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조선 갈등사
도서정보 : 신정훈 | 2021-04-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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얽히고설킨 갈등의 역사로
500년 조선 왕조를 읽는다!
누구나 사랑하고, 미워하고, 싸우면서 살아간다. 그러나 그 ‘누구나’가 ‘왕’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조선 시대에 나라의 주인은 왕이었고, 왕의 말 한마디와 행동에 정권은 크게 바뀌고 나라의 정세를 요동치게 만들기도 했다. 그래서 500년 조선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왕위를 두고 얽히고설킨 갈등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조선 갈등사]는 2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역사 유튜버인 ‘아그래-역사이야기 채널’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역사책으로, 그동안 영상에서 소개되었던 조선 이야기 외에도 조선 왕들의 얽히고설키는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루하고 딱딱한 역사 이야기가 아닌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과 그 안에서 일어나는 갈등에 주목하고, ‘아그래’만의 스타일을 듬뿍 담은 표현들로 더 쉽고 재미있게 500년 조선을 한 권에 소개한다.
큰소리로 싸우는 아버지와 아들, 가만히 있다가 얼떨결에 벼슬에 오른 사나이,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는 말이 무색하게 지독하게 싸우는 남편과 아내. 우리는 드라마에서 이러한 장면들을 볼 때마다 잘잘못을 따지며 한마디씩 던진다. 속 시원해하기도 하고, 때로는 답답해하며 가슴팍을 치다 보면 어느새 마지막 장면까지 모두 보고나면 카타르시스까지 느끼기도 한다. 오늘날에도 펼쳐지는 다이나믹한 갈등의 모습들이 조선 시대에도 있었다. 여기 사극보다 재미있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조선의 이야기가 있다.
구매가격 : 11,800 원
서울 5대 궁궐의 사계 색을 품다
도서정보 : 김영태, 박경란 | 2021-04-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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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 문화의 산실! 서울의 자랑인 조선시대 5대 궁궐의 사계를 담은 사진과 그림이 있는 에세이입니다.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숲길을 따라 걷는 창경궁 조선의 마지막을 간직한 덕수궁 고요함이 깃든 경희궁에 대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역사는 되살아나고 어느새 힐링의 길로 접어들게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10,000 원
세계사를 바꾼 16가지 꽃 이야기
도서정보 : 캐시어 바디 | 2021-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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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죽음, 패션, 날씨, 예술, 정치, 역사, 미술, 혁명…
꽃을 주제로 대화하는 가장 우아한 방법
***
아마존 식물 분야 베스트셀러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데이 타임스 추천도서!
인류는 아주 오래전부터 꽃을 통해 의사소통을 해왔다. 사랑을 표현하고, 애도하는 마음을 전하거나 사과할 때도 꽃을 내민다. 전쟁을 기념하거나 반대할 때도, 외교사의 한 장면을 장식할 때도 꽃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영국 여성들은 수줍게 보이는 제비꽃을 여성 참정권 운동을 상징하는 꽃으로 내세웠고, 1964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첨예한 냉전 시대의 상징으로 데이지가 등장하기도 했다. 1967년에는 총을 든 군인들 앞에서 국화를 든 청년의 모습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미국의 베트남 전쟁 개입에 항의하는 의미였다.
카네이션은 러시아와 포르투갈에서 혁명을 의미하고, 사프란에는 인도의 민족주의가 담겨 있다. 중국의 나이 든 세대는 해바라기를 보면 마오쩌둥을 떠올린다. 수선화나 목화처럼 제국이 영토를 확장하면서 유명해진 꽃도 있고, 삶과 죽음, 시간의 본질을 두고 논할 때도 꽃이 매개로 등장한다.
드라마 《섹스 앤드 더 시티》에 등장한 카네이션의 의미에서 체르노빌 오염물질 제거에 활용한 해바라기까지…. 케임브리지 대학교 문학과 교수인 저자는 80장의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세계 각국의 다양한 역사와 문학, 미술, 종교, 사회, 인간 심리와 경제 속에서, 꽃이 사람들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여왔는지 다루면서 꽃과 관련된 다양한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 순전히 꽃을 빼앗으려고 일으킨 전쟁이 있다?
- 체르노빌 주위 연못에서는 해바라기로 오염물질의 95%를 제거할 수 있었다?
- 독성이 너무 강해 FDA에서 판매를 금지한 꽃 열매가 있다?
- 영화 《코코》에 나오는 ‘죽은 자의 날’ 행사에 사용된 꽃은?
- 19세기 미국의 경제 활동은 목화를 중심으로 돌아갔다?
