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연구법(동화의 일반적 준비)
도서정보 : 피득 | 2020-04-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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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준비의 범위를 넓게 하는 첫째 방법은 예술의 상식과 미(美)의 원칙을 잘 알아서 자연미(自然美)가 예술과 우리 사람에게 어떠한 관계가 있는 것을 좀 알아야 할 것이다. 이야기도 또한 예술 중의 하나이므로 거기에 서로 관계가 되며, 연결된 여러 가지 예술을 상식으로 깨달아야 할 것이다. <중략,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500 원
동화연구법(동화는 무엇인가)
도서정보 : 피득 | 2020-04-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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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는 마치 요술하는 사람의 막대기처럼 신기한 마력(魔力)이 있어 좋은 아이들이나 좋지 못한 아이들과 다 같이 귀를 기울여 재미있게 듣게 되므로 그중에서 자연히 아이들은 무한한 감동과 자극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비법을 적당히 잘 이용하면 어떠한 아이든지 어리고 순결한 양심(良心)을 자연스럽게 잘 발달시켜서 나쁜 행동과 습관을 배우지 않고 선한 마음과 고상한 이상을 가지게 되어 고귀한 인격자들 이루기가 둘과 둘이 합하면 넷이 되는 것같이 대단히 쉽게 할 수가 있다. 그러면 동화란 것은 무엇인가?<중략,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500 원
등불을 밝히면 나에게 빛이 있다
도서정보 : 벽암 스님 | 2020-04-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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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을 밝히면 나에게 빛이 있다. 이 책은 청암 스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공부한 뒤 전국 제방 선원을 두루 다니면서 많은 시간을 참선 수행에 정진하신 벽암 스님 법어집이다. 총 38편의 법어가 4부로 나누어져 수록되어 있다. 공기 맑고 고요한 산중에서 참선만 하다 도심 속 포교원에서 10년 동안 강설해주신 벽암 스님의 법어 중 일부를 간추려 담은 것이다. 바쁜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들을 위해 쉽게 불교의 교리를 강론하시며 갈 곳 잃은 현대인들에게 하나의 등불을 밝혀주는 책이기도 하다. [ 본문 톺아 보기 ] 전략 인간은 왜 고생을 해야 합니까? 그것은 무명(無明)이기 때문입니다. 무명은 어둠 속을 뜻하기에 우리는 한 치 앞도 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런 무명을 밝혀주는 것은 밝음입니다. 이것을 모른다면 우리는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알고 당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바보와 어리석은 것은 천지 차이지만 알고 당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사월 초파일에 등불을 밝히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무명(無明)에서 밝은 빛을 찾아서 모르는 것을 알고자 하기 위한 것이며 그 상징으로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거리에 밝히는 등을 못 걸게 하는 것은 다 알고 있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모르기 때문에 하는 행동입니다. 무지로 인하여 자신이 고생하는 것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앎이 있으면 고생을 하지 않습니다. 그 앎을 주는 것은 성직자의 할 일이며 불교의 교리입니다. 불교의 근본은 알고자 하는 것입니다. 불교의 근본을 보아야지 성직자가 하는 행위를 보고 흔들리거나 신념이 좌우된다면 잘못된 것입니다. 물론 일부는 불교의 진리를 망각하고 명예나 권력을 갖고자 하는 사람도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곳에 와서 얻어갈 것만 얻어 가면 되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최후에 말씀하시기를 “내가 열반한 후에 너희들은 다른 스승을 두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이 “그러면 어디에 스승을 둘까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부처님께서는 “자등명(自燈明) 법등명(法燈明)”이라고 하셨습니다. 자등명이란 자신의 마음을 스승으로 삼으라는 뜻입니다. 그날 부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부처님 눈으로 보니 제자들의 마음이 이미 다 갖추어져 있기에 다른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필요가 없었던 것입니다. 신도 여러분들은 부처님 법에 의지하십시오. 무명에서 살고 있다면 밝히면 되는 것입니다. 살아가는 길이 무엇이냐 하면 밝음입니다. 아쉽게도 이 밝음을 저버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것은 곧 고생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연민의 정을 갖고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자기 집 앞이라고 등을 못 달게 해서 쫓아가서 따질까 했지만 그것으로 인해 화를 내면 상처를 입겠다는 생각에 그만두었습니다. 인등향촉등광명(引燈香燭得光明)은 등불을 밝히면 나에게 빛이 있다는 뜻입니다. 앞날이 환하다는 것은 보인다는 것입니다. 보인다는 것은 즉 빛이 있다는 것입니다. 빛이 없으면 보이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항상 다니는 방도 빛이 없으면 보이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빛을 볼 수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여기서 말하는 빛은 형상적인 빛이 아닙니다. 심안이 있는 마음에 빛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육안으로 비치는 빛이 아닌 심등(心燈) 즉 마음의 빛을 얻어야 합니다. 그래야 앞날을 훤하게 비춰줄 수 있습니다. 