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학의 ABC
도서정보 : 후쿠시마 하지메 | 2016-1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상대론에 관한 입문서는 많지만 전자기학의 입문서는 거의 없다.
전기장과 자기장이 자연계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나름대로 듣고 알고 있는 일이다. 그러나 그것이 정말로 어떤 것이며, 왜 그런 것을 과학자가 생각하게 되었느냐고 하는 점에 대해서는 모르는 일이 많다. 따라서 이 책은 전자기의 여러 가지 현상을 살펴가면서, 이 전기장과 자기장을 철저히 추궁해 보려는 것이 이 책의 중심 테마이다.
이 책에서는 엄밀한 개념의 정의에서부터 들어가서 기본 법칙을 설명하고, 그 응용 사례를 드는 통상적인 교과서의 순서를 취하지 않은 데가 많이 있다. 이 책과 같은 방법이 물리학의 전문가들로부터 달갑게 여겨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엄밀하고 체계적인 전개는 우리 전문가들에게는 기분이 좋을지 몰라도 넓은 층의 독자에게는 매우 달라붙기 힘든 것이다. 따라서 독자들이 쉽게 전자기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변형적인 방법을 택하게 되었다.
구매가격 : 6,300 원
석유에너지 지질학
도서정보 : 정대교, 권순일, 권이균, 김영희, 이용일, 임현수, 조석주, 최용석 | 2016-12-1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에너지자원의 자주개발률과 개발성공률 증대를 위해 개발(생산)기술 인력의 양성 뿐 아니라 석유가스
분야 지질조사/탐사 능력을 갖춘 기초/전문 지질 인력의 양성이 매우 중요해짐에 따라 석유에너지자원
분야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에너지자원 개발의 선도적인역할을 수행할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 책이 석유에너지지질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이 분야에 대한 기초지식을 소개하고 다른 지질학적
지식이 실제 석유탐사개발 산업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알려주며, 실무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에게는
기초적인 석유에너지지질학 분야 전반에 대한 참고서로 활용되었으면 한다.
구매가격 : 17,500 원
색향미-야생화는 사랑입니다
도서정보 : 정연권 | 2016-12-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눈부신 아름다움과 무한한 생명력으로 사람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자연의 선물 ‘야생화’에 담긴 색(色)과 향(香)과 미(味, 美)!
일견 행복은, 손에 잡히는 않는, 저 멀고 높은 곳에만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실제로 주변을 돌아보면 “나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사람이 드물다. 잿빛 도시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행복은 사치일지 모른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그리 멀지 않은 곳 여기저기에서 소소한 기쁨거리를 찾을 수 있다. 지금 당장 밖에 나가 거리를 돌아보자. 그리고 발아래를 살펴보라. 그 좁고 척박한 곳에서 수줍게 얼굴을 내민 꽃이 보이는가. 풀 한 포기 나지 않을 시멘트 벽 사이에 뿌리를 내리고 잎사귀를 피우고 꽃망울마저 터뜨리는, 이름 모를 들꽃. 그렇게 얼굴에는 미소가 번지고 마음은 온기로 가득 차는 순간들. 무한한 생명력으로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자연의 선물 ‘꽃’이 있어 세상은 늘 아름답다. 특히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는 참으로 다양한 야생화가 존재한다. 그 어여쁜 들꽃들의 이름은 무엇인지, 어느 계절에 어떤 곳에서 찾아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다면 야생화를 보는 즐거움은 더욱 커질 것이다.
책 『색향미 야생화는 사랑입니다』는 국내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170여 종의 야생화를 사계절로 분류하여 자세하고 소개한다. 정형화된 도감의 형식에서 벗어나 꽃의 애칭을 정하고, 이미지가 응축된 글과 함께 꽃의 용도와 이용법, 꽃말풀이 등을 담아내었다. 귀화한 야생화도 다문화·다민족으로 진입한 현 시대상을 따라 함께 포함하고, 풀과 나무에서 피는 야생화와 양치류같이 꽃이 없는 야생화도 아우르며 더 폭넓고 풍성하게 책 내용을 꾸리고 있다.
