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우수 국화 품종 가이드
도서정보 : 농촌진흥청 | 2018-03-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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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부분 국화의 주요 품종인 스탠더드형과 스프레이형을 구분하여 특징과 생육환경 주의점을 상세히 기술하였다.
구매가격 : 6,000 원
지혜의 일곱 기둥
도서정보 : 황 우여 | 2018-03-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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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쓴 내용들은 내가 이제까지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내 인생에 주어진 질문들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물어 그 분이 내게 주신 해답을 나름대로 기록한 것이다. 어느 특별한 신학적인 체계나 어느 누구의 가르침을 그대로 따랐다 라기 보다는 내가 인생을 걸으면서 성경을 붙잡고 씨름하였던 대목들이다. 그러기를 30여 년 만에 일단 책으로 만들어 보기로 마음을 굳혔다. 이제20대의 청년에서 내일이면 6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으나 돌이켜 보면 이 질문들은 지금도 내 가슴속에서 뭉쳐 있는 하나님 이야기들이다. 나는 인생의 길목에서 물음의 언덕을 만나면 꼼짝없이 멈추어 서서 성경을 들고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말씀을 구하여 내 나름대로 해답을 얻고 나서야 그 말씀을 붙잡고 한 걸음씩 한 걸음씩 돌파해 나왔고 내 인생의 방향을 가다듬어 이제까지 걸어 왔다. 하나님 말씀이 임하여 내게 기쁨과 확신이 용솟음칠 때까지 나는 멈추어 서 있었다. 아니 움직일 수가 없었다. 이 글들은 나를 움직이게 한 나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들이셨다. 나는 이 말씀에 의지하여 지금까지 살아 올수 있었다. 그러니 이 책은 순수하게 하나님과 나 사이의 대화요 그 분께 얻은 나에 대한 말씀이셨다. 시편 127편을 받아들이고 이 인생관으로 인천 송현성결교회 필로스 청년들과 뜻을 나누면 서 청년선교운동에 혼신의 힘을 다하였었다. 그러던 중 31살의 늦은 나이에 하나님 축복으로 믿음과 지혜와 사랑의 여인으로서 내게 허락하신 한 여인과 결혼을 하였다. 박사학위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은사께서 주셨던 학위제목을 마다하면서 국가와 교회로 정하여 독일에서부터 사색의 여정을 시작하였으며 다시 믹국에 유학을 하면서 교회와 국가의 의미를 마음에 깊이 새겼다. 그러던 중 성령 하나님께서 운행해 오셨던 인간의 역사관을 얻게 되었다. 언젠가는 독일 미국 그리고 이나라 이 민족의 교회와 국가의 바람직한 모습을 3부작으로 완성하여야 한다고 다짐하고 있다. 독일의 통일을 전후하여 나는 통일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영적 법칙을 묻지 않을 수 없었고 나름대로의 통일관을 깨달았다. 정치인이 되어서는 정치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씨름해 오고 있다. 나의 첫 선거에 앞서 다윗의 정치관에 눈을 뜨게 되었다. 그리고 7번째 기둥인 사생관은 사실 나중에 은퇴하여 인생의 뒷 역에서 준비하리라고 생각을 미루어 왔었다. 그러나 사랑하는 아내가 뜻하지 않은 생사를 건 투병을 하게 되면서 나는 죽음을 눈앞에서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나는 이글을 주로 이 글들을 쓰기 시작할 때 나의 나이이던 20대 청년들에게 드리고 싶다. 아니 하나님께서 나의 아내에게 허락하신 사랑하는 사라와 모세와 성결에게 읽어 주고 싶다. 그들도 같은 질문에 맞닥뜨리게 될 것이기에 그렇다. 그러나 대답은 부디 하나님께 다시 물어 보시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받아 보시기를 권한다. 하나님께서는 한분 한분의 청년을 한 사람씩 따로 따로 부르셔서 말씀을 나누고 싶어 하실 것이다. 그러니 이 책의 내용을 그대로 받아 들이려 하시지는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다시 당신의 말씀을 받으시기를 권하고 싶다. 어는 부분은 같을 수도 있고 어느부분은 다른 새로운 말씀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은 머리로 말고 가슴으로 받으시기를 감히 바라고 싶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그 앞에 복종케 하여 행동으로 옮겨져야 한다는 권면을 꼭 드려야만 하겠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주신즉 역사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의 이름을 잠언 9장1절에 나오는 지혜가 그 집을 짓고 일곱 기둥을 다듬는 다는 말씀에서 찾았다. 