그것을 얻기 위해 등을 밝히고 촛불을 밝히는 것입니다. 초는 자기 몸을 태워서 빛을 만듭니다. 여러분들은 초를 보면서 자비 사상을 느껴야 합니다. 언젠가 말했듯이 종교는 중생의 울부짖음을 듣고 커야 진정한 종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야 남의 스승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기도는 하지 않고 부처님께서 복을 주지 않는다고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진정한 기도는 나와의 약속인 것입니다. 부처님은 무상심심입니다. 내 자체가 부처이므로 가장 가까이 계신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데서 찾으려 하지 말고 가까이에서 찾으십시오. 지나간 것을 반성하고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 후 기도를 해야 합니다. 이것을 증명해 주시는 분이 부처님이십니다. 즉 나 자신을 찾으면 되는 것입니다. 어느 절에 가야 기도가 잘 된다고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것은 기도에 대한 어느 정도의 동기는 제공할 수 있겠지만 어리석은 일입니다. 종종 이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대전의 어느 보살 이야기인데 시어머니 따라 절에 간혹 가거나 남이 가자고 하면 따라다닐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내장산에 놀러 갔다가 법당에 삼 배 하러 들어가서 절을 하려고 부처님을 바라보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더라는 것입니다. 한참을 울고 나서 부처가 누군지 왜 울었는지도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왠지 몸이 가볍고 환희감이 들더라는 것입니다. 놀러 갔다가 우연히 그렇게 된 것입니다. 이런 경우처럼 동기가 부여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똑같은 부처님이라도 무언가 마음에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어느 절이 영험하고 기도가 잘 되고 하는 생각은 모두가 잘못된 생각입니다. 진짜는 내가 가지고 있는 부처를 보는 것입니다. 보지 못하는 것은 무명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보기 위한 상징으로 등과 촛불이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불교의 근본은 무명에서 광명을 찾자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러한 불교의 근본을 이해하시면서 마음의 등불을 켜서 무명에서 광명을 찾아보십시오. --------------------------------------본문 159쪽 [등불을 밝히면 나에게 빛이 있다]에서
구매가격 : 6,000 원
크리스천의 결혼 생활
도서정보 : 조엘 비키, 제임스 라벨 | 2020-04-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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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청교도 신학자, 조엘 비키의 신간!
청교도의 지혜로 가장 아름답고 존귀한 결혼을 말하다 ― R. C 스프로울 추천
“이 책은 오늘날 매우 중요하지만 종종 간과되어 온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청교도들이 가졌던 관점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도록 도울 것이다.”
- R. C. 스프로울 (리고니어 미니스트리의 설립자)
전통적인 가정의 개념이 무너지고 있다. 이미 1인 가구가 소비의 중심이 된 지 오래고, ‘비혼’, ‘딩크족’, ‘졸혼’과 같은 말들도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미혼 청년들은 정서적·경제적·신앙적으로 안정을 줄 수 있는 완벽한 배우자를 찾거나 그렇지 않으면 아예 혼자 사는 것을 선택한다. 그렇게 고르고 고른 상대와 결혼한 이후에는 어떨까? 이상적이고 드라마 같은 결혼생활은 잠시, 현실에서 부딪쳐야 하는 일들이 점점 더 많아진다. 그럴 때마다 말씀을 읽어 보아도 너무 가부장적으로 느껴지거나 이상적으로 느껴져 현실과는 동떨어져 보인다. 이 때문에 어떻게 결혼을 준비해야 하는지, 믿지 않는 남편의 권위에는 얼마나 순종해야 하는지, 더 이상 배우자로부터 성적인 즐거움을 누릴 수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결혼의 존귀를 되찾을 수 있을지 고민하는 크리스천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뒤엉킨 결혼생활의 답을 찾다
현대 사회 결혼관이 가진 또 하나의 문제는 참고할 만한 모범적 모델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불신자 가정은 물론이고 그리스도인조차 세상 사람들과 비슷하게 결혼과 가정을 등한시한다. 배우자를 선택할 때도 재력이나 사회적 지위, 외모 등 외적인 기준에 믿음까지 보려고 하니 불신자들보다 더 결혼이 늦어지거나 아예 연애조차 어려워지고, 사랑해서 결혼을 해도 현실에서는 누구나 갈등과 위기의 순간들이 찾아온다. 그럴 때, 우리는 이상적인 결혼의 모델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이 책은 다시, ‘하나님의 말씀’에서 그 답을 찾는다. 친히 결혼을 제정하시고, 존귀케 하시고, 결혼의 목적이 되어주시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뒤엉킨 결혼관을 되돌릴 수 있는 희망이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결혼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결혼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결혼이 부과하는 의무는 무엇인지, 그것을 우리가 어떻게 이행할 수 있는지, 예상되는 문제는 무엇이며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친히 알려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무턱대고 사랑하라 말씀하시지 않는다. 대신, 사랑의 가장 큰 모범이신 그리스도를 제시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무턱대고 순종하라 말씀하시지도 않는다. 대신, 성부 하나님께 기꺼이 순종했던 그리스도를 보여주신다. 타락한 우리를 어떻게 배우자를 사랑해야 할지, 어떻게 자녀를 믿음으로 양육할 수 있을지, 어떻게 경건한 배우자를 찾을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답을 모두 알고 계시며, 친히 우리에게 그 모범을 보여주신다.