1978년 공직에 입문한 저자는 지난 30년 동안 오로지 야생화와 함께하며 ‘야생화 박사’ ‘꽃소장’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야생화 산업화로 ‘자랑스런 전남인, 농촌지도대상, 신지식인 대통령표창, 대산농촌문화상’ 등 큰 상을 받았고, 지방행정의 달인과 명강사로 선정되었다. 또한 전국농촌지도공무원 강의기법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농협의 창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야생화향수 노고단 등 창의적인 상품화와 특허 3건, 50대에 석사, 식물분류기사 취득 등 학구파로 TV, 신문, 잡지 언론에 자주 나와 향이 짙은 감동을 전하는 야생화 사랑을 홍보하며 전국 시군 단체, 대학교, 등에서 ‘생활 속의 야생화’ ‘건강을 지키는 야생화’ 강연을 하고 있다.
이렇듯 국내 최고의 야생화 전문가로 인정받아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본인의 모든 연구 열정을 하나로 집대성했다. 평생을 발로 뛰며 얻은 야생화 정보들은 그래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계절은 금방 지나가기 마련이지만 반드시 돌아오는 것 또한 세상의 이치이다. 꽃은 반드시 지기 마련이지만 다시 돌아오는 계절과 함께 언젠가 다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 인생도 그렇다. 시련이 있으면 그 끝에 행복이 찾아온다. 많은 이들이 이 책에 소개되는 야생화를 직접 마주하고 가슴에 나누어 심어, 어제보다 행복한 오늘을 살아가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16,250 원
과학을 읽다
도서정보 : 정인경 | 2016-12-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역사, 철학, 우주, 인간, 마음의 ‘앎’을 통해
공생의 지혜로 나아가는 과학 지식의 향연!
이 땅에서 우리의 시각으로 ‘과학기술하기’를 표방해온 정인경 박사가 전작 『뉴턴의 무정한 세계』 이후 독자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과학책 읽어주는 여자’로 변신했다. 누구나 이름을 대면 알 만한 다수의 과학책들, 예컨대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나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등은 오랜 세월 한국 독자들에게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지만 완독을 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은 책들이기도 하다. 평소 독자들의 이런 아쉬움을 해소해줄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정 박사는 독자와 좋은 과학책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책 『과학을 읽다』를 구상했다. 이 책은 워낙 유명해서 일단 사두기는 하지만 쉽게 읽어나가기는 쉽지 않은 이런 과학책들을 인문학의 시선으로 들려주며 과학적 통찰에 이르게 하는 길을 안내한다. 더불어 과학적 ‘사실’에 기초한 올바른 ‘가치판단’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우리의 과학 공부 자체가 잘못되었음을, 과학이 지식으로서 가치가 있으려면 삶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쳐야 함을 강조한다. 한마디로 과학기술은 도구가 아니며 그 어느 때보다 과학의 윤리적·철학적 성찰이 필요한 시대임을 역설한다. 과학에서 통찰을 얻기 위해서는 인간의 삶과 철학을 폭넓게 살펴볼 필요가 있기에 역사와 철학의 문제로 이야기를 시작해서 우주, 인간, 마음(뇌과학)의 세계로 점차 확장해가는 방식을 취한다. 뉴턴, 갈릴레오, 다윈, 재레드 다이아몬드, 칼 세이건, 스티븐 호킹, 리처드 도킨스, 프랜시스 크릭, 샘 해리스 같은 과학자들의 대표 저서는 물론 아리스토텔레스, 칸트, 비트겐슈타인 같은 철학자들의 대표작과 롤랑 바르트, 이탈로 칼비노, 조지 오웰, 프리모 레비 등의 문학작품까지 두루 소개하는 인문학적 글쓰기에 풍부한 도판을 곁들여 독자들이 좀더 쉽고 친근하게 드넓은 과학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핵심을 흥미롭게 들려준다.
문과와 이과를 두루 섭렵한 저자는 이제 인문학과 과학은 반드시 융합 학문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그런 만큼 이 책은 문과와 이과를 놓고 선택의 고민을 하는 학생은 물론 평소 과학을 어렵고 멀게만 느껴온 성인 독자와 이공계라는 전문영역에 갇혀 인문학적 감수성을 도외시한 과학 분야 종사자들까지를 모두 아우르는 통합적 사고의 미학을 보여준다.