하나님의 지혜가 이 시대의 청년들을 7기둥으로 장식된 하나님의 궁전으로 초대하시어 지혜의 잔칫상에서 그분과 함께 떡을 떼고 포도주를 마시게 되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을 더 이상 아름다울 수 없고 더 이상 사랑스러울 수 없으며 이상 헌신적일 수 없고 더 이상 신실할 수 없는 하나님께서 내게 짝지어 주신 나의 동역자 나의 한 몸된 아내 이선화 권사에게 드리는 것을 하나님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이오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철도시스템 공급자를 위한 시스템엔지니어링(Systems Engineering) 실무 Workbook
도서정보 : 박건영 | 2018-0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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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은 철도분야 제조사 및 시스템 공급사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시스템엔지니어링(SE) 개념, 이론 및 업무 현장에 적합하게 개선한 시스템엔지니어링(SE) 업무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소개한 내용에 대해 별도 제공되는 양식에 따라 예제를 통해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부분도 추가하여 단순한 지식 습득 이외에 배운 내용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철도분야 제조사 및 시스템 공급사의 실무자들이 SE 업무를 해당 현장에 적용할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구매가격 : 10,000 원
금속의 조직과 특성 (에센스)
도서정보 : 선우 준 | 2018-02-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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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발달하면서 소재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다양한 소재 중에서 기초를 이루는 소재가 금속이다. 그러므로 금속에 대한 지식이 풍부해야 다양한 소재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다.
본 책은 금속의 핵심 이론과 다양한 금속 소재의 미세 구조와 특성에 대한 것이다. 이론부인 1~5장에는 금속의 특성 규명에 유용한 도구를 깊이 있게 다루었다. 6~9장은 철, 알루미늄, 동과 같은 범용소재부터 비행기 엔진 재료로 쓰이는 슈퍼 합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금속에 대한 내용이다. 핸드북 식의 나열을 지양하고, 초점 위주로 에센스가 되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10장은 Special topics로 열역학, 엑스선 회절, 용접의 핵심 내용을 소개하였다.
구매가격 : 7,500 원
화학반응은 왜 일어나는가
도서정보 : 우에노 게이헤이 | 2018-0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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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반응」을 새삼스럽게 납득하다
프로판 가스는 빠르게 연소하고 숯은 천천히 연소한다. 한편 돌이나 유리는 연소하지 않는다. 부엌칼의 쇠는 녹슬어도 열이 나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데, 1회용 회로에 들어 있는 쇠가 산화될 때에는 따뜻해지는 것은 어째서일까?
물질에 따라서 화학이 변화하기 쉬운 것, 어려운 것이 있는 것은 어째서일까? 이 책은 화학에서 ‘기초의 기초’인 화학반응이란 어떠한 것인지, 물질이 결합하거나 분리하는 것은 어떤 것인지를 알기 쉽게 해설한 책으로 화학을 싫어하는 사람도 화학의 재미를 쉽게 느낄 수 있다.
구매가격 : 11,700 원
유산균이 운명을 바꾼다
도서정보 : 이동호 | 2018-02-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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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부터 시작된 인간게놈프로젝트를 통해 인간의 유전체 연구를 진행했던 많은 과학자들은 인간 유전체를 분석한 뒤 상당히 실망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사람의 유전자 수가 우리가 자주 먹는 쌀(벼)의 유전자수에 절반 정도에 불과했기 때문입니다. 만물의 영장인 인간의 유전자가 쌀 유전자보다 작다니 놀랍지 않습니까?