결혼으로 고민하는 모든 이를 위한 가장 성경적인 지침서
이 책의 저자, 조엘 비키와 제임스 라벨은 청교도들의 저서에서 훌륭한 가정의 모델을 빌려 온다. 흔히 청교도는 보수적이고, 딱딱하며, 기쁨이나 즐거움과는 동떨어져 있는 사람들이라는 선입견이 있다. 하지만 진정으로 청교도적인 삶이란 성경을 유일한 준칙으로 삼고, 거기에서 비롯된 흔들리지 않는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는 삶이었다. 오히려 그들은 아가서를 예로 들며, 남편과 아내가 서로에게서 즐거움을 취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결혼에 대한 청교도들의 관점 속에는 오늘날의 우리 문화가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지혜들이 가득 담겨 있다. 그들은 성경에 기초한 결혼관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르침을 선물한다.
·좋은 배우자는 어떻게 찾는가?
·좋은 배우자 중 나에게 적합한 사람을 구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불신자를 사랑하게 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부모님께서 결혼을 반대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결혼생활에서의 아내, 남편의 의무는 무엇인가?
·아내의 과거 상처를 어떻게 보듬을 것인가?
·믿지 않는 남편의 권위에는 얼마나 순종해야 하는가?
·독신인 사람이 어떻게 성적 순결을 지킬 수 있는가?
이러한 질문에 대한 청교도들의 지혜로운 답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결혼생활을 이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도 좋은 지침이 되며, 계속 곁에 두고 볼 수 있는 훌륭한 매뉴얼이 될 것이다. 결혼을 통해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넘치는 사랑과 축복을 누리길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청교도들의 지혜를 빌려 말하는 이 책이 귀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
? 추천평
“오늘날 청교도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활발하게 일어나는 이유는 하나님의 일에 대한 그들의 특별한 헌신과 성경에 대한 그들의 깊은 이해 때문이다. 이 책은 오늘날 매우 중요하지만 종종 간과되어 온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청교도들이 가졌던 관점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도록 도울 것이다.”
- R. C. 스프로울 (리고니어 미니스트리의 설립자)
“결혼의 정의에 대한 문화적 혼돈 속에서 조엘 비키와 제임스 라벨이 우리의 마음을 참으로 후련하게 해주는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은 청교도들의 지혜를 통해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결혼에 대한 성경적인 관점을 제공해 준다. 이 책은 결혼생활을 오래 해온 기혼 부부들과 이제 막 결혼의 길에 들어선 신혼부부들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결혼 생활 속에 새로운 생명과 새로운 기쁨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 스티븐 J. 로슨 (원패션 미니스트리 설립자)
“이 책은 참된 보화다. 이 책은 과거의 위대한 청교도들을 통해 결혼에 대한 심오한 신학적 통찰력을 제공해 준다. 동시에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남편과 아내에게 현대적이며, 적실適實하며, 실제적이며, 시간을 초월한 교훈을 준다. 그리스도 중심적이며 성경에 기초한 이 책은 기혼 부부들뿐만 아니라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미혼 남녀들에게도 똑같이 적실하고 방대한 지혜와 지식을 제공한다. 이 책은 분명 결혼과 관련하여 우리에게 큰 도움을 주는 경건한 지침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 안토니 T. 셀바지오 (목사, 강연자, 『결혼에 대해 성경이 가르치는 것』의 저자)
