜린 매컬로 필생의 역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로마의 일인자』 두번째 이야기
500년 낡은 체제의 끝,
지키려는 자, 새로이 세우려는 자
욕망과 신념, 타락과 혁명의 격돌, 그 100년의 싸움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
이 책은 3천만 부가 팔리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던 장편소설 『가시나무새』의 작가 콜린 매컬로가 여생을 걸고 쓴 대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제2부 『풀잎관』(전3권)이다. 이 시리즈는 작가가 자료를 모으고 고증하는 데서부터, 집필을 시작해 시력을 잃어가며 완결하기까지 30여 년이 걸린 대작이다. 작가가 직접 손으로 그린 각종 지도와 책 한 권 분량의 방대한 용어설명을 보면 이 작품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담겼는지를 알 수 있다.
출간되자마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영미권에서 화제가 됐던 제1부 『로마의 일인자』를 시작으로 제7부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로 완결하기까지 일반 독자뿐 아니라 관련 고대사학자들 사이에서도 탁월한 로마사 책으로 인정받을 만큼 철저한 사료 고증에 입각하면서도 상상력 넘치는 작품이다.
제목에서 말하는 ‘풀잎관Corona Graminea’은 로마 최고의 군사 훈장으로, 전장의 풀로 만들어(전투가 곡식밭에서 일어날 경우 곡식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현장에서’ 주어지는 이 관을 받은 사람은 불후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 공화정 시대에 풀잎관을 받은 사람은 극히 적었기 때문이다. 개인의 노력으로 군단이나 군대 전체를 구한 사람에게 주어졌다. 퀸투스 세르토리우스와 술라 모두 풀잎관을 받았다.
노년의 마리우스와 욕망을 드러내는 술라의 목숨 건 투쟁
제1부『로마의 일인자』에서는 ‘그리스어도 못하는 이탈리아 촌놈’으로 재력을 가진 군인 가이우스 마리우스가 카이사르 가문과 정략결혼을 함으로써 출신의 콤플렉스를 보완하고 양극화가 절정에 달한 시대의 틈을 활용해 특유의 정치력과 수완으로 로마 최고의 권력자로 자리잡는 모습을 그렸다면, 제2부 『풀잎관』에서는 주인공이 술라다. 술라가 본격적으로 야망을 드러내며, 전성기를 지나 노쇠한 마리우스의 그늘을 벗어나 그와 겨루면서 목숨 건 투쟁을 펼친다.
또한 『풀잎관』의 주요 줄기인 로마에 대한 이탈리아인들의 불만과 폰토스의 왕 미트리다테스 6세의 야욕으로 인한 로마와의 참혹한 전쟁, 나아가 이로 인해 복잡하게 얽히는 로마 내부의 정세와 인물들 간의 갈등 장면에서 역사와 스토리를 엮는 저자의 뛰어난 역량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예언가가 로마 최고의 영웅으로 지목한 마리우스의 처조카 카이사르의 비범한 재능을 경계하는 마리우스의 끝없는 권력욕, 그리고 키케로의 등장도 흥미를 더한다.
풀잎관을 향한 영웅들의 정치력과 수완, 욕망과 사랑
작가가 그리는 인물들은 역사적 배경을 지닌 주인공이라 할지라도 완벽한 캐릭터들은 아니다. 특정 인물을 미화하기보다는 등장하는 인물마다 그가 처한 상황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고대 로마라는 시대적 배경과 수많은 인물과 장소가 등장하는 방대한 작품으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약점을 이러한 입체적 인물 묘사로 극복한다. 읽다보면 어느새 거대한 로마사의 흐름을 꿸 수 있게 되며, 당대의 사건들이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구매가격 : 38,200 원
사물로 본 조선 (규장각 교양총서 11)
도서정보 :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2015-11-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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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각 교양총서의 열한 번째 주제는 ´사물로 본 조선´이다. 주변 ´사물´을 통해 조선 사회와 사람들의 생활상을 살펴보고 사물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사물은 자연 환경에서부터 제도, 예법, 규범 및 일상에서 볼 수 있는 각종 도구에 이르는 넓은 의미를 포괄한다. 조선시대에 사물에 관한 해설서 등이 출간되기도 했으니, 조선 사람들은 자기 주변의 사물들에 대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던 듯하다. 이 책은 많은 사물 가운데 조선인들의 삶과 애환, 이야깃거리가 담겨 있을 법한 사물로 범위를 좁혔다.