히포크라테스는 일찍부터 모든 질환의 근원이 장에서 비롯됨을 알고 있었고 그것을 주장하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이것이 현대에 들어서 수많은 연구를 통해 사실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노화, 비만, 당뇨, 암, 스트레스성 질환 등 여러 질병이 장내미생물과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 점차 밝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 몸속 장내미생물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은 바로 우리의 장 속에 있는 미생물에 의해 결정된다. 모든 질병은 장에서부터 시작된다. - 히포크라테스
구매가격 : 10,000 원
중국과학의 사상
도서정보 : 박성래 | 2018-0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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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학사, 아니 한국을 포함한 동양 과학사상의 첫 번째 의문은 왜 근대 과학은 서양에서만 일어나고 동양에서는 생기지 못했느냐는 것이다. 역사가의 의문은 언제나 그가 사는 시대를 배경으로 하여 제기된다. 오늘의 가장 큰 특징 한 가지가 과학 문명이라면, 그리고 그 과학 문명이 우리 스스로 만든 것이 아닌 서양으로부터의 수입품에서 시작됐다면, 역사가는 당연히 동양에는 과학이 발달하지 못했는지를 물을 수밖에 없다.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이후 미국과 하와이의 대학에서 과학사와 한국사를 배운 저자는 이러한 물음을 안고 이 책을 엮었다.
근대 과학이 생기기 이전까지 오히려 여러 면에서 서양보다 앞서 있던 동양은 1839년 아편전쟁 이후 근대 과학을 가진 서양 앞에서 초라하게 그 낙후성을 드러내는 듯했다. 그렇게 시작된 중국인의 각성은「과학을 배우자」라는 주제를 안고 17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중국에는 근대 과학이 없었는가? 과학을 배우기로 한 중국인들은 바로 그 결심 때문에 그들의 역사를 어떻게 이끌어 갔던가? 이런 것들이 이 책에 실린 글이 대답을 제시하려는 큰 의문이다.
총 6개의 꼭지로 이뤄진 이 책에서 가장 처음 실린 글은 20세기 전반을 대표하는 중국의 철학자 펑유란이 1922년에 국제윤리학회지에 영어로 발표한 「중국에는 왜 과학이 없었던가?」(「Why China has no Science」)를 번역한 것이다. 참고로 펑유란의《중국철학사(中國哲學史)》는 오래전부터 영문 번역판이 두 권으로 나와 서양에서는 중국사상(中國思想) 연구에 없어서는 안 되는 책으로 통한다.
두 번째로는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진 근대 중국의 대표적 학자인 호적의 글이다. 그의 글은 원래 1959년 미국 하와이 대학교에서 열렸던 제3차 동서철학회의(東西哲學會議)에서 발표한 것으로 다른 논문들과 함께 「Philosophy and Culture and: East and West」(Honolulu: Univ. of Hawaii Press, 1962)에 수록되어 있다.
세 번째는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중국 과학사가(中國科學史家)로 인정받고 있는 조지프 니덤의 「동서의 과학과 사회」(Science and Society in East and West)를 번역한 것이다. 영국 왕립 학회 회원이며 케임브리지 대학교 교수인 그는 원래 생물학이 전공이었으나 2차 대전 중 중국에서 근무하면서 중국 문명에 매혹되어 그 후 평생을 중국 과학사 연구에 바쳤다.
다섯 번째 글은 아주 뛰어난 중국 사상사가로 주목을 받았던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교수 조지프 레벤슨(Joseph R. Levenson)의 3부작《유교 중국과 그 현대적 전환》(Confucian China and Its Modern Fate, 1968)에서 ‘The Abortiveness of Empiricism in Early Ch’ing Thought’를 번역한 것이다.
네 번째와 여섯 번째 글은 저자가 우리나라 실학(實學)에서의 서양 과학 사상과 중국의 근대화 과정을 과학 사상사적 측면에서 다뤄 본 것이다.
참고로 펑유란(馮友蘭)과 호적(胡適)의 글을 비교하면 재미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펑유란이 아예「중국에는 과학이 없었다」는 전제 아래 글을 쓴 데 반해, 호적은 중국에도 서양 못지않은 훌륭한 과학 정신과 과학 방법의 전통이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펑유란의 입장이 서양과의 접촉에 의해 비로소 중국의 전통사상은 잠에서 깨어났다는 <타율사관(他律史觀)>의 경향을 보인다면, 호적은 중국도 이미 서양과의 접촉 이전부터 과학적 사상이 독자적으로 발전하고 있었다는 <주체사관>의 입장이었다고 할만하다.
조지프 레벤슨의 글은 바로 이 문제와 관련하여 호적의 입장을 비판하고 있다. 반면 조지프 니덤은 사회적, 경제적 구조를 고려하여 사상사(思想史)도 사회학적으로 연구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방법론상 펑유란, 호적, 레벤슨과는 전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니덤은 사회 경제사를 강조하면 빠지기 쉬운 마르크스주의 경향을 보인다.
