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마지막 숲을 걷다
도서정보 : 벤 롤런스 | 2023-06-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북부 지방 여섯 곳(스코틀랜드, 노르웨이, 시베리아, 알래스카, 캐나다, 그린란드)에 방문해 ‘지구의 진짜 허파’이자 지구 최북단 숲 북부한대수림에서 기후변화와 수목한계선을 연구한 4년여의 여정을 담은 지구과학·환경·생태 논픽션. 나무, 동물, 기후, 영구동토대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을 만나고 서구 자본주의와 식민주의의 영향이 미치기 전부터 북극권에 뿌리내리고 살아온 이들과 대화하며, 인류세를 살아가는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살핀다.
『지구의 마지막 숲을 걷다』는 기후변화 대응의 당위성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기후변화로 인한 모순된 자연 현상(숲 영역의 확장)과 그에 따른 결과(지구온난화 가속화와 영구동토대에 저장된 메탄가스 배출량 급증)를 있는 그대로 기록한다. 이에 대응하려 사슴을 죽이고 나무를 베어야 하는 ‘어려운’ 선택지들 또한 논한다.
인간이 자연을 망쳤다는 속죄, 혹은 우리는 기후변화의 피해자라는 단일하면서도 단순한 정체화를 넘어, “숲이 여느 생명과 마찬가지로 공생계이자 역동적 과정이며 사물이나 별개 존재들의 집합이 아니”듯 인간은 숲과 공共진화한 (숲의) 생명체임을 강조한다. 나아가, 변화하는 환경의 실상을 누구보다 오래 겪은 수목한계선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역사에서 대안을 찾고 미래를 상상할 열쇠를 제시한다.
구매가격 : 19,800 원
사계절 기억책
도서정보 : 최원형 | 2023-06-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생태·환경·에너지 전문가이자 ‘자연의 다정한 목격자’ 최원형이 희미해지는 계절을, 사라져가는 존재를 기억하기 위해 날마다 쓰고 그린 기록이다.
구매가격 : 12,250 원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해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3
도서정보 : 사물궁이 잡학지식,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 | 2023-06-1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질문은 없다!”
구독자 154만 명, 누적 조회 수 2.9억 회
국내 최대 과학 채널 ‘사물궁이 잡학지식’을 책으로 만난다!
사소한 호기심에서 출발하는 생활 밀착형 과학의 세계!
√ 나이가 들면 왜 죽을까? _자다가도 생각나는 생물 호기심
√ 1분은 60초인데 1초는 어떻게 정할까? _엉뚱하고 기발한 물리 호기심
√ 왜 어떤 단풍은 빨갛고 어떤 단풍은 노랄까? _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화학 호기심
√ 강물은 안 짠데 바닷물은 왜 짤까? _알아 두면 쓸데 있는 지구과학 호기심
일상에서 발견하는 호기심 과학
생각해 보니 궁금했던 유쾌한 과학 이야기
◎ 도서 소개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질문은 없다!”
구독자 154만 명, 누적 조회 수 2.9억 회
국내 최대 과학 채널 ‘사물궁이 잡학지식’을 책으로 만난다!
일상에서 마주치는 사소한 궁금증에 담긴 과학 원리를 애니메이션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내는 인기 과학 채널, ‘사물궁이 잡학지식’의 도서 3, 4권이 동시 출간되었다. “안 궁금하던 것도 궁금하게 만드는” 신박한 질문들과 지루할 틈 없이 이어지는 유쾌하고 명쾌한 설명, 재기발랄한 일러스트와 엉뚱한 귀요미 캐릭터 궁이의 매력이 ‘구독자’들을 자연스럽게 ‘독자’로 이끈다. 이온음료에서 이온이 뭘까? 귓속말에선 왜 숨소리가 많이 들릴까? 왜 어떤 단풍은 빨갛고 어떤 단풍은 노랄까? 무심코 지나치기 쉽지만 세상 모든 곳에는 과학이 있다! 현직 과학 교사 4인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자료와 다채로운 설명으로 돌아온 사물궁이 3, 4권을 통해 유튜브계의 호기심 해결사 ‘궁이’가 안내하는 생활 밀착형 과학의 세계에 빠져 보자.