구매가격 : 12,000 원
왕비들의 전쟁
도서정보 : 박영규 | 2021-04-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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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중심 역사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쓴 이야기 역사서
왕비를 중심으로 권력 투쟁의 핵심을 들여다보다
왕조시대가 지속되던 지난 수천 년 동안 여성은 그저 남성을 보조하거나 대리하는 존재로 취급되었다. 왕조시대 여성의 최고 신분이라 할 수 있는 왕비들조차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만백성이 우러러보는 어머니, 즉 ‘국모國母’라는 숭고한 명칭으로 불리었지만, 정작 현실에서는 여느 가정에서와 마찬가지로 대를 이을 아들(왕위 계승자) 생산자라는 틀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래서 왕비가 권력의 중심에 서거나 왕권을 능가하는 힘을 갖게 되면 권력을 농단한 인물로 기록되었고, 설사 그들이 정치력을 바탕으로 업적을 남기고 태평성대를 일궜다 하더라도 한낱 왕의 섭정이나 대역 정도로 치부해왔다.
왕이 권력을 지키려고 투쟁을 벌이면 왕권을 안정시키기 위한 것으로 평가되지만, 왕비가 권력을 유지하려고 투쟁하면 암탉이 울어 집안이 망했다는 식으로 몰고 간 것이 우리의 역사 인식이었다. 이는 남성 중심의 역사관에서 비롯된 편협한 인식이다. 색안경을 벗고 바른 눈으로 돌아보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역사를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여성들의 역사, 그 정점에 있었던 왕비들을 한 사람의 정치가로 놓고 본다면 과거 왕조시대의 또 다른 현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1950년도 한국전쟁에서 미국 해병대의 작전들 제1권
도서정보 : Lynn Montross | 2021-04-1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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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풍속/신화 > 한국사
1950년도 한국전쟁에서 미국 해병대의 작전들 제1권. The Book of U.S. Marine Operations in Korea 1950- 1953 Volume I (of 5),by Lynn Montross
1950년도 6월 25일 후에 낙동강까지 후퇴후에 부산을 바라보고 다시 한국전쟁을 바라본 즉 미국 해병대가 참전해서 한 전투 장면을 기술한 책으로 각 전투장면은 낙동강 인천상륙 장진호전투및 중공군과의 미해병대의 전투를 다룬 전투 지도들이 도면으로 책으로 만듬. 또한 각 사진에는 맥아더 딘소장 워커중장 리치웨이장군 그리고 이승만 백선엽장군의 사진들도보이고 각 미해병대의 전투 사진도보임.
U. S. MARINE OPERATIONS IN KOREA
1950-1953
VOLUME I
The Pusan
Perimeter
by
LYNN MONTROSS
and
CAPTAIN NICHOLAS A. CANZONA, USMC
Historical Branch, G- 3
Headquarters, U. S. Marine Corps
Washington, D. C., 1954
Pusan 부산 시야계 視野計, perimeter.
l점을 응시하고 있을 때 보이는 범위인 시야를 측정하는 계기. 즉 부산을 바라보고서 한국전쟁을 보는 시점.
구매가격 : 30,000 원
한 무제
도서정보 : 요시카와 고지로 | 2021-04-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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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사상 가장 찬란했던 한나라 무제 시대!
적극적 성격의 영명한 전제군주였던 무제는 모든 국가 권력을 장악하고서, 당시 중국과 중화 세계 전체에 정치적으로, 문화적으로 위대한 발자취를 남겼다. 지은이 요시카와 고지로의 아름다우면서도 독자를 배려한 쉬운 필치는 무제라는 인물의 성격과 그가 살았던 시대의 실상을 생동감 있는 표현과 핍진한 묘사로 되살려내고 있다.
