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없는 것들이 우리를 구할 거야
도서정보 : 김준 | 2021-06-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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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쓸모없는 것들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작고 하찮아 보이는 현미경 속 생명체에서
인류를 구원할 유용함을 발견해내는 경이로움
물리학이 세상의 원리를 설명하고, 수학이 세상의 규칙을 증명한다면, 생명과학은 세상의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을 사랑함으로써 인류의 삶을 진일보시키는 학문이다. 일반 독자들에게는 이름만으로도 생경한 ‘예쁜꼬마선충’을 연구하는 서울대 생명과학 박사 김준이 들려주는 ‘생물 덕후’ 과학자들의 24시간 연구실 일상과 생명과학계의 치열하고도 유쾌한 이야기들을 엮었다.
또한 진화, 유전, 질병, 노화 등을 연구하기 위해 현재 생명과학이 어떤 수준까지 발전했는지, 생명과학의 역사부터 최신 연구 대상으로 떠오르는 다채로운 모델 생물들 이야기까지 어려워만 보이는 생명과학의 흥미로운 지식 정보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이야기들도 함께 담았다. 과학 에세이 분야에서 다소 낯선 ‘생명과학’을 주제로 하여, 액체가 부글거리는 실험실이 아닌, 생명의 소리와 냄새, 그리고 이들의 탄생부터 죽음까지를 연구하는 생명과학자들의 역동적인 이야기를 시종 유쾌하게 들려준다.
구매가격 : 10,500 원
내일은 못 먹을지도 몰라
도서정보 : 시어도어 C. 듀머스 | 2021-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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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바나나, 체리, 땅콩, 감자, 꿀, 초콜릿…
뜨거워지는 지구, 기상이변의 공격에 조용히 사라져가는 세계의 먹거리들
다음은 과연 누구 차례일까?
지금 우리는 인류 역사상 유례없이 규모 면에서나 다양성 면에서 풍부한 먹거리가 존재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심지어 24시간 아무 때고 이 음식들을 집 안에서 편히 받아볼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먹거리의 위기는 마치 먼 나라 남의 이야기 같다. 하지만 과연 먼 이야기일까? 『내일은 못 먹을지도 몰라』는 지금 이 순간에도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먹거리에 관한 이야기를 모은 책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13가지 먹거리의 기원과 상징적·사회적 중요성, 영양가 및 최초 인류가 길들인 방법, 현재 사라질 위기에 처한 이유에 이르기까지 먹거리와 관련된 내용들을 세심하게 다루고 있다.
이 책에 소개한 13가지 먹거리 중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지만, 특히 몇 가지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귀중한 음식이다. 먹거리를 보존하는 문제는 현대 사회의 어떤 특이한 인구학적 문제가 아닌 지금 당장 우리가 나서서 지켜야 할 모두의 숙제가 되었다. 이 책이 먹거리를 바라보는 우리의 삶의 방식을 바꾸고, 작은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그 시작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초등 4학년, 아이가 수학을 포기하기 전에
도서정보 : 좌승협 | 2021-06-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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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소중한 꿈이 수학 때문에 망가지지 않도록
수포자의 마지막 갈림길, 초등 4학년의 문턱에서 확실하게 점검하는 최적의 수학 바이블!
초등교사로서는 보기 드문 EBS 수능 수학의 검토진인 저자가 초등 4학년 수학 절벽에서 우리 아이를 구출할 방법을 안내한 도서. 수학 인생 최초의 장애물인 분수의 설명 방법을 비롯해 학원과 문제집 선정 방법, 복습과 예습 노하우 등 엄마의 난감함과 아이의 속상함을 말끔하게 해소할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구매가격 : 10,500 원
천문대 가는 길
도서정보 : 전용훈 | 2021-06-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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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의 '별마로 천문대'부터 제주 서귀포의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까지, 국내 천문대 10곳과 그 주변의 역사 문화 유적지를 사진과 함께 소개한 여행 산문집. '천문대 가는 길이, 과학 지식만을 위한 학습의 길이 아니라,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들의 의미를 새롭게 보는 개안(開眼)의 길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하는 저자는, 목적지인 천문대뿐만 아니라, 천문대 가는 길에서 만난 자연과 역사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이 책에 담아낸다.