☞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시리즈
*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문화 콘텐츠 수상
* 청소년이 추천하는 유튜브 채널 어워드 수상
▶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1
사물궁이 잡학지식 지음 | 2020년 9월 | 240쪽 | 19,800원
▶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2
사물궁이 잡학지식 지음 | 2022년 3월 | 268쪽 | 22,000원
▶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3
사물궁이 잡학지식 기획 | 김경민, 권은경, 김희경, 윤미숙 지음 | 2023년 5월 | 228쪽 | 19,800원
▶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4
사물궁이 잡학지식 기획 | 김경민, 권은경, 김희경, 윤미숙 지음 | 2023년 5월 | 224쪽 | 19,800원
◎ 책 속에서
흥미로운 점은 포유류와 곤충류 역시 캡사이신 수용체를 가지고 있지만 조류에게는 캡사이신 수용체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진화생물학자들은 식물이 캡사이신을 만든 이유가 포유류나 곤충류가 열매를 쉽게 먹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합니다. 캡사이신을 통증으로 느끼지 않는 조류가 열매를 먹으면 식물의 생존과 번식에는 분명 유리합니다. 조류는 씹지 않고 열매를 통째로 삼켜 씨앗을 안전하게 유지하며, 날 수 있기에 더 멀리 이동해 씨를 퍼트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캡사이신을 만든 식물도, 통증을 느껴 가며 매운 음식을 즐기는 인간의 존재까지는 예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35쪽. 매운 걸 먹으면 왜 콧물이 나올까?
“솜 1kg과 철 1kg 중 어느 것이 더 가벼울까”라는 질문을 들으면 순간적으로 솜이 더 가볍다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제에서 밝힌 대로 두 물질의 질량은 1kg으로 같지만, 이렇게 착각한 이유는 무의식적으로 두 물질이 같은 부피라고 가정했기 때문입니다. 부피가 같은 솜과 철을 비교했을 때는 솜이 철보다 가볍습니다. 이렇게 같은 부피를 차지하는 물체의 질량을 비교한 값, 즉 질량을 부피로 나눈 값을 밀도라고 하는데, 같은 부피라도 밀도가 높을수록 무겁습니다. -72쪽. 입으로 분 풍선은 가라앉는데 헬륨 풍선은 왜 뜰까?
정리하자면 치즈와 상한 우유는 모두 박테리아의 활동으로 생성된 산성 물질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다만 치즈는 의도적으로 통제된 환경에서 우리에게 이로운 박테리아에 의한 발효과정을 거친 후 숙성하거나 가공한 식품이고, 상한 우유는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에게 해로운 박테리아가 작용하며 부패한 물질입니다. 그래서 모양이 비슷해 보여도 화학반응 후 생성된 물질의 성분과 맛, 섭취 시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 전혀 다릅니다. 상한 우유를 마시면 배가 아프거나 구토, 설사 등을 할 수 있으므로 버려야 합니다. -125쪽. 상한 우유와 치즈는 뭐가 다를까?
그렇다면 금속은 어떤 상황에서도 타지 않을까요? 그건 아닙니다. 철 수세미처럼 철을 가늘게 실처럼 만들어서 뭉쳐 놓은 강철솜(steel wool)을 가열하면 연소 반응이 일어납니다. 덩어리 형태의 철은 불에 타지 않지만, 가느다란 실처럼 만들면 산소와의 접촉 면적이 증가하므로 불에 탈 수 있습니다. 연소의 조건 중 산소 공급의 문제를 해결한 것입니다. -138쪽. 프라이팬은 왜 불에 잘 타지 않을까?
물은 다양한 종류의 물질을 녹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 지구에 비가 내릴 때 당시 대기 중에 있던 염소나 황산 같은 기체도 같이 녹여서 내려왔습니다. 강한 산성을 띠는 비는 땅과 암석에 포함된 많은 물질도 녹여서 함께 바다로 흘러들었습니다. 또한 화산 폭발로 분출된 많은 물질도 바다로 직접 들어갔습니다. 이 물질들이 만나 짠맛과 쓴맛을 내는 염류가 되었습니다. 짠맛을 내는 염화나트륨 중 나트륨이온은 암석의 침식에서, 염화이온은 대기에서 온 것입니다. -170~171쪽. 강물은 안 짠데 바닷물은 왜 짤까?