“청교도들은 결혼을 로마교회의 음울한 금욕주의적 이해에서 건져내어 성경적이며 그리스도 중심적인 관점으로 돌이켰다. 창조의 기쁨과 즐거움과 의무로 가득 찬 것으로 말이다. 이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확실한 사실이다. 유명한 청교도 신학자이며 목사인 조엘 비키와 제임스 라벨은 29명의 위대한 청교도들의 저작물을 탐사하여 그들의 지혜를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재배열하고 연구 문제를 덧붙임으로써 우리에게 풍성한 선물을 준다. 이는 실제 목회 현장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만이 가질 수 있는 기술이다. 청교도들은 말씀 중심의 사역자들이었으며, 이 책은 그들의 견실한 신학과 적용으로 가득 차 있다. 이 책을 추천하는 것은 나에게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
- R. 켄튼 휴즈 (휘튼대학교회의 명예 담임목사,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실천신학 교수)
구매가격 : 10,500 원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해설
도서정보 : 토머스 왓슨 | 2020-04-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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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문답 작성자가 직접 해설한 신앙교육서
토머스 왓슨은 당대 런던에서 매우 인기 있는 설교자이자 저술가였다. 그는 청교도 운동의 대표적인 지도자로서 1643년부터 1649년까지 열린 웨스트민스터 총회에 참가하여 요리문답 작성에 직접 참여하였다. 왓슨은 설교자로서의 절정기에 ‘신학의 체계’라는 주제 아래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을 중심으로, 대요리문답을 참고하여 43회에 걸쳐 연속 설교를 했다. 그가 요리문답으로 설교를 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 그는 교리 면에서 신앙이 흔들리지 않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의무라고 주장한다. 신앙이 흔들리지 않으려면 기초를 잘 닦아야 하는데, 요리문답이 기초를 닦는 데 유익하므로 요리문답으로 설교를 했다고 말한다.
왓슨의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해설』은 17세기 칼빈주의 사상의 표준이다. 이 작품은 웨스트민스터 요리문답과 신앙고백에 대한 더 깊은 해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웨스트민스터 표준에 입각한 유익한 교리를 제공한다. 청교도 작품들 가운데 가장 귀한 보물로 손꼽히는 이 책은 1692년 처음 발행된 이후 300년이 넘도록 소요리문답에 관한 걸작으로 수없이 출판되었다. 설교의 왕자로 알려진 스펄전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오랜 세월에 걸쳐 토머스 왓슨의 이 책은 평신도들에게 신학을 가르치는 교재가 되었고, 지금도 스코틀랜드 농부의 집에서 아주 흔하게 발견된다.”
또한 현존하는 최고의 청교도 전문가인 조엘 비키는 이 책을 이렇게 평가했다.
“이 설교는 저자의 영적 진리에 대한 깊은 이해와 그것을 누구든지 명확히 이해하게 만드는 왓슨의 능력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다른 조직신학 책들과는 달리 이 책은 지식과 경건을 결합시키고 매일의 경건을 위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 책은 빌헬뮈스 아 브라켈의 『그리스도인의 합당한 예배 The Christian’s Reasonable Service』를 제외한다면, 아마 지금까지 쓰인 최고의 조직신학서일 것이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해설』의 특징
1. 왓슨의 핵심 관심사는 진리를 그리스도인의 삶에 적용하는 것이다. 그는 진리가 행위의 기초라는 사실을 일관되게 견지한다. 곧 교리가 삶 앞에 와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가 소요리문답을 설교한 배경이기도 하다. 이 책은 진리와 행위, 한 쪽도 놓치지 않았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해설』은 조직신학과 기독교 윤리를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고 있다.
2. 왓슨은 묵상의 중요성을 반복해서 강조한다. 묵상은 개인 경건의 열쇠다. 설교를 듣고, 성경 공부에 참여하고, 혼자 말씀을 읽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 곧 하나님이 행하신 모든 일, 행하고 계시고 앞으로 행하실 일 그리고 영원에 대하여 묵상하는 능력을 계발해야 한다. 이 책은 그 길잡이 역할을 한다.