이를테면 강원도 영월의 '별마로천문대'를 다녀오는 길에서는 조선의 제6대 왕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를 들러 우리 역사의 낮은 숨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김해천문대 가는 길에서는 가락국을 세운 수로왕의 왕비이자 인도의 공주 출신이었던 허황옥(許黃玉)의 인생 여정 이야기를 통해 김해의 상징인 '쌍어문'(雙魚文)이 왜 황도12궁의 '물고기자리'와 기막힌 조화를 이루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대학에서 천문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조선 과학사를 전공한 저자는 이처럼 재밌는 발상과 감수성 넘치는 필치로 천문학과 어우러진 우리 역사문화의 이야기들을 풀어나간다.
아울러 본문 각 장의 마무리에 천문 관측에 필요한 도움말을 담은 '별 여행 가이드'를 수록하였으며, 책의 마지막 장에는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국내 천문대 30여 곳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
조선의 복장2(조선복의 색과 형태)
도서정보 : 조선총독부 | 2021-06-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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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조선의 복장(朝鮮の服裝)(1927년)(조선총독부 刊)
2. 조선복의 색과 형태편
이 책은 조선 사람들의 삶의 질을 이해하기 위한 재료로서, 현재 통상적인 복장, 복장의 형태, 색깔, 장식과 그에 따른 행동거처를 말한다. 그는 조선 복장의 의료(衣料), 가치 변천 등을 맡아 조사 임무를 맡는 사람은 무라야마 지준(?村山?智?順)에게 의뢰하고 있다.(조선총독관방문서과장朝鮮總督官房文書課長)<序 중에서>
조선 복장 중 보통 복장의 복색은 백색을 으뜸으로 한다.
조선복을 입은 사람들이 군집하는 곳, 예를 들면 시장 등을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목화밭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조선 각지의 복색은 다음과 같다.
흰색은 복색의 5할 이상, 지방은 90%남짓까지 차지하고 있다. 이상 모든 백색의 경우로 조선 복장 착용의 80% 정도는 백의(白衣)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조선복에 백의(白衣)가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된다는 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구매가격 : 2,000 원
그러므로 나는 의심한다
도서정보 : 보 로토 | 2021-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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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신경과학자 보 로토의 대중적인 과학교양 도서. 저자는 20년 이상 진행한 선구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 뇌가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왜 실재를 보지 못하는지, 우리가 지각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등을 실험적인 방식으로 설명한다. 저자에 따르면, 다음번의 가장 큰 혁신은 ‘새로운 기술’이 아니라 ‘보는 방법’이다. 그리고 보는 방법으로, 보는 것을 보거나 지각하는 것은 지각하는 것과 같은 ‘다르게 보기’, 즉 지각 방식의 ‘일탈’을 제안한다. 말하자면 이 책은 지각의 작용 방식 뒤에 숨어 있는 과학을 명쾌하게 설명함으로써, 세계를 보는 방법에 대한 긴요한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세계를 어떻게 지각하는지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창조적인 능력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우리의 생각, 지각,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지적 안내서. 책 곳곳에 배치된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착시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구매가격 : 13,500 원
세상을 연결한 여성들
도서정보 : 클레어 L. 에반스 | 2021-06-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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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인터넷’이라는 기상천외한 기술을 선사한 여성들의 이야기. 최초의 전기기계식 컴퓨터 마크 Ⅰ, 최초의 전자 컴퓨터 에니악, 인터넷의 전신 아파넷 등, 관련 정보를 찾다 보면 우리는 남성 기술자들을 중심으로 기술된 역사를 만나게 되지만,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성 또한 역사의 한 부분을 차지했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심지어 그들은 오랜 기간 동안 기술 혁신의 선봉에 서서 기술의 발전을 주도해왔다.