구매가격 : 15,840 원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해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4
도서정보 : 사물궁이 잡학지식,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 | 2023-06-1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질문은 없다!”
구독자 154만 명, 누적 조회 수 2.9억 회
국내 최대 과학 채널 ‘사물궁이 잡학지식’을 책으로 만난다!
사소한 호기심에서 출발하는 생활 밀착형 과학의 세계!
√ 사람은 동물인데 왜 털이 적을까? _자다가도 생각나는 생물 호기심
√ 우주에서 우주선의 연료가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 _엉뚱하고 기발한 물리 호기심
√ 매울 때 물을 마시면 왜 더 매울까? _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화학 호기심
√ 마른하늘에 날벼락은 정말 보기 힘들까? _알아 두면 쓸데 있는 지구과학 호기심
일상에서 발견하는 호기심 과학
생각해 보니 궁금했던 유쾌한 과학 이야기
◎ 도서 소개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질문은 없다!”
구독자 154만 명, 누적 조회 수 2.9억 회
국내 최대 과학 채널 ‘사물궁이 잡학지식’을 책으로 만난다!
일상에서 마주치는 사소한 궁금증에 담긴 과학 원리를 애니메이션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내는 인기 과학 채널, ‘사물궁이 잡학지식’의 도서 3, 4권이 동시 출간되었다. “안 궁금하던 것도 궁금하게 만드는” 신박한 질문들과 지루할 틈 없이 이어지는 유쾌하고 명쾌한 설명, 재기발랄한 일러스트와 엉뚱한 귀요미 캐릭터 궁이의 매력이 ‘구독자’들을 자연스럽게 ‘독자’로 이끈다. 이온음료에서 이온이 뭘까? 귓속말에선 왜 숨소리가 많이 들릴까? 왜 어떤 단풍은 빨갛고 어떤 단풍은 노랄까? 무심코 지나치기 쉽지만 세상 모든 곳에는 과학이 있다! 현직 과학 교사 4인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자료와 다채로운 설명으로 돌아온 사물궁이 3, 4권을 통해 유튜브계의 호기심 해결사 ‘궁이’가 안내하는 생활 밀착형 과학의 세계에 빠져 보자.
☞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시리즈
*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문화 콘텐츠 수상
* 청소년이 추천하는 유튜브 채널 어워드 수상
▶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1
사물궁이 잡학지식 지음 | 2020년 9월 | 240쪽 | 19,800원
▶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2
사물궁이 잡학지식 지음 | 2022년 3월 | 268쪽 | 22,000원
▶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3
사물궁이 잡학지식 기획 | 김경민, 권은경, 김희경, 윤미숙 지음 | 2023년 5월 | 228쪽 | 19,800원
▶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4
사물궁이 잡학지식 기획 | 김경민, 권은경, 김희경, 윤미숙 지음 | 2023년 5월 | 224쪽 | 19,800원
◎ 책 속에서
고양이의 눈은 빛에 따라 홍채가 조절되며 동공 모양이 변화합니다. 동공이 커졌을 때와 작아졌을 때의 차이가 최대 135배나 나는데, 사람이 15배 정도 차이인 걸 생각해 보면 그 변화 폭이 매우 큽니다. 세로로 긴 동공은 특정 장면을 집중해서 보는 데 유리합니다. 상대적으로 가까운 먹이를 사냥하는 데 유리하다는 의미입니다. 고양이와 비슷한 눈을 가지고 있는 동물에는 여우나 뱀 등이 있는데, 이들도 가까운 곳에 있는 먹이를 사냥해서 살아가는 동물입니다.
-18~19쪽. 동물의 눈은 왜 다 다르게 생겼을까?