구매가격 : 12,460 원
아빠와 함께 하는 키즈 메이커
도서정보 : 강태욱, 강선우 | 2016-12-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6년 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 도서>
제4의 산업혁명, 메이커 운동(Maker Movement)
메이커 운동은 최근 해외에서 사회문화적 현상으로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내에서도 교육계, 산업계의 큰 이슈로써 공중파나 케이블 방송에서 과학 관련 대담, 리포트, 기사, 프로그램으로 다루기 시작하고 있다. 최근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 스마트 교육, 코딩 교육과 함께 부각되고 있다.
아이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이끌어주는
메이커 프로젝트
저자들은 우리나라 메이커 운동의 1세대로서 메이커 가족이 쓴 메이커 운동 관련 서적으로서는 첫 번째 출판물이다. 이 책에는 가족이 메이커 운동에 동참하면서 겪은 경험담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메이크 과정, 작품 전시, 아두이노/스크래치 등을 이용한 코딩, 3D프린팅, 레이저 커팅과 같은 도구들을 다루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처음 메이커 운동을 접하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450 원
GMO사피엔스의 시대 : 맞춤아기, 복제인간, 유전자변형기술이 가져올 가까운 미래
도서정보 : 폴 뇌플러 | 2016-11-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곧 다가올 유전자 변형의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유전자 변형 인간과 복제 인간의 시대는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 2월 영국에서 초기 배아의 유전자 편집실험이 합법화 되었으며 중국에서도 유전자변형 태아를 생산하려는 시도가 여러 연구팀에 의해 진행 중이다. 『GMO사피엔스의 시대』 는 유전학기술이 가져올 미래를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 질문한다. 저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라 생각하거나 유전자변형과 복제 관련 기술의 실현가능성을 의심하는, 무지한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충고하면서 이제 우리에게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먼저 유전자변형 인간의 탄생이 왜 최근에 큰 이슈가 되고 있는지 왜 여기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이유를 설명한다. 이어서 유전자변형기술의 탄생과 유전하의 역사를 새로 쓴 생물들의 이야기와 인간 복제에 대해서 인간 유전자변형과 GMO사피엔스 생산 등의 시도를 가능하게 한 과거 주요 유전학 발견 및 연구를 살펴본다. GMO사피엔스를 만드는 방법, 과거부터 최근, 문화 예술측면에서 바라 본 유전학 미래 사회 양상과 유전자변형 기술을 둘러싼 과학계의 최근 움직임을 다루며 올바른 방향과 미래 관해 생각해본다.
☞ 수상내역
- 2015 INDIEFAB Book of the Year Awards 과학 분야 동메달 수상
구매가격 : 11,000 원
나는 전자이다
도서정보 : 무로오까 요시히로 | 2016-11-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기」를 공부한 적이 있는 독자들 가운데는 도대체 전기란 무엇일까 하는 의문을 아직까지 품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여전히 이해하려고 공부를 해봐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전기를 이해하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전기가 눈에는 직접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그렇지만 번개의 현상이나 텔레비전, 라디오, 컴퓨터 등의 전기 제품이 인간 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졌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이들 전기 현상을 조종하고 있는 것이 「전자」이다. 이것이 밝혀진 것은 20세기에 들어와서의 일이다. 전자는 질량과 전하를 가진 최소 단위의 물질의 하나이지만 너무 작아서 구체적으로 관찰이 곤란하여, 현재도 그 크기는 신비의 베일에 가리어져 있다.
이 책은 이런 전자가 물질의 세 가지 형태인 기체, 액체, 고체 속에서 어떤 상태로 존재하고, 또 어떻게 이동하고 있는가를 전자 자신의 입장에서 해설한 책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여러 가지 전자기 현상과 전자가 좌우하는 물질 결합의 기본 원리까지 알 수 있다.
구매가격 : 6,300 원
리누스 토발즈, 재미있고 위대한 공유
도서정보 : 공병훈 | 2016-11-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누구든 자유롭게 이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이 운영체제를 다른 이에게 마음대로 판매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그리고 이 운영체제를 이용하여 어떤 개선점이나 성과를 거둘 시에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소스코드를 공개한다면 말이죠. 만약, 이 규칙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코드를 카피하거나, 코드를 이용하여 어떤 작업도 할 수 없습니다.”
세계 서버 시장에서 점유율 30%, 국내에서 66% 수준에 이르는 리눅스(Linux)를 개발한 리누스 토발즈(Linus Benedict Torvalds)가 그의 자서전에서 얘기한 내용이다.