<중국과학의 사상>은 이번 개정판을 통해 전체적으로 어려운 한자어를 최대한 배제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윤문 과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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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의? 발명과 발견
도서정보 : 미쯔이시 이와오 | 2018-0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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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과 발견을 마음껏 예찬하자!
「반(反)과학」을 말하는 과학자가 있다. 「합리주의의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하는 학자도 있다. 이러한 풍조 속에서 발명·발견을 재인식하려고 시도하는 나의 의도를 시대착오라고 비판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알면서도 새삼스럽게 발명·발견에 관하여 쓰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나에게는 과학세계 또는 과학기술 세계에서의 인류의 활동이 대단히 귀중하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항생물질의 발견은 인류의 평균수명을 20년이나 연장시켰다. 로켓의 발명은 달세계 탐험을 가능케 하였다. 정지위성의 발명은 지구 뒷면에서 일어나는 일을 앉아서 볼 수 있게 하였다. 원자로의 발명은 석유자원이 고갈될 위협에서 문명을 구할 것이다. 인터페론의 발견은 B형 감염환자 1억에게 복음이 될 것이다.
그리고 지금 전 세계는 암에 대한 효과적 치료법을 과학에 요청하고 있다.
나는 여기에서, 발명·발견을 무조건 예찬하는 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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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Xiv Project; 아카이브시리즈 1.
도서정보 : 랩걸(labgirl) | 2018-02-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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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학창시절 우리는 아인슈타인, 뉴턴, 드브로이, 슈뢰딩거 등의 물리학자들이 발전시켜온 여러 물리이론들을 배웠다. 하지만 그러한 물리학자들이 직접 쓴 논문을 접해보기는 쉽지 않았고, 원문 논문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읽어볼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시작하게 된 “ArXiv Project”는(국제적으로 매일 새로운 물리학 논문들이 업로드 되는 웹페이지인 arXiv.org에서 프로젝트 이름을 따왔다.) 그동안 우리가 많이 들어보았던 물리학자들의 대표적인 논문 혹은 물리학적으로 비중 있는 논문들을 번역하는 프로젝트이다.
(*폴 긴스파그(Paul Ginsparg)가 처음 개설한 arXiv는, 1991년 물리학의 심사 전 논문을 보관하는 곳으로 출발했다. 이후 천문학, 수학, 전산 과학, 비선형 과학, 계량 생물학, 통계학으로 영역을 넓혀 과학 출판 흐름의 촉매 역할을 했다.)
그러한 ArXiv Project의 아카이브 시리즈 제 1권,
#1. 1905, Einstein, E=mc^2.
아인슈타인의 유명한 식, E=mc^2이 실린 그의 1905년 논문, “Ist die Trägheit eines Körpers von seinem Energiegehalt abhängig?”, in Annalen der Physik. 18:639, 1905 의 한글 번역판.
1905년 아인슈타인은 “Does the inertial of a body depend on its energy content?”라는 논문을 한편 작성하고 이 논문에서 그의 유명한 식 E=mc^2를 유도해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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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유전자란 무엇인가
도서정보 : 나카하라 히데오미, 사가와 다카시 공저/한명수 역 | 2018-0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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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전 『한비자』와 마키아벨리 『군주론』은 “인간은 이기적이다”라는 명제를 바탕으로 한다. 그리스도교의 원죄, 불교의 아욕도 분명히 인간이 이기적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한편으로 우리는 살아가며 인간의 이타적인 행동을 수없이 본다.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에게서도 여러 이타적인 행동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행위들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가령 꿀벌 사회에서는 모든 개체가 자기 자신의 자손을 남기지 않는다. 고도한 사회를 유지해 가기 위해서는 이러한 자기희생이나 이타적인 행동이 반드시 필요하게 되겠지만, 이러한 행동은 다윈의 진화론으로는 절대로 설명할 수 없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도킨스이다. 그는 어떻게 보아도 살아남는 데 유리하다고 생각할 수 없는 생명체의 행동을 이기적 유전자의 살아남기 전략으로 설명한다. 이 책의 목적은 도킨스가 어떠한 권모술수로 지금까지의 진화론을 극복했는지 쉽게 해설하는 데 있다. 그와 동시에 유전자가 조금이라도 자기 자신을 늘리기 위해서 행하는 권모술수가 얼마나 굉장한 것인지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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