핵심은 바로 낮잠을 ‘언제’ ‘얼마큼’ 자느냐입니다. 1980년대 말에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미국연방항공청FAA은 우주비행사들의 낮잠과 생체리듬, 업무 수행의 연관성을 확인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하였습니다. 실험은 하와이와 일본, 로스앤젤레스를 비행하는 비행기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연구자들은 한 그룹에게는 낮잠을 자게 하고, 다른 한 그룹에게는 낮잠을 자지 않도록 한 후 두 그룹의 생체리듬, 판단력, 반응 속도 등을 측정하였습니다. 장기간의 연구 결과 이들은 “단지 26분의 낮잠으로 업무 수행 능력은 34%, 집중력은 54% 늘어날 수 있다”라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36쪽. 낮잠을 자면 개운해질까, 피곤해질까?
다이버들은 물속에서 수신호를 통해 소통합니다. 공기통과 연결된 호흡기를 끼고 있어야 할 뿐 아니라 물속에서는 땅 위에서만큼 소리가 잘 전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덴마크의 밴드 아쿠아소닉(Aquasonic)은 수조에 잠수한 채로 노래를 하고 악기를 연주하며 공연을 했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67쪽. 물속에서 대화할 수 있을까?
놀라운 사실은, 범인이 증거인멸을 위해 혈흔을 모두 깨끗하게 청소한 장소는 물론, 피를 닦은 뒤 세탁기로 여러 번 빤 수건에서도 루미놀반응이 발생한다는 사실입니다. 지워져서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던 혈흔을 찾을 수 있는 이유는 혈액의 액체 성분인 혈장(blood plasma)을 이루는 단백질의 점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끈. 적한 혈장단백질과, 단백질에 엉겨 붙은 적혈구를 완벽하게 제거하기 어려우므로 아무리 청소를 열심히 해도 혈흔은 완벽하게 지워지지 않습니다.
-162쪽. 범행 현장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혈흔을 찾는 원리가 뭘까?
식물이 낮에 햇빛을 받아 이산화탄소와 물을 이용해 광합성을 하면 영양분과 함께 산소가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지구 전체 산소의 20% 이상을 생산한다고 알려진 아마존 열대우림을 ‘지구의 허파’라 부릅니다. 하지만 콜로라도주립대학교 대기과학과의 스콧 데닝(Scott Denning) 교수에 따르면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만들어진 산소는 대부분 아마존 내 생물들이 소비하므로 지구 반대편의 우리가 아마존의 산소를 호흡에 사용하는 일은 사실상 없다고 합니다. 식물들이 광합성으로 산소를 만들어 내는 것은 맞지만, 식물 역시 숨을 쉬는 데 산소를 사용하므로 땅 위의 식물들이 생산하는 산소만으로는 지구의 모든 생물이 숨 쉬는 데 충분하지 않은 것입니다.
-167~168쪽. 숨을 많이 쉬면 지구의 산소가 부족해지지 않을까?
구매가격 : 15,840 원
더 기묘한 수학책 : 미로에서 퍼즐까지, 놀라움이 가득한 수학으로의 여행!
도서정보 : 데이비드 달링, 아그니조 배너지 | 2023-06-0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학의 재미에 눈을 뜨자!
기묘하고 즐거운 수학 세계로의 초대
수학은 어렵다. 오죽하면 '수포자'라는 단어가 있을까. 그러나 일반적으로 지루하고 딱딱하기 그지없는 과목으로 생각하는 수학은 굉장히 이상하고, 기묘하고, 놀라움으로 가득할 수 있다. 『더 기묘한 수학책』이 이를 증명한다. '기묘한 수학책' 시리즈의 이 두 번째 책은 이상하고 매혹적인 수학의 세계를 깊이 파고들어 중고등학생들을 포함한 모든 독자가 수학적 사실에 쉽게 접근하도록 돕는다.