우리가 사는 집에서부터 읽는 책, 농업과 수차, 감옥과 형구, 전쟁에 필요한 무기, 의복, 과거시험과 함께한 물건들, 다양한 우리 전통 악기, 점치는 도구, 태극기의 탄생, 생활에 꼭 필요한 전기 그리고 이들 사물의 기원을 근본적이고도 총체적으로 다루는 글들을 통해 조선의 생활상을 속속들이 살펴본다.
구매가격 : 16,500 원
대한민국은 왜?(1945~2015)
도서정보 : 김동춘 | 2015-1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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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사 위에 다시 쓴 근대화 이론. 대한민국의 주류 세력이 어떻게 형성되었고, 어떻게 국가를 이끌어왔는가를 주로 다룬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식민지의 친일 세력이 해방공간에서 친미를 선택하고 반공 세력이 경제성장에 목을 맨 이유 등 '대한민국'을 기획한 세력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저자는 한국의 현실을 세 개의 틀로 분석하고, 그 준거 틀 위에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대한민국을 주도해온 친일-친미-반공-성장 세력의 본질을 밝힌다. 첫째는 한국 근현대사의 기본 과제다. 개화.독립.민권 국가 수립이 좌절되면서 친일파의 주도로 근대화가 시작됐고, 해방 후 이들은 통일을 포기하는 대가로 친미로 옷을 갈아입고 자리를 지켰다.
둘째는 대한민국의 국가 이념이다. 특히 1950년 10월 황해도에서 벌어진 신천학살을 겪으면서 남한은 월남자들이 만든 나라, 기독교 반공주의가 국교인 나라가 됐다. 마지막은 한국 근대의 성격이다. 한국의 근대는 외세와 분단의 압박 속에서 진행되었고, 그 결과 경제는 성장했지만 이상과 희망은 제거된 반쪽 국가가 됐다. 1부에서는 구한말부터 6.25한국전쟁 직전까지를, 2부에서는 6.25한국전쟁부터 이승만.박정희 정권 시기의 반공독재를, 그리고 3부에서는 대한민국 근대화가 남긴 상처들을 돌아보고 있다.
구매가격 : 11,000 원
북한 남침 이후 3일간, 이승만 대통령의 행적
도서정보 : 남정옥 | 2015-10-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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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남침 직후 이승만의 72시간 행적을 고찰하는 ‘이승만 역사’의 복원 작업
6·25전쟁은 처음부터 대한민국에 불리한 상태에서 시작됐다. 이승만 대통령은 이런 사태를 예견하고 전쟁 전 미국에 한미상호방위조약체결을 비롯하여 아태 지역의 반공국가를 중심으로 태평양동맹결성을 주장하였으나 거절당했다. 그러자 한국이 자력으로 싸울 수 있도록 전차와 전투기를 지원해 주도록 요청했으나, 그것마저 거절당했다. 그 결과 전쟁이 났을 때 북한군이 전차 242대와 전투기 226대를 가졌음에도, 국군은 단 한 대의 전차나 전투기도 보유하지 못했다. 전쟁의 결과는 불을 보듯 뻔했다. 대한민국이 여러 면에서 질 수밖에 없는 전쟁이었다. 그럼에도 대한민국은 전화(戰火) 속에서 살아남았다. 그 중심에는 이승만 대통령이 있었다.