구매가격 : 12,800 원
호수는 어디에 - 호서와 호남은 없다
도서정보 : 이영훈 | 2021-04-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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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은 벽골제가 중국의 동정호처럼 큰 호수라는 환상을 품었다. 동정호를 경계로 중국의 호남과 호북이 생긴 것처럼 우리나라에서 호남과 호서가 생긴 것은 벽골제 때문이라는 사고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김제 일대의 평야는 지표가 가장 낮은 곳이다. 이런 곳에 큰 호수가 조성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벽골제가 큰 호수라는 환상과 호수를 낀 지역 별칭까지 생겼다는 것은 우리의 실로 오래된 역사와 자연을 중국적으로 감각하고 해석해 온 우리의 정치사 및 정신사와 궤를 같이하는 현상이다. 현실을 무시한 환상,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이 책은 김제 벽골제를 중국의 동정호처럼 착각하면서, 이 땅의 지배계층이 어떻게 중화사관을 내면화하고 거기에 뿌리깊이 예속되는지를 추적·탐구하고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우리민족의 정체성과 한류의 원인을 찾아서
도서정보 : 구오 이동희 | 2021-04-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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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본서의 결론부에서 ‘시대의 큰 변화에는 반드시 조짐兆朕 이라는 것이 있다.’고 했으며 그 조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두 가지를 들었다. 정신을 잊어버린 최악의 상태에서 일궈낸 한류韓流의 성과와 잊어버린 정체성正體性의 회복! 이제 우리는 본서를 통하여 누군가에게 우리민족의 정체성正體性이 뭐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자신 있게 대답 할 수 있게 되었고 누군가에게 이 시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류韓流의 원인原因이 무엇 때문 입니까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두 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이 하나로 연결고리를 이루는 신묘神妙함을 통하여 잊어버린 정체성을 회복한 것이다. 정체성의 회복이 중요한 이유는 정체성의 회복이야 말로 무한한 에너지와 연결된 콘센트에 코드를 꼽는 행위와 같기 때문이다. 정신을 잊어버린 민족이 일궈낸 한류韓流가 이정도 라면 무한한 에너지와 연결된 콘센트에 코드를 힘껏 박은 한류韓流는 어떠한 성과를 낼 것인가? 필자는 이를 천하天下의 대세大勢라 칭稱하고자 하며 본서는 천하의 대세를 일으키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구매가격 : 7,000 원
세계사를 바꾼 21인의 위험한 뇌
도서정보 : 고나가야 마사아키 | 2021-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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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과 리더의 ‘병든 뇌’가 세계사의 물줄기를 바꾸었다!
영웅과 리더의 뇌에 침투한 질병이 세계사의 흐름과 판도를 바꿔놓았다고? 믿기 어렵겠지만, 사실이다.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끈 그랜트 장군. ‘무자비한 학살자’라는 별명으로 불린 그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패배한 남군 장병들에게 매우 관대한 처분을 내려 더 큰 분열을 막고 초강대국 미국의 기틀을 다졌다. 한데 이 역사적 결단이 그의 ‘편두통’ 덕분이었다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을까? 마지막 격전 중 극심한 두통에 시달리던 그랜트 장군이 항복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남군사령관 리 장군의 사자가 도착했을 때 씻은 듯 두통이 사라졌고, 그 순간 심경에 변화를 일으켰기 때문이다. 한 전쟁 영웅을 괴롭힌 뇌질환이 세계사의 물줄기를 바꾸는 순간이었다! 이 책에는 측두엽뇌전증, 뇌하수체 종양, 편두통, 고혈압뇌출혈, 파킨슨병 등의 질환이 막시미누스 트락스, 잔 다르크, 도스토옙스키, 링컨, 그랜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히틀러, 마오쩌둥, 브레즈네프 등 21명 역사적 인물들의 뇌에 침투하여 중요한 순간에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을 하게 함으로써 세계사를 바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빼곡하다.
구매가격 : 11,700 원
일상의 탄생 : 오늘을 만든 사소한 것들의 위대한 역사
도서정보 : 주성원 | 2021-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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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가전제품 쇼핑 패션 스포츠 음식 음료 디저트 사무기기 운송수단 술 명절 기념일
우리의 ‘오늘’은 어떻게 진화해 왔는가?
일상의 기원을 밝히고 삶을 재해석하다!
환경 문제에 대처할 대안으로 최근에야 발명된 것으로 여겨지는 전기 자동차는 사실 휘발유 자동차보다 약 60년 먼저 태어났고 19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생산량이 휘발유 자동차를 훨씬 앞섰다. 스코틀랜드 오크니섬의 선사 시대 마을 유적지에서 발견된 화장실은 수세식이었고, 버스로 대표되는 대중교통 시스템을 처음 고안한 사람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는 말로 유명한 수학자, 블레즈 파스칼이었다. 너무나 익숙하고 낯익어서 ‘안다’고 여기는 주변의 사물과 관습 체계, 전통, 명절과 기념일, 그리고 의식주를 포함한 모든 일상이 걸어온 길을 되짚다 보면 뜻밖의 사건과 마주하게 된다.
이 책 《일상의 탄생》은 현대인이 하루를 살아가며 쓰고 입고 마시고 즐기고 타고 머물고 기념하는 일상의 동반자들이 어떻게 오늘에 이르렀는지 그 기원과 발전 과정을 추적한다. 우리의 일상을 아우르는 87가지 친숙한 주제를 따라가다 보면, 인류 문명이란 결국 ‘물건’들의 진화와 발전이 조립한 결과물이라는 사실과 맞닥뜨리게 된다. “미래를 알려거든 먼저 지나간 일을 돌아보라”는 《명심보감》의 구절처럼,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과거부터 이어져 온 일정한 패턴과 방향성의 연장선을 그리는 일이다. 이 책은 우리의 ‘오늘’을 구성하는 소소한 콘텐츠들에 새롭게 눈뜨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동시에 ‘내일’을 구상하는 알찬 힌트를 제공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