퍼즐과 기하학, 수학자의 삶을 통해
이야기를 읽듯 익히는 수학 개념
『더 기묘한 수학책』을 통해 독자는 수학이 단순히 방정식을 풀고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롭고 혁신적인 개념을 탐구하는 것이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독특한 관점으로 수학의 세계를 바라보게 하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동심을 자극하는 비눗방울부터 시작해서, 놀랍도록 안정적이고 괴상하게 생긴 굄뵈츠나, 소마큐브나 하노이의 탑 같은 아이들도 갖고 놀 수 있는 놀이 퍼즐, 수학에 평생을 바친 기발한 성격파탄자들까지, 『더 기묘한 수학책』은 모두를 위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미로를 탐험하고, 퍼즐을 풀고, 새로운 기하학적 모양에 대해 배우면서, 독자들은 수학의 놀랍도록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들과 이 주제가 갖는 흥미로움에 빠져들 것이다.
구매가격 : 10,800 원
한 권으로 이해하는 하늘의 과학
도서정보 : 시라토리 케이 | 2023-06-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과학을 이해하면
하늘이 보인다!
『한 권으로 이해하는 하늘의 과학』은 소형 비행기 조종사인 저자가 피부로 느낀 ‘하늘의 입체적인 모습’을 제시하며 공기역학을 비롯한 다양한 기상현상에 대해 설명한 책이다.
우리가 지상에서 올려다보는 저 하늘은 드라마틱한 변화로 가득한 공간이다. 상승기류와 하강기류, 동서로 흐르는 제트기류, 온도의 변화와 수증기의 이동 등. 날씨의 변화는 이렇게 높이와 방향을 아우르는 지구 규모에서 발생한다. 그리고 비행기는 이처럼 입체적인 기상 변화 속에서 하늘을 난다.
저자가 비행기를 타고 상공을 누비며 피부로 느낀 하늘의 입체적인 모습은 어떠할까? 공기의 기본 역학에서 시작해 바람과 기압, 구름과 비 등의 원리, 그리고 비행기가 작동하는 원리까지 알기 쉽게 해설한 하늘의 과학 이야기에 빠져보자!
구매가격 : 11,900 원
흐르는 것들의 역사 : ‘다빈치’부터 ‘타이타닉’까지 유체역학으로 바라본 인류사
도서정보 : 송현수 | 2023-05-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다빈치’부터 ‘타이타닉’까지,
역사 속 숨은 유체의 과학!
삶이 그렇듯, 세상은 흐른다. 역사의 요동치는 순간으로 들어가 보아도, 모든 것은 흐름 속에 있음을 알게 된다. 그 흐름 속에, 단어 그대로 ‘흐르고 있는’ 유체들은 어떤 역할을 해 왔을까?
고대 로마의 인구는 약 100만 명으로, 1800년대의 대도시 인구 50만 명을 훌쩍 뛰어넘는다. 이러한 대도시가 생기는 데에는 양질의 물을 공급하는 것이 필수였다. 고대의 수도교가 이런 문제를 풀 수 있게 한다. 한편 라이트 형제의 비행은 100년도 더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객기의 운항 속도는 의외로 수십 년간 큰 변화가 없었다. 여기에는 너무 빠른 속도로 이동할 시에 생기는 ‘소닉 붐’이 큰 골칫거리가 된다. 그런가 하면 흐르는 바다에서부터 인간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움직이는 방벽도 있다. 네덜란드에 위치한 매스란트케링은 로테르담 항구를 홍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작된 방벽으로 에펠탑보다 조금 작은 구조물 두 개가 대칭으로 누워 있는 형태다. 무게는 26,500톤으로 움직일 수 있는 구조물 중 세계 최대 규모다. 간척과 같이 바다와의 투쟁으로 국가를 키워 온 네덜란드의 역사를 보여주는 구조물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이와 같이 유체는 인류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함께 해왔다. 도시의 탄생과 발전, 더 넓은 세상으로의 진출, 더 효율적인 전쟁과 그 전쟁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폭탄까지, 그리고 더 나아가 우주라는 신세계를 개척해나가는 데까지의 모든 과정에 유체는 함께 하고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나의 발명 이야기
도서정보 : 한정남 | 2023-05-1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의 발명 이야기는 직장 생활하면서 일 외적으로 만들어 본 프로그램, 작품에 대해 기술하고, 발명 내용을 공유하여 독자에게 영감을 주고자 한다. 발명 내용은 작품이 나오기까지 겪었던 일, 잡담, 경험담, 작품 구성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실제 겪은 일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사실적이다 하겠다.