그런데도 6·25전쟁 시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혹독하기 그지없다. 전쟁이 났는데 아무 일도 하지 않은 무능한 대통령, 전쟁이 나자 혼자만 살겠다고 도망친 대통령으로만 그려져 있다. 그중에서도 남침 이후 이승만 대통령이 대전으로 피란하기까지의 3일간, 즉 72시간에 대한 평가는 더욱 가혹하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승만 대통령의 남침 이후 3일간의 행적을 국내외 사료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시간대별로 정리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남침 직후 이승만의 행적에 대해 과거에 잘못 알려진 것을 바로잡고, 묻혀 있는 것을 새로 발굴하는 ‘이승만 역사’의 복원 작업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구매가격 : 4,800 원
명문가의 격
도서정보 : 홍순도 | 2015-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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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 유구한 역사만큼 명예로운 전통과 품격을 자랑하는 명문가도 적지 않다. 이 수많은 명문가들 중에서 중국사에 뛰어난 족적을 남긴 11가문을 엄선하여 해당 가문이 어떻게 명문가를 이루는 구성원들의 빛나는 활약상과 그 활약을 가능케 한 가문이 추구하는 명예롭고 고귀한 정신이 무엇이었는지 소개한다. 10년간 중국 특파원으로 일했던 중국통 홍순도 기자가 3년간 발품을 팔아 취재한 결과물이라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가득하고 재미있는 인물 이야기를 읽으면서 중국사도 개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삼국지를 읽다
도서정보 : 여사면 | 2015-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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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목錢穆·진인각陳寅恪·진원陳垣과 함께 중국 근대 4대 역사학자 중 한 사람인 여사면의 유일한 대중교양서를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한다. 이 책 『삼국지를 읽다』(원제 三國史話)는 여사면이 쓴 책 중 가장 대중적인 역사교양서이자 그의 책으로는 한국에 처음 번역, 소개되는 저서이다. 여사면은 꼼꼼한 자료 분석과 상상력에 바탕을 두고 『삼국지』의 핵심 내용과 인물에 대해 언급하지만, 무엇보다 그의 가장 큰 미덕은 알 수 없는 것은 알 수 없다고 말하는 정직함과 역사를 보는 관점이다.
의고파답게 상식으로 알려진 역사 사실을 의심하고 각종 자료를 뒤져 진실에 천착하면서도, 여사면은 상상력은 펼치되 억지를 쓰지는 않는다. 어느 정도까지 짐작할 수는 있지만 알 수는 없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또한 문헌을 자료로 쓰면서도 사실 여부가 의심스러우면 반드시 ‘믿을 수 없다’는 말을 덧붙여 독자의 경계심을 자극한다. 여사면이 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도 이런 것이다.
“역사에서 전하는 이야기를 곧이곧대로 믿어서는 안 되고, 자신만의 시각과 관점으로 그것을 대해야 한다.”
구매가격 : 9,100 원
이슬람 전쟁사
도서정보 : 진원숙 | 2015-10-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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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사의 시각에서 기술한 기독교와 이슬람의 충돌!
마호메트에서부터 비롯된 이슬람군의 전략과 전술부터
동지중해를 장악하려는 이슬람 제국의 주요 전쟁사를 살펴본다!
이슬람의 정복 전쟁, 그들에게 전쟁은 신의 뜻이다!
오늘날 기독교는 유럽을 비롯해 곳곳에서 교세 신장이 위축되었지만, 이슬람교는 교세가 신장되고 있다. 근래에 들어 유럽은 점점 증가하는 북아프리카-이슬람계 이민자 수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을 만큼 이슬람교의 유럽 전파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슬람 교세 성장의 핵심 신조는 바로 “인 샤 알라(신의 뜻대로)”다. 이슬람은 자신들의 신앙을 북돋우고, 이슬람의 이념과 가치를 발전시키고 전파시키기 위해서라면 전쟁도 서슴지 않는다. 타국을 침범해 성을 함락시켜 빼앗거나 주민을 약탈하고 살육하는 행위도 곧 “인 샤 알라”일 뿐이었다.
이슬람 세계에서 전쟁은 종교를 전파하거나 늘어가는 인구 문제를 해결하고, 이교도나 적대 세력으로부터 종교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수단이자 선택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래서 초기에는 생존을 위해서, 아라비아 반도를 장악한 다음엔 이슬람교를 널리 퍼뜨리고 영역을 넓히기 위해서 이슬람 세계는 예언자 무함마드의 등장 이래 크고 작은 전쟁을 줄곧 수행해왔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는 독자들이 이슬람 세계의 종교는 물론, 그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이슬람 세계와 기독교 세계가 충돌한 여섯 차례의 대규모 전쟁을 다루고 있다. 그중에는 콘스탄티노플 함락이나 하틴 전투처럼 이슬람 세계가 승리한 전쟁도 있지만, 투르 전투나 레판토 해전처럼 패배한 전쟁도 있다.
책의 도입부에는 무함마드 등장 이후 이슬람군이 구사한 전략과 전술의 특징도 다루고 있다. 또한 아랍-이슬람 세계, 초기의 십자군전쟁, 그리고 튀르크-이슬람 세계의 역사를 간단히 소개했다.
구매가격 : 4,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