이 책에는 오픈소스 운영체제(OS)인 리눅스의 성공 비결도 나와 있지만 수많은 프로그래머들이 토발즈를 ‘자비로운 종신독재자’로 존경하는 이유에 대해 더 방점이 찍혀 있다. 컴퓨터를 처음 접하게 된 어린 시절의 이야기부터 리눅스를 공개하고 규모를 확대시키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그가 쏟아부은 열정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대표적인 운영체제로 MS사의 윈도우, 애플의 iOS, 구글의 안드로이드 등이 있으며 이들은 시장 주도권을 놓고 총성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런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 토발즈가 리눅스를 통해 소스 전체를 자유 소프트웨어로서 무료로 공개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토발즈는 리눅스 운영체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전세계 해커들과 공동 작업을 했고 이들을 개선 작업에 동참시켜 공유와 협업의 철학이 무엇인지 보여줬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리눅스는 세계 최고의 운영체제로 만들어질 수 있었다. 리눅스는 수만 명의 개발자들이 함께 발전시켜 나가면서 지속가능한 혁신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2,300 원
인공지능 로봇이 지배하는 영화 같은 세상
도서정보 : 조중혁 | 2016-11-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성큼 다가온 인공지능 시대. 우리 눈앞에 펼쳐질 미래에는 어떤 세상이 그려질까? 모든 산업 분야에 인공지능이 본격적으로 적용되면 이에 따른 명과 암이 드러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을 만든 인간이 인공지능의 문제점을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저자는 책에서 인공지능이 미래예측 기술과 결합되면서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어 세상을 지배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또 인공지능 발달에 따른 일자리 감소, 오작동 피해, 자율성 침해 등 사회적 근간을 뒤흔드는 인공지능의 부작용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한다.
이 같은 모색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설명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가령 인공지능기술이 발달하면 가장 우려되는 것이 일자리 문제임을 지적하고 1800년대 초반 영국에서 일어난 러다이트 운동에 대해 얘기한다. 또 저자는 인공지능의 지속적 발달로 실업 문제와 빈부 격차가 심화되면 ‘디지털 러다이트’ 운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한다.
빅데이터와 빅브라더 문제도 중요한 사회적 논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동통신사와 금융 기관이 가진 빅데이터는 개인을 정확히 식별할 수 있는 고급정보이기 때문에 정부가 공공 목적으로 활용하더라도 사생활 침해를 우려하는 빅브라더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이밖에도 미래 전문가의 예측을 근거로 사이보그 기술과 생명 기술에 대한 담론을 던지기도 한다.
SF영화에서 등장하는 인공지능 로봇이 당신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당신을 조정하는 날이 멀지 않았다는 얘기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2,300 원
VR로 되살아난 전설의 게임, 화이트데이
도서정보 : 공병훈, 최예희 | 2016-11-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모바일 호러 어드벤처 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은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국내 최고 권위의 게임상에서 비주류 장르인 호러 게임이 4개 부문을 석권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이 책은 침체된 국내 호러 게임시장에서 한줄기 혁신의 빛을 발한 ‘화이트데이’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이 책에서 제시한 ‘화이트데이’의 6가지 혁신적 포인트는 ▲최초로 등장한 한국적 호러 게임 ▲우정과 우애가 중심인 동양적 스토리 ▲최초로 국악과 접목한 호러 게임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공포 ▲한국 사회와 역사를 반영한 친숙한 괴담 ▲국내에서는 부족한 글로벌 VR시장 도전 등이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게임을 즐기며 공부하고 글을 쓰는 마니아 파워유저 대학생이 미디어 관련 학과 교수와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는 점이다. 그래서일까. 게임 유저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게임 이론의 학문적·경제적 이야기가 적절하게 잘 버무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저 경험담, 게임 속 캐릭터 특징, 게임 개발에 관한 숨은 뒷이야기를 비롯해 게임학 이론으로 풀어본 게임 동기, 호러 게임의 성공 조건, 국내 게임 산업에서 ‘화이트데이’가 갖는 의미 등이 잘 나타나 있다.
맛보기는 여기까지. VR로 되살아난 전설의 게임 ‘화이트데이’에 대한 작품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 보자.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2,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