청교도 작품들 가운데 가장 귀한 보물
20세기 최고의 전기 작가이자 부흥 신학자인 이안 머레이는 토머스 왓슨의 책을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청교도의 저서를 처음 접하고자 한다면 먼저 토머스 왓슨의 책으로 시작하십시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해설』은 왓슨의 작품 중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기독교 신앙의 가장 중요한 교리적, 체험적 진리를 다루고 있다. 그 진리들을 독창적이고 간결하며, 힘차고 신랄하며, 생기 있고 풍성한 문체로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은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목회자와 그리스도인을 훈련시키는데 사용되었는데, 시대를 뛰어넘어 오늘날에도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의 기초를 닦아주는 데 매우 유용하다. 모든 설교자는 진리를 깊이 있고 정확하게 해설한 이 책을 책상 위에 항상 펼쳐놓고 참고해야 한다. 모든 성도는 이 책을 날마다 손에 들고 읽어야 한다. 누구든 이 책을 읽으면 신앙의 큰 보물을 얻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6,500 원
벌코프 조직신학
도서정보 : 루이스 벌코프 | 2020-04-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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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직신학자 벌코프가 집필한 개혁 신학의 대표적인 걸작”
루이스 벌코프는 20세기 개혁주의 신학의 확립과 전수에 일생을 바친 위대한 조직신학자였다. 1957년, 83세의 나이로 소천할 때까지 칼빈신학교에서 후진들을 양성하는 일에 그의 재능을 바쳤다. 그의 개혁 신앙에 대한 충성심과 그의 간결하고 압축적인 문체와 새로운 시도가 이 작품을 20세기 개혁 신학의 걸작으로 만들었다.
이 책은 조직신학 전반에 대한 포괄적이며 학적인 작품으로, 옛 진리를 현대의 신학사상과 관련하여 적절하게 증거하고 있다. 이 책은 개혁주의 신앙과 신학의 최고의 해설서로서 모든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책이다.
이 번역본은 완전히 새롭게, 정확하게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타 도서에서 번역하지 않은 독일어와 네덜란드어 인용문까지 완벽하게 완역했다.
(이 책은 2001년 출간된 『벌코프 조직신학』의 디자인 개선판으로 본문 내용은 동일합니다.)
“벌코프의 조직신학은 영어권 개혁주의 신학교에서 오랫동안 쓰여온 표준 교과서이다.”
―로버트 레이먼드 (녹스 신학교)
“벌코프의 조직신학은 정보와 분석의 위대한 보고이며, 아마도 어떠한 신학적 입장에서도, 구할 수 있는 가장 유용한 단권으로 구성된 조직신학 책이다.”
―웨인 그루뎀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
구매가격 : 26,250 원
불경의 숲을 거닐다
도서정보 : 장원철 | 2020-04-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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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의 숲을 거닐다』에서는 부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일관되게 나와 남의 행복에 대해 말한다. 지혜로써 나의 행복을 이루고, 자비로써 남의 행복을 방해하지 않고 나아가 남의 행복에 도움을 주도록 하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법을 알려준다. 또한, 부처님이 말씀하시는 생활의 지혜도 함께 설명한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 특히 물질적인 조건의 충족이 행복을 이루는 길이라고 믿는 사람들, 또 남에게 불이익을 주어서라도 외적 조건을 충족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 삶은 행복의 길인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점점 삶을 바쁘게 만들고 정신적 여유를 잃어버리게 한다. 『불경의 숲을 거닐다』는 행복하려고 하나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을 부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행복의 길로 안내한다.
170여 개의 부처님 말씀과 조사어록이 담겨 있는 『불경의 숲을 거닐다』는 생각날 때 아무 데나 펼쳐서 잠시 읽어보는, 사색의 재료가 되는 책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000 원
주기도문 묵상
도서정보 : 최덕규 | 2020-04-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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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주기도문을 묵상하면서 그 의미를 살펴본다.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를 따라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기도를 생각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현대인에게 기독교의 주요한 요소인 기도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2,000 원
십일조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증거물
도서정보 : 최규환 | 2020-04-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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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시대의 십일조는 폐하여질 율법이 아닙니다.
신약시대에 그리스도와 성도들, 곧 교회에 의해 완전케 될 율법입니다.
*구약의 율법
땅의 십 분 일 곧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과실이나 그 십 분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 성물이라 사람이 그 십 분 일을 속하려면 그것에 그 오 분 일을 더할 것이요 소나 양의 십 분 일은 막대기 아래로 통과하는 것의 열째마다 여호와의 거룩한 것이 되리니 그 우열을 교계하거나 바꾸거나 하지 말라 바꾸면 둘 다 거룩하리니 속하지 못하리라(레위기 27:30-33)
*율법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마태복음 5:17)
구매가격 : 4,800 원
내려가는 길
도서정보 : 구본철 | 2020-04-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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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목회 기간에 교우들에게 전했던 목양 칼럼 중 대중과 나누고 싶은 내용들을 편집해서 엮은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이 어떤 것인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이 어떠해야하는 것인지에 관한 단편적인 생각들을 전하고자 했고, 목회 현장에서, 혹은 선교지에서 느꼈던 것들을 직접 찍은 몇 장의 사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였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