구매가격 : 7,000 원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 (챗GPT 수록 개정판) : 챗GPT부터 유튜브 추천, 파파고 번역과 내비게이
도서정보 : 박상길, 정진호(그림) | 2023-05-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직 전문가가 바라본 ‘챗GPT’의 실체와 미래
“AI는 당신을 대체하지 않는다. AI를 이해하는 사람이 당신을 대체할 뿐이다.”
독자가 선택한 가장 쓸모 있는 AI 교양서, ‘챗GPT’ 수록 개정판 출간
2022년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이 2023년의 가장 거대한 화두, 챗GPT를 다룬 개정판을 출간했다. 기존 책에서도 GPT의 원리를 다루었으나 2023년 들어 대중에 알려진 챗GPT에 관한 AI 지식을 집중적으로 다룬 내용을 덧붙이고 챗GPT가 어떤 과정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는지 그 배경과 원리를 친절하게 전한다. 나아가 GPT-3 이후 3년 만에 등장한 GPT-4가 이전 버전과 근본적으로 무엇이 다른지 살펴보면서 그 개발 의도를 알아보고 앞으로 일상에서 어떻게 쓰일지 예상해볼 수도 있다.
챗GPT를 두고 빌 게이츠는 “1980년대 이후 가장 혁신적인 기술 발전이다”라고 했고 챗GPT 만든 오픈AI CEO 샘 올트먼은 AI 기술이 미칠 악영향에 대해 무섭다고도 고백했다. 관련 전문가들의 이러한 평가와 예측이 모이는 지점은 분명 챗GPT가 AI 기술의 새로운 분기점이라는 사실이다. 더구나 이 기술을 모든 사람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니, 그 관심이 폭발한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챗GPT를 둘러싼 수많은 가능성과 두려움이 쏟아져 나오는 지금, 현업에서 AI 전문가로 활동하는 저자는 말한다. GPT 역시 공학의 산물이며 그 원리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다고 말이다. 나아가 AI가 인간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AI를 이해하는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을 대체한다고 말이다. 우리가 AI 원리를 이해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구매가격 : 13,000 원
날마다 과학 생각
도서정보 : 임두원 | 2023-05-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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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퀴즈> ‘문과vs이과’ 특집에 출연, 화제를 모은 국립과천과학관 임두원 박사의 신작! 과학기술이 빠르게 진보하는 오늘날, 일반인들에게도 과학은 세상을 이해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시대의 교양’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sns, 유튜브, 각종 강좌 등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과학 콘텐츠의 홍수에 길을 잃거나 자칫 과학에 대해 이런저런 오해를 하기도 한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과학에 다가가야 할까, 쉽고 재밌게 과학의 핵심에 직진하는 방법은 없을까’ 막막해하는 독자를 위해 《날마다 과학 생각》은 탄생했다.
배움은 또 하나의 여행이라고 생각해온 저자 임두원이 떠올린 콘셉트는 ‘매일매일 과학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것’.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온 ‘전방위’ 과학자로서 물리·생물·화학·과학철학·수학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해 현대의 필수적인 과학 주제를 엄선하고 ‘하루 한 장’ 분량으로 간결하게 압축, 총 1년간 365개의 지식을 통해 과학의 전체 모습을 유기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영화·요리·인물·책 등 일상의 친근한 소재로 만나는 과학은 흥미롭고, 스토리텔링 서술은 읽는 순간 지식이 된다.
기원전 6세기 최초의 과학자들이 ‘세계는 신이 아니라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한 이후 과학은 무지(無知)로 인한 두려움을 조금씩 덜어내며 발전해왔다. 《날마다 과학 생각》은 체계적인 과학지식의 전달만이 아니라, 독자가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과학적으로 해석할 수 있게 하려고 쓰였다. 이 책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과학적 태도와 사고방식을 얻는다면, 독자의 인생의 단단한 토대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3,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