『세상을 연결한 여성들』은 그 여성들의 흔적을 발굴하여 그들의 이름을 복원해낸다. 최초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작성한 에이다 러브레이스, 컴파일러를 만들어 컴퓨터 조작을 대중화한 그레이스 호퍼와 같이 비교적 세간에 잘 알려져 있는 여성 선구자들을 비롯해, 에니악을 도맡아 프로그래밍한 ‘에니악 6총사,’ 홀로 아파넷을 관리한 엘리자베스 “제이크” 파인러, 처음으로 여성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를 구축해 여성의 인터넷 접근성을 높인 스테이시 혼까지, 저자는 기술 발전의 중요한 물결마다 나타난 여성들의 이름으로 컴퓨터와 인터넷의 역사를 새로 쓴다.
이처럼 여성에게는 컴퓨터와 인터넷의 역사를 이끈 위대한 계보가 있다. 여성 프로그래머와 엔지니어가 턱없이 부족한 오늘날, 이 책은 지금껏 알지 못했던 여성 롤모델들을 소개하며 시의적절한 관점을 제공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Engineering Analysis in FEM
도서정보 : 권효준 | 2021-06-0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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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book deals with finite element analysis, which is most commonly used in engineering. It contains the most basic content and how to judge the analysis result.
In addition, the reader can study and gain experience by adding a solving of formulas or various references that can be omitted from each education.
Conclusions that are determined by the perspective of the engineer may differ.
Therefore, the contents of this book can also be used as a reference.
구매가격 : 15,000 원
블루의 과학
도서정보 : 카이 쿠퍼슈미트 | 2021-05-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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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파란색은 왜 드물까?”
푸른빛의 비밀을 찾는 과학 탐험
창백한 푸른 점, 블루 마블...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는 푸른빛이 도드라진다. 푸르게 넘실거리는 바다와 파란 하늘을 보고 있자면 ‘블루’는 지구를 상징하는 색으로 뽑혀도 부족함이 없다. 그럼에도 파란색은 매우 드문 색이다. 자연 속에서 찾아보기 힘들뿐 아니라, 푸른 색소가 대중들에게 널리 쓰이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 울트라마린은 중세시대에 금보다도 비싼 색이었다. 고대 이집트 왕의 무덤을 장식했던 이집트블루는 지금도 신비한 빛을 뽐낸다. 또한 많은 문학가와 미술가들에게 ‘블루’는 예술적 영감을 일으키는 창조의 색이었다.
《블루의 과학》은 파랑에 빠진 한 과학기자가 발로 뛰며, 푸른빛의 과학적 비밀을 하나씩 풀어가는 책이다. 파랑과 관련된 역사적 일화와 물리학, 화학, 생물학 등에 걸친 연구 성과를 짚으면서 빛과 색의 비밀을 캐낸다. 하늘과 바다가 파란 까닭, 푸른색을 내는 색소 분자의 발견과 원리, 푸른빛을 인지하는 인간 뇌의 작용, 인위적으로 파란 꽃을 피우기 위한 과학자들의 연구, 파란색 동물들이 푸르게 보이는 이유 등을 이 책에서 알 수 있다. 저자는 앉아서 책 속의 지식만을 전하지 않는다. 실험실과 연구실을 직접 찾아가 듣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는 파란색의 과학에 동참하는 여정을 더욱 흥미롭게 해준다.
구매가격 : 11,000 원
첨단기술의 과학
도서정보 : 재단법인 카오스 | 2021-05-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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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재단 KAOS는 ‘과학, 지식, 나눔’을 모토로 대중이 과학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기게끔 노력하는 단체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선정된 과학 주제로 10회에 걸쳐 강연한다. ‘렉처 사이언스 KAOS’ 열한 번째 주제는 《첨단기술의 과학》이다. 우주, DNA, 뇌, 최첨단 의학, 드론, 로봇,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암호기술 등 과학이 여는 첨단미래를 미리 보는 특강이다.
구매가격 : 1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